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G.화잇은 언어를 올바르게 사용하기를 바람

자, 스미스 형제여, 나는 교회증언에 대하여 이루어진 작업을 조심스럽게 비평적으로 검토하였는데 대총회 총회 (1883년 11월) 에서 그대와 다른 사람들 앞에 제시된 문제들 중에 몇 가지 교정되어야 하겠다고 생각되는 것이 있음을 보게 되었다. 그러나 그 문제를 좀 더 조심스럽게 검토할수록 그것이 점점 덜 못마땅함을 보게 된다. 쓰여진 언어가 최선이 아닐 경우에는 그것을 교정하거나 문법에 맞게 하기를 나는 원한다. 나는 매 경우마다 의미를 훼손하지 않을 수 있다면 그렇게 해야 한다고 믿는다. 이 작업이 지연되고 있는데 나는 이것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3SM 97.3

개정된 교회증언에 대한 문제에 나는 마음을 썼다. 우리는 보다 비평적으로 그것들을 살펴보았다. 나는 나의 형제들이 보는 것처럼 그 문제를 볼 수가 없었다. 나는 변경이 그 책을 더욱 향상시키리라고 생각한다. 우리의 원수들이 그것을 조작한다면 그들로 하여금 그렇게 하도록 버려 두라…. 3SM 97.4

무엇이든지 전진하는 것은 비평을 받고 왜곡되고 변경되고 얼버무려지리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우리는 맑은 양심을 가지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며 결과를 하나님께 맡기고 나아가야 한다. 우리는 사업을 오래 지체해서는 안 된다.3SM 97.5

자, 나의 형제들이여, 그대들은 무엇을 하기를 제안하는가? 나는 이 사업이 더 이상 지체되지 않기를 원한다. 나는 무엇인가 이루어지기를 원한다. 바로 지금! — 서신 11, 1884 (1884년 2월 19일 캘리포니아 힐스버그에서 기록되어 우송됨). 3SM 98.1

증언을 위한 자료를 뽑는 엘렌G.화잇의 작업 — 나는 교회증언 (6권) 을 위한 가장 중요한 자료들을 뽑아 내고 그것을 위해 준비된 모든 것을 살펴보면서 스스로를 비평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이는 어떤 이들이 다른 이들에게 해를 입히기 위하여 이용할까 염려스럽기 때문에 비록 진리라 할지라도 출판되는 것이 내게 내키지 않는 것들이 있기 때문이다. 3SM 98.2

교회증언을 위한 자료가 준비된 후에 나는 모든 기사를 스스로가 읽어야만 한다. 읽거나 노래하는 음성을 나는 거의 견딜 수 없기 때문이다. 3SM 98.3

나는 일반적인 원리를 이끌어 내려고 노력하는데, 어떤 이에게 다른 이를 해할 구실을 제공할 가능성이 있다고 염려가 되는 문장을 발견하게 되면 비록 그것이 완전한 진리라 할지라도 나는 그 문장을 주저하지 않고 제외시킨다. — 편지 32, 1901. 3SM 9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