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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려뽑은 기별 3 -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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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장 영감받은 사자(使者)임에 대하여

    하나님의 사자로서의 경험이 자세히 이야기 됨 — 반세기 동안 나는 주님의 사자였으며 내 생명이 지속되는 한 나는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을 위하여 내게 주시는 기별들을 계속 증거할 것이다. 나는 아무런 영광도 내 자신에게 돌리지 않는다. 내 젊은 시절에 주님께서 나를 당신의 사자로 삼으시고 당신의 백성들에게 격려, 경고, 그리고 책망의 증언을 전하게 하셨다. 60년 동안 나는 하늘 사자들과 교제해 왔으며 계속하여 거룩한 사물에 대하여 배워 왔고 하나님께서 영혼들을 그들의 길의 잘못으로부터 하나님의 빛 안의 빛으로 인도하시기 위하여 끊임없이 일하시는 방법에 대하여 배워 왔다.3SM 71.1

    내게 주어진 기별이 잘못하는 자들에게 자비로 주어졌다는 것을 믿었기 때문에 많은 영혼들이 도움을 받았다. 그리스도인 경험의 또 다른 국면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보았을 때 나는 그들의 현재의 복지와 영원한 복지를 위하여 그렇게 그들에게 말해 주었다. 남녀들이 듣고 받아들여 순종하든지 그렇지 않든지 주님께서 내 생명을 연장시켜 주시는 한 나는 내 사업을 충성스럽게 행할 것이다. 내 사업은 내게 행하라고 명백하게 주어졌으며 순종함으로써 나는 은혜를 받게 될 것이다. 3SM 71.2

    나는 하나님을 사랑한다. 나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며 하나님의 자녀라고 주장하는 모든 영혼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갖는다. 주님께서 내 목숨을 살려 두시는 한 나는 신실한 청지기가 되기로 결심한다. 나는 실패하지도 낙망하지도 않을 것이다.3SM 71.3

    그러나 사단의 궤변을 받아들이고 그 동일한 것을 남에게 전하며* 여러 모양으로 그럴듯한 갖가지 해석을 하면서 이 마지막 세대를 위한 복음 기별에 대한 확신과 하나님께서 내게 행하라고 주신 특별한 사업에 대한 확신을 파괴하는 자들 때문에 수개월 동안 내 영혼은 깊이 고뇌하였다. 나는 주님께서 내게 이 사업을 주셨음을 안다. 그리고 나의 행한 것에 대하여는 변명을 할 필요가 없다. 3SM 72.1

    내 경험을 통하여 나는 주님께 바친 내 몸과 영혼에 기적적으로 역사하는, 하나님의 유지하시는 능력에 대한 증거를 끊임없이 받고 있다. 나는 내 자신의 것이 아니다. 나는 값으로 산 바 되었으며 주님께서 나를 위하여 일하신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으므로 그분의 풍성한 은혜를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3SM 72.2

    내가 불평할 이유가 무엇인가? 참으로 여러 번 주님께서는 나를 질병으로부터 일으켜 세우셨고 진정 놀랍게 나를 유지시켜 주셨으므로 나는 결코 의심할 수가 없다. 나는 그분의 틀림없는 특별한 축복의 증거를 많이 가지고 있으므로 의심할 여지가 없다. 그분은 많은 사람들 앞에서 그분의 진리를 말할 수 있는 자유를 내게 주셨다. 많은 청중들 앞에 설 때 특별한 도움이 내게 베풀어졌을 뿐 아니라, 펜을 사용할 때에도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의 놀라운 표상이 내게 주어졌다. — 서신 86, 1906. 3SM 72.3

    주어진 말과 묘사력 — 나의 사업에 대하여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모든 귀한 보증 가운데서 이보다 더 내게 귀한 것은 없었다. 그것은 그분께서 내가 어디로 가든지 내게 말과 묘사력을 주시겠다는 것이었다. 가장 큰 반대가 있었던 그러한 곳에서 모든 혀를 침묵시켰다. 나는 우리 자신의 백성들과 군중에게 명백한 기별을 말했으며 내 말들은 주님께로부터 오는 것으로 받아들여졌다. — 서신 84, 1909. 3SM 72.4

