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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자녀 지도법 -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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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9장 유해한 행습의 영향

    생명력이 고갈된다 ― 은밀한 악습은 분명히 신체의 생명력을 파괴시킨다. 모든 불필요한 생명 활동의 뒤에는 그에 상응하는 불활발함이 따를 것이다. 젊은이들 가운데는 초년기에 생명의 본거(本據)인 두뇌에 너무 가혹하게 부담을 지워서 신체의 조직을 여러 가지 종류의 질병에 걸리게 하는 결핍증과 극심한 피로가 생기게 한다.―Appeal to Mothers, 28.CG 444.1

    후년기의 여러 가지 질병을 일으키는 기초 ― 만일 그 악습이 15세 후로부터 계속된다면 신체는 그가 이제까지 당하여 왔고 지금도 계속하여 당하고 있는 남용에 대하여 항의할 것이며, 특히 30세부터 40 내지 50세까지에 걸쳐서 간장과 폐장의 질병, 신경통, 류머티즘, 척추병, 신장염 그리고 암성 질병 등, 신체 조직의 무수한 고통과 각종 질병으로 말미암아 자연 법칙을 범한데 대한 벌을 받게 될 것이다. 훌륭한 자연의 기계의 어떤 것이 파괴되면 남은 부분에게 더 무거운 일을 남겨서 수행하게 하므로 자연의 훌륭한 배열에 교란을 일으킨다. 그리하면 종종 신체 조직에 갑자기 고장이 나고 사망이 오게 된다.―상동, 18. CG 444.2

    여섯째 계명이 지각없이 범하여진다 ― 하늘이 보기에는 생명을 점진적으로 그러나 분명하게 파괴시키는 것은 생명을 즉각적으로 빼앗는 것 못지않게 큰 죄이다. 그릇 행함으로 자신을 분명히 쇠약하게 하는 사람들은 현세에서는 벌을 받을 것이며 철저한 회개함 없이는 생명을 즉시로 파괴시키는 자와 똑같이 하늘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 하나님의 뜻은 원인과 결과가 연결되도록 정하여 놓으신다.―상동, 26.CG 444.3

    마음이 깨끗한 자도 질병에 걸림 ― 우리는 청년들 중 연약한 자들이 모두 그릇된 습관을 가졌기 때문에 그렇다고는 보지 않는다. 불가항력적인 여러 원인으로 고통을 당하는, 마음이 순결하고 양심적인 자들도 있다.―상동, 23. CG 445.1

    지능이 약하여진다 ― 맹신적이며 멋대로 하게 하는 부모들은 그들의 자녀들의 공부가 너무 벅찬 일이며 공부에 너무 열심을 내면 건강을 망친다고 상상하기 때문에 자녀들에게 동정할 것이다. 사실 젊은이들의 정신을 지나치게 어려운 학과들로 채워주는 것은 현명한 일이 아니다. 그러나 부모들이여, 그대들은 자녀들이 제시하는 생각을 단순히 받아들이는 것 이상으로는 그 문제를 더 깊이 숙고해 본 적이 없었는가? 그대는 그들이 마음 내켜하지 않는 외관적인 이유를 너무도 신속히 믿어 주지는 아니하였는가? 부모들과 보호자들이 이면에 숨어 있는 원인을 들여다보는 것은 합당한 일이다.―4T, 96, 97. CG 445.2

    이러한 어린이들 가운데 어떤 아이들의 지력은 매우 약해져서 만일 그들이 고결하고 순결하였다면 소유하였을지도 모르는 명민한 지력의 반이나 삼분의 일밖에는 소유하지 못한다. 그들은 그것을 수음으로 잃어버린 것이다.―2T, 361. CG 445.3

    고상한 결심과 영적 생활이 파괴됨 ― 은밀한 악습은 훌륭한 그리스도의 품성을 형성하려는 고상한 결심과 진실된 노력과 의지력을 파괴시킨다.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말이 내포하고 있는 바가 무엇인지 조금이라도 깨닫는 사람들은 누구나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들은 그의 제자로서 그들의 모든 욕정과 체력과 지능을 그분의 의지에 완전히 복종시킬 의무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욕정의 지배를 받는 자들은 그리스도의 제자가 될 수 없다. 그들은 모든 악의 창시자인 그들의 주인을 섬기는 일에 너무나 몰두하여 그들의 퇴폐적인 습성을 버리고 그리스도를 섬기는 일을 선택할 수 없다.―Appeal to Mothers, 9, 10.CG 445.4

