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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증언 3 -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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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장 — 교만과 헛된 사상

    사랑하는 자녀 P 와 Q 에게:

    그대들은 스스로에 대해 속고 있다. 그대들은 그리스도인이 아니다. 진실된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은 그리스도처럼 되는 것이다. 그대는 이 점에 있어서 표적을 멀리 벗어났다. 그러나 나는 하늘을 위해 품성을 형성하기에는 너무 늦을 때까지 속임을 당하지 않게 되기를 바란다. 3T 81.2

    그대들의 모본은 선하지 못했다. 그대들은 그리스도의 말씀을 순종하기까지 이르지 못하였다.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여기에 그대들이 배워 보지 못한 교과가 있다. 자기를 부인하는 것은 그대들의 교육의 일부가 되지 못했다. 그대들은 생명의 말씀을 연구하기를 등한히해 왔다. “성경을 상고하라” 고 하늘 교사께서 말씀하신다. 그분은 그리스도의 진실된 추종자가 되려면 이 일이 모두에게 필요하다는 것을 아셨다. 그대들은 이야기책을 읽기를 즐기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서는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있다. 그대들은 독서를 하나님의 말씀과 영적이고 유용한 성격의 책들에 국한시켜야 한다. 그렇게 함으로 그대들은 유혹에 대해 문을 닫고, 축복을 받게 될 것이다.3T 81.3

    그대들이 배틀크릭에 주어진 빛을 증진시켰더라면, 그대들은 신령한 생활에 있어서 현재의 처지보다도 훨씬 멀리 전진했을 것이다. 그대 모두는 허황되고 교만스럽다. 그대들은 그대들의 청지기 직분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 그대들은 모든 특권과 그대들의 손을 통과하는 모든 자금에 대해 하나님께 책임을 지고 있다. 그대들은 양심과 하나님의 승인을 희생해 가면서 스스로의 쾌락과 이기적인 만족을 추구해 왔다. 그대는 그리스도의 종, 곧 당신의 보혈로 그대를 사신 구주께 책임을 진 사람처럼 행동하지 않고 있다. “너희 자신을 종으로 드려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그 순종함을 받는 자의 종이 되는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혹은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고 순종의 종으로 의에 이르느니라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너희가 본래 죄의 종이더니 너희에게 전하여 준바 교훈의 본을 마음으로 순종하여 죄에게서 해방되어 의에게 종이 되었느니라.” 3T 82.1

    그대들은 그리스도의 종이라고 공언하고 있다. 그렇다면 그대들은 그분께 굴복하여 자발적으로 순종할 준비가 되었는가? 그대들은 그리스도의 십자가 군병으로 불러 주신 그분을 어떻게 해야 가장 즐겁게 해 드릴 수 있는지 열렬하게 물어 보았는가? 그대 모두는 십자가를 지고 그것을 자랑스럽게 여기는가? 이 질문들에 대해 하나님께 답하라. 아무리 그대 생각에 비밀로 여겨져 온 것이라고 할지라도 그대들의 모든 행위는 그대들의 하늘 아버지께 공개되어 있다. 아무것도 숨겨지거나 가려지지 않는다. 그대들의 모든 행위와 그것들을 촉발시킨 그대들의 동기는 그분의 눈앞에 공개되어 있다. 그분은 그대의 모든 말과 생각을 온전하게 아신다. 그대의 생각을 지배하는 것은 그대의 책임이다. 그대는 헛된 상상력과 더불어 싸워야 할 것이다. 그대들은 스스로의 생각이 제한없이 자연적으로 달리도록 허용함으로 어떤 죄도 범하지 않는다고 생각할지 모른다. 그러나 이것은 그렇지 않다. 그대들은 허망한 생각에 탐닉한 것에 대해 하나님께 책임을 져야 한다. 왜냐하면 헛된 상상으로부터 범죄가 일어나며, 마음을 쏟았던 그런 일들을 실제로 행하게 되기 때문이다. 그대들의 생각을 지배하라. 그러면 그대들의 행동을 지배하는 일은 훨씬 쉬워질 것이다. 그대들의 생각은 성화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 바울은 고린도인들에게 이렇게 썼다. “모든 이론을 파하며 하나님 아는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파하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케 하니.” 그대들이 이러한 위치에 서게 될 때 헌신하는 일을 더욱 잘 이해하게 될 것이다. 그대들의 생각은 순결하고, 깨끗하고, 고상해질 것이다. 그대들의 행위는 순수하고 무죄하게 될 것이다. 그대들의 육체는 거룩하고 존귀하게 보존되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 게 될 것이다. 그대들은 작은 일뿐 아니라 큰일에 있어서도 자기를 부인하라는 요구를 받고 있다. 그대는 하나님께 전적으로 굴복해야 한다. 그대들의 현 상태로서는 하나님께 인정을 받지 못한다.3T 82.2