    여러 해를 통하여 엘렌G.화잇의 기별은 일관성을 지님 — 일요일 오후 집회에는 배틀크릭 시민의 다수가 참여하였다. 그들은 최선의 주의를 기울였다. 이 집회에서 나는 나의 견해가 변하지 않았음을 단호하게 말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그 말을 들은 많은 사람들 위에 주님의 축복이 임하였다. 나는 말했다. “그대들은 화잇 부인의 믿는 바를 알기를 고대할 것이다. 그대들은 그가 말하는 것을 여러 번 들었다…. 그는 수년 전 배틀크릭 시민들에게 기별을 전할 때 가졌던 그 동일한, 주님을 위해 행하여야 할 봉사를 가지고 있다. 그는 그 동일한 교사로부터 교훈을 받는다. 그에게 주어진 지시는 ‘백성들이 그것들을 가질 수 있도록 내가 그대에게 준 기별을 쓰라’ 는 것이다. 이 기별들은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대로 기록되었다.” — 서신 39, 1905.3SM 73.1

    그의 계시의 신적인 근원에 대한 엘렌G.화잇의 확신 — 얼마나 힘든 싸움을 나는 싸워야만 하는가! 내 형제들은 내가 불필요한 지위들을 차지한다고 판단하는 것 같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성공적으로 부인되거나 논박될 수 없는 계시를 당신 자신의 지혜 가운데 내게 주셨다는 사실을 보지 않는다. 내게 제시된 것들과 내 영혼의 서판에 새겨진 것들을 문질러 지울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내 증언을 효력이 없게 하려는 모든 반대와 방해는 하나님의 영의 재촉을 통하여 오직 내게 보다 단호한 반복과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능력의 모든 힘을 가지고 계시된 빛에 서는 것을 강요할 뿐이다. — 원고 25, 1890. 3SM 73.2

    능동적으로 위험을 대처함 — 사단은 끊임없이 그의 잘못된 이론을 끌어들일 것이며 그의 감상이 진리라고 주장할 것이다. 미혹하는 영들이 일하고 있다. 나는 내 글을 하나님의 백성을 유혹하고 속이는 마귀의 목적에 도움이 되도록 사용할 어떤 이의 권리도 부인하며 그 위험을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한다.* 내게 주어진 증언을 제시하며 하나님께서 변호하시는 것을 변호하며 사단의 궤변의 모든 흔적을 탄핵하도록 하나님께서는 나의 목숨을 보존하셨다.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속이기 위하여 영적 궤변이 꼬리를 물고 일어날 것이다. — 원고 126, 1905.3SM 73.3

    반대에도 움직이지 않음 — 가장 심한 비난이 내게 주어질지 모르나 그것이 조금이라도 내 사명과 사업에 변화를 가져 올 수 없을 것이다. 우리는 거듭하여 이러한 일을 대처해 왔다. 내가 불과 17세 때에 주님께서 내게 기별을 주셨다…. 증거하라고 주님께서 내게 주신 기별은 빛에서 빛으로, 진리에서 보다 진전된 진리를 향하여 위로 그리고 앞으로 나아가는 곧은 노선 위에 있었다. — 원고 29, 1897. 3SM 74.1

    “여 선지자” 라는 칭호를 주장하지 않음 — 강연 (1904년 10월 2일 배틀크릭에서) 중에 나는 내가 여 선지자임을 주장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어떤 이들은 이 말에 놀랐으며 이에 대해 많은 말들이 있었으므로 이에 대해 해명하고자 한다. 다른 이들이 나를 여 선지자라고 불러왔으나 나는 결코 그 칭호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내 자신을 그런 식으로 명명하는 것이 나의 의무라고 나는 생각하지 않았다. 우리들의 이 시대에 용감하게도 자신들을 선지자라고 지칭하는 자들이 흔히 그리스도의 사업에 비난거리가 된다. 3SM 74.2

    내 사업은 이 이름이 의미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포함한다. 나는 내 자신을, 주님의 백성들을 위한 기별을 그분께로부터 위탁받은 사자 (使者) 로 간주한다. — 서신 55, 1905 (가려뽑은 기별 1권, 35, 36). 3SM 74.3

    선지자의 일과 그 이상 (以上) — 나는 지금 그것의 속성에 관한 가정에 몰두하는 자들에 의하여 나의 사업에 있어서 방해를 받아서는 안 된다는 지시를 받는다. 그들의 마음은 선지자의 가상적 사업에 관련된 복잡한 문제들과 씨름하고 있다. 나의 사명은 선지자의 사업을 포함한다. 그러나 거기서 끝나지 않는다. 그것은 불신의 씨를 뿌려 온 자들의 마음이 이해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포함한다. — 서신 244, 1906 (배틀크릭 교회의 장로들에게 전한 것임; 가려뽑은 기별 1권, 34-36쪽 참조). 3SM 74.4

