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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화된 생애 -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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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과 사람에게 대한 사랑

    하나님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자들은 그분의 뜻을 알아서 행하고자 하는 열렬한 소망을 나타낼 것이다. 사도 요한은 사랑을 충분히 다룬 그의 편지서에서 말하기를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것이라”(요일 5:3)고 한다. 양친을 사랑하는 아이는 즐겨 순종함으로써 그 사랑을 나타내 보일 것이나 이기적이고 은혜를 모르는 아이는 그의 부모들을 위하여 될 수 있는 대로 적게 일하려고 하면서도 순종하며 성실한 아이들에게 허락된 특권들은 모두 누리기를 바란다. 하나님의 자녀라고 자처하는 이들 가운데도 똑같은 차이점이 존재한다. 자기들이 하나님의 사랑과 보호의 대상이라는 것을 알며 하나님께서 내리시는 축복을 받기를 원하는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일에는 기쁨을 얻지 못한다. 그들에 대한 하나님의 요구를 불쾌한 속박으로 생각하며 계명들을 고통스러운 멍에로 생각한다. 그러나 진실로 마음과 생애가 거룩해지기를 구하는 이는 하나님의 율법 안에서 즐거워 하게 될 것이며 자기가 율법의 요구에 응하기에는 너무나 부족하다는 것 때문에 슬퍼한다. SL 81.1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사랑하신 것처럼 서로 사랑하라는 분부를 받았다.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구속하시기 위하여 생명을 버리시기까지 당신의 사랑을 나타내셨다. 사랑의 제자는 우리가 형제를 위해서는 우리의 생명을 기꺼이 희생해야 한다고 말한다. “내신 이를 사랑하는 자마다 그에게서 난 자를 사랑하”(요일 5:1)기 때문이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사랑한다면 생애와 품성이 그리스도를 닮은 이들을 사랑하게 될 것이다. 또한 그렇게 할 뿐만 아니라 “세상에서 소망이 없고 하나님도 없는 자”(엡 2:12)들을 사랑하게 될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하늘 보좌를 떠나 세상에 오셔서 고통당하시고 죽으신 것은 죄인들을 구원하시기 위함이셨다. 그분은 이 때문에 힘써 일하시고 번민하시다가 구원하시려고 하신 자들로 인하여 심장이 터지고 마침내는 갈바리 산상에서 생명을 버리셨다.SL 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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