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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렌 지 화잇 자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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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작과 교육

    “우리는 우리의 학교들에 관한 생각으로 밤낮 골몰하였다. 학교들을 어떻게 운영해야 하는가? 청년들은 어떤 교육과 훈련을 받아야 하는가? 남양주 성경 학교를 어디에 세울 것인가? 나는 영혼의 무거운 부담으로 새벽 한시에 깨어났다. 교육에 대한 주제들이 여러 다른 방향과 다양한 관점에서 많은 예증으로, 그리고 때로는 한 문제 한 문제씩 직접적으로 상세하게 나에게 제시되었다. 참으로 우리가 배워야 할 것이 너무 많음을 나는 느꼈다. 우리는 많은 것들에 대해 무지하다.LS 350.1

    침례 요한과 그리스도의 생애에 관해 저술하고 설교하면서 나는 젊은이들의 교육에 관해 내게 제시된 것을 나타내고자 애썼다. 우리에게는 이 문제를 정직하게 연구해야 할 의무가 있다. 왜냐하면, 그 문제들은 모든 면에서 철저하고도 엄밀하게 고찰해 볼 만한 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LS 350.2

    진리를 알고 이 시대를 위해 이루어져야 할 위대한 사업을 이해한다고 주장하는 사람은 하나님께 영혼과 몸과 마음 등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쳐야 한다. 마음과 옷차림과 언어 등 모든 면에서 세상의 유행과 관습에서 분리되어야 한다. 그들은 독특하고 거룩한 백성이 되어야 한다. 그들을 독특하게 만드는 것이 옷차림은 아니다. 그러나, 그들이 독특하고 거룩한 백성이기 때문에 세상을 닮은 표적을 지니고 다닐 수 없는 것이다. LS 350.3

    자신은 하늘에 갈 것이라고 생각하는 많은 사람들이 세상에 의해 눈이 가리워졌다. 무엇이 종교 교육과 수양을 구성하는지에 대한 그들의 견해는 오직 가능성에만 의존하는 모호한 것이다. 지적인 소망을 갖지 못한 사람이 많이 있는데, 그들은 큰 위험을 무릅쓰고, 예수님께서 먹고 마시고 옷 입는 일에 금하신 바로 그 일을 행하여 자신을 여러 방법으로 세상에 묶어 두고 있다. 그들은 영적으로 성장하는데 그토록 요긴하고 중대한 교훈, 즉 세상에서 나와 분리되는 것을 아직도 배워야 한다. 마음은 분열되었으며 육적인 마음은 다방면에서 세상을 따르고 유사하게 되려고 열망하여서 세상과 구별되는 표를 거의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 돈 곧 하나님의 돈이 세상 풍습을 따라 외모를 치장하기 위해 지출되고, 종교적 경험은 세속으로 물들어 있으며, 제자 되는 증거 곧 자아를 부정하고 십자가를 지는데 있어서 그리스도를 닮음은 세상이나 하늘도 분간하기 어렵게 되었다….LS 350.4

    학생들이 도시에서 아주 멀리 떨어져 있지 않으면, 이 나라나 혹 다른 어떤 나라에서도 결코 청년들을 적절하게 교육시킬 수 없을 것이다. 도시의 관습과 행실은 청년들의 마음을 진리가 들어가기 부적합하게 만든다. 음주, 끽연, 도박, 경마, 영화 관람, 축제일들에 큰 중요성을 부여하는 것 등 이 모든 것은 우상 숭배의 일종이며, 우상의 제단에 희생제물을 바치는 것이다…. LS 351.1

    길든지 짧든지 그들이 살아온 동안 그들의 교육을 형성시켜 온 잘못된 관습들을 학생들이 볼 수 있는 곳에 학교 건물을 세우는 것은 올바른 계획이 아니다…. 학교의 위치를 도시 가운데나 도시에서 불과 몇 마일 떨어진 곳에 정한다면, 축제일들과 그와 관계된 관습들, 이를테면 경마와 내기와 경품 대회 등에 관하여 학생들이 이전에 받은 교육의 감화를 중화시키기는 매우 어려울 것이다. 이 도시의 환경 자체가 독성 말라리아로 가득 차 있다…. LS 351.2

    우리의 학교들을 도시에서 벗어난 곳에 세우되, 그렇다고 학생들이 도시와 접촉할 수 없을 정도로 너무 멀리 떨어지지 않은 곳에 세워서, 도시에 선을 행하고 도덕적 흑암 가운데 빛을 밝힐 수 있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우리는 발견하게 될 것이다. 학생들은 이전에 받은 많은 교육을 중화시킬 수 있는 가장 좋은 환경 아래 처할 필요가 있다….LS 352.1