    자기 옹호를 하지 않음 — J 그리고 K 형제가 그러한 입장을 취한 것을 인해 내 마음은 매우 큰 슬픔을 느낀다…. 그대는 “이것이 그대에게 어떠한 영향을 주는가?” 라고 내게 질문할 것이다. 슬픔, 영혼의 슬픔뿐이다. 그러나 예수 안에 평화와 완전한 쉼과 신뢰가 있다. 내 자신, 내 입장, 혹은 내 사명을 옹호하기 위해 나는 열 마디의 말도 하지 않겠다. 나는 내 사업에 대한 증거를 대려는 시도를 하지 않겠다.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마 7:20). — 서신 14, 1897.3SM 74.5

    결과는 하나님께 맡김 — 나는 간혹 밤중에 큰 부담을 느끼는 때가 있다. 침대에서 일어나 방안을 서성거리며 나는 주님께, 짐을 지도록 나를 도와주실 것과, 그분이 내게 주신 기별이 진리라는 사실을 백성들로 하여금 믿게 하기 위하여 어떤 말도 하지 않도록 도와주실 것을 기도한다. 이 짐을 주님께 맡길 수 있을 때에 나는 진정으로 자유롭다. 나는 표현할 수 없는 평화를 누린다. 나는 영원한 팔에 안기운 듯 들리워짐을 느끼며 평화와 기쁨이 내 영혼을 채운다. 3SM 75.1

    내게는, 표현되는 믿음의 혼란과 반박 그리고 느낌과 불신을 말끔히 제거하기 위하여 노력하지 말 것이 반복하여 상기되었다. 나는 의기소침하여지지 말아야 하며 오히려 주님의 말씀을 권위를 가지고 말하고 그 후에는 그분께 모든 결과를 맡겨야 한다. 3SM 75.2

    나는 사람들이 듣든지 멀리하든지 주님께서 내게 주신 말씀들을 말하라는 지시를 크신 의사로부터 받았다. 결과는 상관할 것이 없다는 말씀과, 하나님, 주 여호와께서, 만약 내가 그분의 사랑 안에 쉬며 그분이 내게 주신 사업을 행한다면, 나를 완전한 평화 가운데 지켜 주실 것이라는 말씀이 내게 주어졌다. — 서신 146, 1902. 3SM 75.3

    관련된 자들에게만 알려진 죄들을 털어놓지 않음 — 그대의 형제들, 혹은 그들 중의 많은 사람들은 그대 자신과 주님께서 아시는 것을 알지 못한다…. 나는 진리를 믿노라고 공언하는 자들의 죄를 털어놓지 않고, 이 일들을 그들이 고백하도록 남겨 놓으리라고 결심하였다. — 서신 113, 1893. 3SM 75.4

    엘렌G.화잇도 주어진 기별에 의하여 유익을 받음 — 나는 그 기별이 내 자신의 것이 아니라, 공표하도록 내 마음에 주님께서 인상을 끼치신 것임을 알므로, 많은 회중들 앞에서 말하기를 열망한다. 기별을 가지고 사람들 앞에 설 때에 나는 결코 홀로 버려지지 않는다. 사람들 앞에 설 때에 내 앞에도 복음의 가장 고귀한 것들이 제시되는 듯하며 나는 복음의 기별에 함께 참여하여 다른 청중들과 마찬가지로 말씀으로 배불림을 얻는다. 그 설교는 내게도 유익을 주는데 이는 내가 백성들에게 말하기 위하여 내 입술을 열 때마다 새로운 표상을 받기 때문이다.3SM 75.5

    나는 내 사명을 결코 의심할 수 없는데, 이는 내가 그리스도의 은혜에로 초청을 받음을 알며, 특권에 참여하고 자양분을 받으며 생기를 얻기 때문이다. 진리를 백성들 앞에 제시하며, 그리스도께서 우리로 하여금 얻을 수 있게 하신 영원한 생명에 대하여 그들의 주의를 환기시킬 때마다, 나는 하나님과의 화목 그리고 칭의를 통하여, 그분의 백성들을 위한 은혜와 사랑 그리고 능력을 가장 은혜롭게 발견하면서 그들과 마찬가지로 유익을 얻는다. — 원고 174, 1903. 3SM 76.1

    하나님의 사자가 되는 특권 — 나는 다른 사람들에게 귀중한 진리를 전달하는 주님의 사자가 되는 특권을 주님께서 내게 주신 것을 매우 감사한다. — 서신 80, 1911. 3SM 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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