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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려뽑은 기별 3 -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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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5 장 1880년대 후기와 1890년대 초기의 일요일 휴업령 위기를 맞이함에서 얻은 교훈들

    1884년 어두운 구름이 낄 때 생긴 확신

    큰 일이 우리 앞에 놓여 있으며 우리는 백성들로 하여금 그들의 무관심으로부터 깨어나 준비하게 하기를 원한다. …우리는 지금 우리의 신념을 버려서는 안되며 오히려 이전 어느 때보다도 더 굳센 확신을 가져야 한다. 여기까지 주님이 우리를 도우셨으며 그분은 끝까지 우리를 도우실 것이다. 우리는 주님께서 우리를 위해 행하신 것을 기억나게 해 주며 파괴자의 손에서 우리를 구원하고 안위하는 기념비적인 기둥들을 보게 될 것이다….3SM 383.1

    우리는 다가오는 투쟁에서 새로운 당혹물들을 내다볼 수 있을 뿐이지만 다가오는 것을 보는 것과 마찬가지로 과거를 돌아보면서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삼상 7:12). “네 사는 날을 따라서 능력이 있으리로다” (신 33:25) 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시련은, 그것을 감당하도록 우리에게 주어지는 힘을 능가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므로 시련을 견딜 적절한 능력 외에는 아무것도 이르러 오지 않으리라고 생각하면서 불평의 말을 한마디도 하지 말고 우리가 일을 발견하는 그곳에서 그 일에 착수하자…. 3SM 383.2

    우리의 현재의 평화는 예상되는 시련들로 인해 방해를 받아서는 안 된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신뢰하는 한 영혼도 내버려두시거나 버리지 않으실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에게 있어서 하나님은 우리의 두려움을 능가하는 좋은 분이시다…. 3SM 383.3

    장래의 위기를 미리 걱정하지 말 것 — 많은 사람은 현재의 의무, 현재의 안위와 축복에서 눈을 돌려 장래를 앞서 걱정한다. 이것은 근심의 시간을 앞당기는 것이며 우리는 그러한 예상된 근심으로부터 아무런 은혜도 받지 못한다. …맹렬한 투쟁의 장면이 이르러 올 때 우리가 거룩한 확신, 축복과 신뢰의 교훈을 배우고 우리의 손으로 그리스도의 손을 잡고 우리의 발을 만세 반석 위에 세우면 우리는 폭풍, 호우로부터 안전할 것이다. 우리는 주님을 섬겨야 한다. 예수님은 항상 필요의 때에 도우실 것이다. — 서신 11a, 1884.3SM 383.4

    그대는, 우리 자신의 양심의 명령을 따라서 우리 백성이 경배할 권리를 확보하기 위하여 우리가 추구해야 할 노선에 대하여 질문한다. 이것은 그것이 우리의 믿음을 부인하는 것은 아닌지 그리고 우리가 하나님을 완전히 신뢰하는 것은 아닌지 하여 한동안 내 영혼에 짐이 되었다. 그러나 나는 하나님께서 과거에 비슷한 성격의 것들에 대하여 내게 보여주신 많은 것들, 즉 징병 (미국 남북전쟁 당시) 과 그 외의 다른 것들을 마음에 떠 올렸다. 나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가운데, 우리가 우리 백성들 위에 내려 누르는 압력을 피할 수 있게 하기 위하여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옳다는 것을 말할 수 있다…. 3SM 384.1

    [우리는] 하나님의 거룩한 안식일 대신 교황권의 제도인 위조 안식일을 받아들인 자들을 자극해서는 안 된다. 성경 논쟁을 그들에게 유리하게 하지 못할 경우 그들은 더욱 분노하여 하나님의 말씀에서 모자란 그 논쟁의 자리를 그들의 힘으로 대치하려는 결심을 하게 된다. 핍박의 힘이 용의 발자취를 따른다. 그러므로 자극하지 않도록 매우 조심하여야 한다. 또한 한 백성으로서 우리는 진영에서 가능한 한 도덕적 오염과 심화된 죄를 정결하게 하자…. 3SM 384.2

    우리가 죄를 품고 있다면 세상의 모든 정책을 동원한다 해도 우리를 무서운 체질에서 구원할 수 없으며 고위 권세자들에 대한 모든 노력도 하나님의 벌을 우리에게서 제거시킬 수 없다. 한 백성으로서 우리가 믿음을 지키지 않는다면, 그리고 글과 음성으로 하나님의 계명을 옹호할 뿐만 아니라 고의로도 한 조목이라도 범함이 없이 그 모든 것을 지키는 일을 하지 않는다면 우리에게 연약함과 멸망이 임할 것이다…. 3SM 384.3

    성령의 역사가 없이는 탄원도 소용이 없음 — 우리 나라의 고관들에게 탄원하고자 하는 우리의 모든 노력은 아무리 그 청원이 우리에게 유리한 모양으로 진지하고 강하며 웅변적일지라도 주님께서 그분의 성령을 통하여 진리를 믿노라고 주장하는 자들의 마음속에 역사하지 않으신다면 우리가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없을 것이다. 우리는 흡사 힘센 사람이 나이아가라 물살을 거슬러 헤엄을 치는 것처럼 노력할지 모르나 주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지 않으신다면 실패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백성들 사이에서 명예를 얻으실 것이다. 그들은 순결해야만 하며, 자아를 벗어 버려야 하며, 확고 부동해야 하며, 항상 주님의 사업에 있어서 충만해야만 한다….3SM 385.1