    신앙이 형식이 될 수는 있으나 그것으로는 부족하다 ― 그리스도의 제자라고 공언하는 다수의 사람들이 하나님께 죄를 범하고 그 건강을 망치고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자신의 부패된 욕정의 노예가 되어 있다. 그들은 양심의 가책을 느끼며 은밀한 기도로써 하나님께 가까이 가려는 마음이 점점 감소되어 간다. 그들은 경건의 모양은 유지할 수 있을지 모르나 마음속에는 하나님의 은혜가 없다. 그들은 하나님의 사업에 전혀 헌신하지 아니하며 그분을 전혀 신뢰하지도 않으며 그분께서 제정하신 예식들에 흥미가 없으며, 주 안에서 기뻐하지 아니한다.―상동, 25. CG 446.1

    자제력은 상실된 듯이 보인다 ― 어떤 이는 죄악적인 방종의 사악함은 시인하지만 그들의 욕정을 정복할 수 없다고 말함으로 변명할 것이다. 이것은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사람들이 하기에는 두려운 시인이다.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마다 불의에서 떠날지어다.” 이처럼 연약한 이유가 무엇인가? 그 이유는 동물적인 성벽을 사용함으로 그 성벽이 굳어져서 그것이 보다 고상한 능력을 지배하기에 이르렀기 때문이다. 남녀들은 원칙이 없다. 그들은 자제력이 사라진 것처럼 보일 만큼 오래도록 그들의 본성적인 욕망에 탐닉함으로 영적으로 죽어가고 있다. 저속한 성질의 욕정이 세력을 잡고, 통치력을 장악해야 할 것이 부패된 욕정의 종이 되었다. 영혼은 가장 천한 노예살이 속에 얽매인 바가 된다. 호색이 거룩한 것에 대한 욕망을 꺼 버리고 영적 번영을 시들게 하였다.―2T, 348. CG 446.2

    하늘과의 교통이 단절된다 ― 이 타락적인 부도덕의 방종에 대하여 방비를 갖추지 아니한 마음에 하늘의 엄숙한 기별을 강력하게 새겨 줄 수는 없다. 민감한 두뇌 신경은 육욕적인 방종에 대한 변태적인 욕정을 만족시키려는 병적인 흥분으로 말미암아 그 건강 상태를 상실하였다. 전체 조직과 교통하는 뇌신경은 하늘이 사람과 교통하여 내적 생애에 감화를 끼칠 수 있는 유일한 매개체이다. 신경계의 전류의 순환을 방해하는 것은 무엇이나 활력의 강도(强度)를 감퇴시켜서 지적 감수성을 둔하게 만든다. 이러한 사실을 숙고할 때 경건을 공언하는 목사들과 일반 신도들이 영혼을 타락하게 하는 이 폐습에 물들지 아니하고 깨끗하게 생애하는 것은 얼마나 중요한 일인가! ― 상동, 347.CG 446.3

    어떤 이는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만 자존심을 상실하고 있다 ― 이와 같은 악습의 영향은 모든 사람의 정신에 동일한 영향을 끼치지는 않는다. 어떤 어린이들은 매우 발달된 도덕력을 가지고 있으나 수음을 행하는 아이들과 교제함으로 이 악습을 시작하게 된다. 이러한 악습은 그 아이들을 너무 자주 우울하고 성급하고 질투심이 많게 만들 것이다. 그러나 이와 같은 아이들은 종교적 예배에 대한 경의를 상실하거나 영적 사물에 관하여 특별한 불신을 보이지 않을 수도 있을 것이다. 그들은 때때로 자책감으로 심한 고통을 당할 것이며 스스로 보기에 타락한 것으로 느끼고 자존심을 상실할 것이다.―상동, 392. CG 447.1

    정신은 유혹에 대한 방어를 할 수 있을 것이다 ― 이미 형성된 습성과 투쟁하게 될 때에 도덕력은 심히 약하다. 부정한 생각이 상상을 지배하므로 유혹을 거의 대항할 수 없다. 정신이 고상한 문제를 명상하는 일에 습관이 들고 상상력이 순결하고 거룩한 사물을 보도록 훈련을 받는다면 유혹을 능히 방비할 수 있을 것이다. 정신은 하늘에 속한 것, 순결한 것, 신성한 것들을 생각할 것이요 야비하고, 부패하고 더러운 것에 이끌릴 수 없을 것이다.―CTBH, 135.CG 447.2

    이러한 사물들에 대하여 슬기롭게 되어라 ― 야비한 욕정의 방종은 매우 많은 사람들이 빛에 대하여 눈을 감아버리도록 인도할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이 버리기를 꺼리고 있는 죄들을 보게 될까 봐 두려워하기 때문이다. 보고자 하면 그들 모두 볼 수 있을 것이다. 만일 빛보다 암흑을 택한다면 그들의 죄악, 역시 그렇게 될 것이다. 왜 남녀들이 그들의 육체적, 지적, 도덕적 능력에 매우 결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이러한 것들을 깨닫고 이해하지 아니하는가?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사업과 영광을 위하여 최선의 상태로 돌보며 보존해야 할 몸을 그대들에게 주셨다.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전 6:19, 20).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고전 3:16, 17) ― 2T, 352, 353. CG 4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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