    우리는 이 나라에서 어린이들과 청년들이 일의 노예가 아니라 주인이 될 수 있도록 교육시킬 학교들을 필요로 하고 있다. 무지와 나태는 한 사람도 향상시키지 못할 것이다. 무지는 고되게 일하는 사람의 상황을 가볍게 해주지 못할 것이다. 일꾼들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부여하신 능력을 사용함으로 가장 비천한 직업일지라도 어떤 유익을 얻을 수 있는지 보도록 하라. 그렇게 함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현명하게 일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교육자가 될 수 있다. 그는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무슨 뜻인지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신체적 능력은 하나님께 대한 사랑의 봉사에 쓰여져야 한다. 주님께서는 신체적인 힘을 필요로 하시며, 신체적 능력을 올바로 사용하여 이루어야 할 필요가 있는 바로 그 사업을 행함으로 그분에 대한 그대의 사랑을 나타낼 수 있다. 하나님은 아무도 편애하지 않으신다…. LS 352.2

    이 세상에는 행해야 할 힘들고 고생스런 일들이 많이 있다. 하나님께서 주신 마음과 뜻과 영혼의 능력을 사용하지 않고 일하는 사람이나 신체적 힘만을 사용하는 사람은 그 일을 지루하고 피곤케 하는 가혹한 짐이 되게 한다. 마음과 뜻과 영혼을 지니고 있지만 일을 고역으로 간주하고, 자기 만족적인 무지로 생각없이 탐구하고, 그 일을 더 잘 하기 위하여 정신적 능력들을 혹사시킴 없이 그 일에 착수하는 사람들이 있다. LS 352.3

    가장 비천한 일에도 과학이 있다. 만일 모든 사람들이 이와 같이 생각한다면 그들은 노동의 고귀함을 알게 될 것이다. 어떤 종류의 일에든지 열과 성의를 다해야 한다. 그러면, 즐거움과 능률을 얻을 것이다. 농업에 종사하든지 공업 분야에 종사하든지, 사람들은 신체적 능력과 정신적 능력을 선물로 주심에 대해 감사하고 있는 증거를 하나님께 보일 수 있다. 개선된 작업 방법을 고안하는 일에 경험적인 재능을 사용하도록 하라. 이것이 바로 주님께서 원하시는 것이다. 필수적으로 해내야 하는 일에는 그 일이 어떤 부류의 일이든지 간에 영예가 있다. 하나님의 율법을 행동의 지표로 삼으라. 그리하면, 그것이 모든 노동을 고귀하고 신성하게 한다. 모든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것은 그 사업을 고결하게 하며 하나님께서 인정하실 수 있는 성품을 나타낸다….LS 353.1

    학교들은 가능한 한 우리의 감각을 즐겁게 하고 다양한 경치를 볼 수 있는 천연계 가운데 세워져야 한다. 우리는 거짓되고 인공적인 것을 피하고, 경마, 카드 놀이, 복권, 프로 권투 시합, 음주, 끽연을 포기하는 한편, 순수하고 고귀하고 고양시키는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원천을 마련해주어야 한다. 우리는 학교의 위치를 도시에서 벗어나 사람의 주거지에 시선이 계속 고정되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작품들을 바라볼 수 있는 곳, 도시에 있는 것과는 다른, 방문할 흥미로운 장소들이 있는 곳을 선택해야 한다. 자연의 소리를 들을 수 있고 그 소리 가운데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곳에 학생들을 두라. 그들이 하나님의 훌륭한 작품들을 우러러보고 자연을 통해 그것들을 만드신 창조주를 바라볼 수 있게 하라. LS 353.2

    청년들에게 노작은 필수적이다. 신체적 힘을 활용하지 않으면서 계속해서 정신력을 혹사시키지 말아야 한다. 생리학에 대한 무지와 건강법칙을 준수하는데 소홀함으로, 현명하게 일하고 공부하며 살 수 있었던 많은 사람이 무덤에 들어갔다. 정신과 신체의 적절한 활동은 모든 능력을 발달시키고 강화한다. 그리하여, 정신과 신체가 모두 잘 보존될 것이며 다양한 일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목사와 교사는 이에 관하여 배우고 또한 실천할 필요가 있다. 정신적 능력뿐만 아니라 육체적 힘의 적절한 사용은 혈액 순환을 균등하게 하고 살아 있는 기계의 모든 기관을 질서있게 움직이게 한다. 정신력은 자주 혹사당한다. 한 방면의 생각에 몰두함으로 정신이 자극되어 미치게 되기도 한다. 두뇌 능력의 과용과 신체적 기관의 비활동은 신체에 질병을 유발시킨다. 만일 신체적 능력을 동등하게 사용하고 생각의 주제들이 다양하게 된다면, 모든 정신의 기능들은 비교적 안전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일의 전환을 필요로 한다. 자연은 살아 있고 건강한 교사이다….LS 353.3