    거짓 안식일을 높이는 법령 — 우리는 하나님의 명령을 위하여 준비하고 기다려야 한다. 나라들이 그 중심으로부터 요동할 것이다. 하나님의 유일한 의의 표준, 품성의 유일하고 확실한 시금석을 선포하는 자들로부터 지지가 철회될 것이다. 그리고 국회의 법령에 머리를 숙이지 않으며, 죄악의 사람이 하나님의 거룩한 날을 무시하고 설립한 안식일, 그 안식일을 높이기 위한 국법을 지키지 않는 모든 자들은 천주교의 압력뿐만 아니라 짐승의 우상인 개신교계의 압력을 느끼게 될 것이다…. 3SM 385.2

    매우 임박한 큰 쟁점이 하나님께서 지정하지 않으신 자들을 제거할 것이며 그분은 늦은비로 말미암아 준비된 순결하고 진실하며 거룩한 봉사를 하게 하실 것이다…. 3SM 385.3

    사단의 대리자들로부터 새로운 활기가 흘러나와서 우리가 아직 깨닫지 못한 세력과 함께 일할 것이다. 그러므로 위로부터의 새로운 능력이 하나님의 백성을 사로잡아야 하지 않겠는가? — 서신 55, 1886. 3SM 385.4

    우리는 잠시 후 이 땅의 세력들과 씨름해야 할 것이다. 우리는 거짓이 지배할 것을 두려워해야 할 모든 이유를 가지고 있다. 우리는 이 투쟁을 그 진정한 빛 가운데서 보도록 주님의 이름으로 우리의 교회에 촉구해야 할 것이다.* 그것은 신구약의 기독교와 인간적 유전과 부패한 우화의 기독교 사이의 투쟁이다. 3SM 385.5

    이 투쟁은 순수한 복음이 우리 나라에서 견지될 것인지 과거의 교황권이 개신교로부터 우정의 오른손을 받아서 이 세력이 종교적 자유를 규제하도록 널리 보급될 것인지를 결정짓는 것이다. …자신들이 무엇을 하는지를 알지 못하고 부지중에 교황권과 장난을 하는 자들이 들을 수 있도록 그 기별은 널리 알려져야 한다. 그들은 교황을 신봉하는 자들조차 놀랄 타협과 양보를 통하여 교황권과 친숙해지고 있다….3SM 386.1

    다른 교회들의 하나님의 자녀들 — 하나님은 빛 가운데서 걷지 않는, 안식일을 지키는 다수의 재림신도들보다도 빛을 순종하는 데 더 진실하며 그들이 아는 껏 최선을 다하는 당신의 자녀들 중에 많은 이들을 개신교와 천주교 안에 가지고 계신다. 주님께서는 개신교계가 경고를 받으며 참된 상황을 깨닫고 그들이 오랫동안 누려 온 종교적 자유라는 특권의 가치를 생각하도록 진리의 기별을 선포하실 것이다. 3SM 386.2

    미국에서의 일요일 개정안 — 이 땅은 압제받는 자의 안식처, 양심의 자유의 증인, 성경의 빛의 위대한 중심이었다. 하나님은, 진리를 발견하기 위하여 성경을 연구한 사자, 또한 하나님의 율법을 무효화하므로 죄악의 사람에게 주도권을 제공하는 종교적 개정안을 만드는 일에 있어서 예언을 성취시키는 중에 그들의 역할을 하는 자들의 움직임을 연구한 사자들*을 보내셨다. 그런데 교회들에게 그들의 위험에 대하여 일깨우는 직접적인 경고의 음성을 높이는 일이 없어야 하겠는가? 일들이 표류하는 대로 버려두고 사단이 저항을 받지도 않고 승리하도록 해야 할 것인가? 하나님께서 허락하지 않으신다…. 3SM 386.3

    우리 대열이 아닌 곳에서 많은 사람들이 앞으로 나올 것임 — 세상의 대열에서, 교회들로부터-천주교에서라도-지금까지 진리를 선포하기 위하여 대열에 섰던 자들의 열성보다 그 열심이 월등한 자들이 많이 나아 올 것이다. 이런 이유로 11시의 품꾼들은 그들의 품삯을 받을 것이다. 이들은 다가오는 전쟁을 보고 분명한 나팔 소리를 낼 것이다. 위기가 우리 위에 있을 때, 재난의 시기가 올 때, 그들은 앞으로 나갈 것이며, 하나님의 전신갑주로 스스로를 두르고, 그분의 율법을 높일 것이며, 예수의 믿음에 매어 달리고, 개혁자들이 힘써 옹호하고 목숨을 희생한 종교 자유의 사업을 지속할 것이다….3SM 386.4

    쟁점이 되는 거짓 안식일 —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명령하지 아니하신 안식일을 준수할 것을 강요하면서, 거짓 안식일이 법률로 정해져 시행되도록 제시된다. 천주교에 의해 개신교도가 당한 핍박, 그에 의해 예수 그리스도의 종교가 거의 멸절된 그 핍박은 개신교와 천주교가 결합할 때 그에 필적하지 못할 것이다…. 3SM 387.1

    우리의 땅은, 그 위에서 우리의 양심의 명령을 따라 하나님을 경배할 수 있는 종교 자유를 획득하기 위한 투쟁이 전개될 전장이 될 것이다. 그런데 깨어 있어야 마땅하며 그 영향력을 중립적인 곳에 둘 것이 아니라 전적으로 주님의 편에 두어야 할 사람들을 계속 잠자게 하는 원수의 일을 감지할 수 없는가? 갑작스러운 멸망이 세상에 임하려 하며 하나님의 진노가 부어지려는 지금 사람들은 평화와 안전을 외쳐야 할 것인가? — 원고 30, 1889. 3SM 3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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