    그대들은 _____ 에 있는 청년들에게 거룩하지 못한 감화를 끼쳐 왔다. 과시하기를 좋아하기 때문에 그릇되게도 재물을 낭비하기까지 이르렀다. 그대들은 주님께서 그대들에게 요구하시는 바를 인식하지 못한다. 그대들은 극기의 달콤한 열매에 대해서 알고 있지 못하다. 그 열매들은 신성하다. 자기 자신을 섬기고 즐겁게 하는 일이 그대들의 생활 방식이 되어 왔다. 자존심을 만족시키기 위해서 그대들의 돈을 허비하는 행습에 젖어 있다. 오, 그대들의 소욕을 자제하고, 하나님의 진리를 위해서 좀 희생을 했더라면 그대들에게 얼마나 더 좋았겠는가? 안목의 정욕과 육신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을 그렇게 부인했더라면, 하나님의 창고에 무엇인가를 드리게 되었을 것이다! 사소한 보잘것없는 것들을 사는 대신에 그대의 적은 것을 하늘 금고에 드리라. 그리하면 주인께서 오실 때에 원금과 이자를 함께 받게 될 것이다. 3T 83.1

    그대들 모두는 땅 위에서 그대들의 구속주께 영광을 돌리기 위해 얼마나 많은 것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연구해 보았는가? 오, 아니다! 그대들은 스스로 영광을 받으며, 다른 사람들의 찬사를 듣는 일을 즐겼지만, 하나님께 인정을 받는 사람으로 나타나는 일에 대해서는 생애의 부담을 느끼지 않았다. 순결하고 오염되지 않은 신앙은 그 강력한 원칙들과 더불어 그대에게 닻의 역할을 한다는 것을 드러낼 것이다. 인생의 최대 목적에 응하기 위해 그대들은 스스로의 쾌락과 만족을 추구하며 하나님께 대한 경외심이라고는 안중에도 없는 이들의 모본을 피해야만 한다. 하나님께서는 그대들을 위해서 적절한 준비를 하셨다. 그분께서는 만일 그대가 당신의 말씀 속에 제시된 원칙들에 부응하여 세상으로부터 분리되기만 한다면, 모든 부패적인 감화를 억제하고, 고상하고 선하고 향상적인 것을 계발할 수 있도록 준비하셨다. 그리스도께서는 그대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 이 되실 것이다. 의지와 지성과 모든 감정은 신앙의 지배를 받게 될 때 변화시키는 능력을 갖고 있다.3T 83.2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모든 행위와 생각과 동기의 근저에 놓여져 있는 원칙이 여기 있으니 곧 육체적·정신적으로 전 존재를 하나님의 성령의 지배에 맡기는 것이다. 성화되지 않은 의지와 정욕은 십자가에 못 박혀야 한다. 이것은 힘들고 가혹하게 여겨질는지 모른다. 그러나 이 일은 이루어져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그대들은 예수님의 입으로부터 “떠나가라” 는 가혹한 선고를 듣게 될 것이다. 그대들은 그대들에게 능력 주시는 분,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 그대들은 의지와 식욕과 정욕에 탐닉하도록 촉구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하나님께서 이것들을 그대들의 본성 속에 심으신 것은 높고 거룩한 목적을 위해서이다. 그것들이 저속하게 됨으로 말미암아 그대들에게 저주가 되어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 그대들이 이성과 양심의 지배에 복종하기를 거절할 때애 그렇게 된다. 절제와 부인은 그대에게 낯선 체험이다. 시험이 그대들을 휩쓸어 버렸다. 성화되지 못한 정신은 하나님께서 그들을 위해 마련하신 힘과 용기를 받는 일에 실패한다. 그들은 안식을 모르며, 새로운 어떤 것, 마음을 만족시키고, 즐겁게 하고, 자극시킬 어떤 것에 대한 강렬한 욕망을 소유한다. 사단은 특별히 청년들의 상상력에 흥미를 던져 주고 자극을 주는 유인물들을 갖고 있어서 그들을 자기의 덫 속으로 붙들어 맨다. 그대들은 모래 위에 집을 짓고 있다. 그대들은 “오, 주님. 심령 깊은 곳에서 회심하게 하소서” 라고 열렬하게 탄원해야 할 필요가 있다. 그대는 다른 청년들에게 선한 감화를 끼칠 수 있는데, 그렇지 않다면 악한 감화를 끼치게 될 것이다. 3T 84.1

    평강의 하나님께서 그대들의 온 영과 혼과 육신을 거룩하게 해주시기를 기도한다. 3T 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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