    근면의 습관은 청년들이 유혹에 저항하는데 중요한 조력자가 될 것이다. 만일 유용하게 사용되지 않는다면 그들 자신과 교사들에게 계속적인 시련의 원천이 될 그들의 갇힌 활동력을 분출할 수 있는 한 분야가 여기에 열려 있다. 각 사람에게 적절하게 맞춘 많은 종류의 일들을 고안해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토지를 경작하는 것은 일하는 사람에게 특별한 축복이 될 것이다. 땅을 경작하되 철저하게 할 총명한 사람이 크게 부족하다. 이러한 지식은, 사업에 긴요한 교육이나 어느 분야에서도 유용하게 쓸 수 있는 긴요한 교육을 얻는데 장애가 되지 않을 것이다. 토양의 질을 높이는데는 생각과 지능이 필요하다. 그것은 근육뿐만 아니라 연구 능력도 발달시키는데, 이는 근육과 두뇌의 활동이 균등하게 되기 때문이다. 우리는 청년들이 토지를 경작하는 것을 좋아하고 토양을 발달시키는데 기쁨을 느끼도록 훈련시켜야 한다. 이 나라에서 하나님의 사업을 증진시키려면 마음과 품성을 변화시킬 수 있는, 일을 사랑하는 새로운 도덕적 미각을 만들어 내야 한다….LS 354.1

    호주에 설립될 학교는 근면의 문제를 전면에 내세우고, 육체적 노동은 각 사람을 위한 하나님의 계획 속에 포함되어 있는 것이며 하나님의 축복이 뒤따를 것이라는 사실을 보여 주어야 한다. 이 시대를 위한 진리를 가르치고 실천하는 사람들이 세운 학교는 모든 종류의 노동에 새롭고도 신선한 자극을 주도록 운영되어야 한다. 교육자들에게 시련이 많이 있으나, 학생들이, 하나님께 대한 사랑은 마음과 뜻과 영혼의 헌신에서 뿐만 아니라 그들의 힘을 적절히, 현명하게 활용하는데서도 나타내져야 한다고 느끼게 될 때, 위대하고 고귀한 목적이 이루어진다. 유혹은 훨씬 적어지고, 교훈과 모본을 통하여 그들로부터 나온 한 빛은 세상에서 유행하는 관습과 그릇된 이론들 가운데서 빛을 발할 것이다…. LS 355.1

    ‘쟁기를 잡고 소를 모는 지혜는 어떻게 얻을 수 있겠는가?’하는 질문이 대두될 수 있다. 그것을 은을 찾듯이, 숨겨진 보물을 찾듯이 찾으면 된다. ‘이는 그의 하나님이 그에게 적당한 방법으로 보이사 가르치셨음이며’, ‘이도 만군의 여호와께로서 난 것이라 그의 모략은 기묘하며 지혜는 광대하니라.’ LS 355.2

    에덴에서 아담과 하와에게 동산을 돌보는 법을 가르치신 그분께서 오늘날도 인류를 교훈하실 것이다. 쟁기를 잡고,씨를 뿌리고 심는 사람을 위한 지혜가 있다. 땅은 감추어진 보화를 갖고 있다. 주님께서는 푼돈이나마 벌 기회를 잡고자 도시로 몰려온 수천 수만의 사람들이 토지를 경작하기를 원하신다. 많은 경우에 그런 푼돈은 식량으로 바뀌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창조된 인간의 이성을 파괴하는 것을 얻기 위하여 선술집 주인의 금고로 들어간다. 가족을 시골로 이주시키려는 사람은 유혹이 더 적은 곳에 가족들을 두는 것이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두려워하는 부모들과 함께 거하는 자녀들은, 모든 면에서 지혜의 원천이요 근원이신 위대한 교사를 훨씬 잘 배우는 곳에 있게 된다. 그들은 하늘 왕국에 적합한 사람이 될 호기를 훨씬 더 많이 가지고 있다.”*LS 3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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