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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려뽑은 기별 3 -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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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기소침한 자매에게 주는 권면

    나의 그리스도인 경험을 통하여 나는 그대가 지금 걷고 있는 그 땅을 통과하였다. 나는 절망의 사슬에 매인 것 같았었다. 상당히 어렸을 때, 단지 열두 살쯤 되었을 때, 나는 수개월 동안 완전히 무력하였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내가 이러한 상태로 남아 있도록 버려두지 않으셨다. 그분은 당신 자신의 자비와 은혜로 나를 매료시키셔서 빛으로 인도하셨다. 그분은 당신을 도우실 것이다.3SM 324.4

    자신을 바라보지 말라. 자신에 대하여 생각하고 말하지 말라. 그대는 그대가 행하는 어떤 선한 행위로도 스스로를 구원시킬 수 없다. 주 예수께서 그대를 죄를 지고 가는 자로 삼지 않으셨다. 그분께서는 어떤 인간이나 천사들이 죄를 질 수 있게 하지 않으셨다. 그분은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고 말씀하신다. 그대는 그리스도의 말씀을 믿지 않는가? 그분은 다음과 같이 명하신다.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3SM 325.1

    구주를 생각하라. 그대의 죄를, 부작위든 작위든, 죄를 지고 가는 분께 내려 놓으라. 그대는 그대가 주님을 사랑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그렇다면 근심하며 삶을 이어가지 말라. 이는 사단이 그의 거짓으로 그대를 괴롭힐 것이기 때문이다. 예수께서 그대의 죄를 용서하실 것이며 용서하신다는 것을 믿으라. 그분은 온 세상의 죄를 지셨다. 그분은 연약하고 곤란을 당하는 영혼이 그분께 와서 그분을 의지하는 것을 좋아하신다. 단순한 믿음으로 하나님을 찾으며 “내가 믿습니다.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주소서” 라고 말하라. 3SM 325.2

    천사가 믿는 영혼을 위해 봉사함 — 주님은 잘못을 저지르는 그분의 자녀를 즉시 버리지 않으신다. 그분은 그들을 오랫동안 참으신다. 그분의 천사들은 모든 믿고 의지하는 영혼을 위해 봉사한다. 자, 이 말씀을 읽을 때 주님께서 그대를 잘못을 저지르는, 죄스러운, 있는 그대로 받으심을 믿으라. 그분은 그대가 한 가지 죄도 깨끗하게 할 수 없다고 하는 사실을 아신다. 그분은 죄인들을 위하여 흘려진 그분의 보배로운 피가, 곤란을 당하고 근심하며 당황하는 자를 하나님의 자녀로 만든다는 사실을 아신다. 3SM 325.3

    하나님의 말씀은 아름답고 향기로운 꽃들로 채워진 정원과 같다. 나의 자매여, 그대는 그분의 약속의 꽃들, 장미들, 백합들, 그리고 석죽들을 꺾지 않겠는가? 그분의 사랑 안에서 쉬라. 바로 그대와 같이 연약하며 떠는 영혼들을 위한 그분의 약속의 위대함과 부요함은 어떤 말로도 표현할 수 없고 어떤 유한한 마음으로도 깨달을 수 없다. 단순한 믿음과 신뢰는 그대 편의 일이다. 주님 편의 일을 그분은 결코 실패하지 않으신다. 믿음으로 죄를 지고 가시는 귀한 분께 가까이 다가가서 그분께 매어 달리라. 근심하지 말라. 이것은 그 일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리스도께서 손수 원수를 책망하신다는 것과 그가 그대를 더이상 지배하지 못한다는 것을 믿으라. 사단이 책망 받았다는 것을 믿으라. 원수가 홍수처럼 밀려 와도 주님의 영이 그대를 위하여 그에 대항하는 깃발을 들어올릴 것이다.3SM 325.4

    예수를 붙잡고 놓지 말라 — 나는 다시 그대에게 자신으로부터 시선을 돌리라고 명한다. 그리스도를 바라 보라. 능력 있는 분을 붙잡고 놓지 말라. 우리 주 예수님은 그대를 위한 그분의 사랑을 표현하셨는데 그 사랑 안에서 그분은 그대가 구원되도록 그분 자신의 생명을 주셨다. 그대는 그 사랑을 불신하지 말아야만 한다. 어두운 면을 보지 말라. 하나님 안에서 희망을 가지라. 예수님을 그대의 죄를 용서하시는 구주로 바라봄으로써 그대는 그분의 형상으로 변할 수 있다. “나는 나의 구주께 요청하였으며, 그분은 나를 자유롭게 하셨으므로 나는 이제 진정으로 자유롭다. 나는 주님의 것이며 주님은 내 것이다. 나는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다. 나는 그분이 나의 결점에도 불구하고 나를 사랑하심을 안다. 나는 내가 그분을 불신한다는 것을 나타냄으로 그분을 서운하게 하지 않을 것이다. 나는 원수와의 관계를 끊겠다. 나를 묶은 줄을 그리스도께서 끊으셨으며 나는 주님을 찬양할 것이다” 라고 말하라. 3SM 326.1

    이렇게 해서 그대는 그대의 마음을 교육하고 강화할 수 있다. 주님께서 매 순간마다 그대를 도우시고 축복하시기를 바란다. 자유를 찾으라. 그렇다. 바로 지금 주님 안에서 자유를 찾으라. 그대의 자유 안에서 기뻐하라. — 서신 36, 1900. 3SM 3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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