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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신도의 가정 -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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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편 돈의 사용

    60장 하나님의 청지기들

    우리는 하나님의 소유권을 인정해야 한다 ― 사업을 하는 데 있어서 견실함과 참된 성공의 기초는 하나님의 소유권을 인정하는 데 있다. 만물의 창조자께서는 원소유주이시다. 우리는 그분의 청지기다.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은 다 하나님에게서 위탁받은 것이요 하나님의 지시대로 써야 한다.AH 367.1

    이것은 각 사람에게 지워진 의무다. 이것은 인류 활동의 모든 범위에 적용된다. 우리 자신들이 인정하든지 또는 인정하지 아니하든지 간에 우리는 하나님께로부터 재능과 편의를 받아서 하나님께서 정하여 주신 일을 하도록 세상에 두신 청지기인 것이다.―교육, 125. AH 367.2

    돈은 우리의 것이 아니다. 집과 토지와 그림과 가구와 의복과 사치품 등은 우리의 소유가 아니다. 우리는 나그네요 외인이다. 우리는 다만 건강과 생명에 필요한 것들을 허락받고 있을 뿐이다…. 현세의 축복은 우리가 과연 영원한 부(富)를 위탁받을 수 있는가의 여부를 시험하기 위하여 우리에게 위탁(委託)된 것이다. 만일 우리가 하나님의 시험을 통과한다면 우리는 우리 자신의 것이 될, 값으로 사신 소유 즉 영광과 존귀와 불멸성을 받게 될 것이다.―Letter 8, 1889. AH 367.3

    우리는 셈을 치뤄야 한다 ― 만일 하나님의 백성들이 그들에게 신탁으로 빌려진 돈 즉, 이기적인 만족이나 우상 숭배를 위하여 소비하는 그 부분을 하나님의 사업에 바치기만 한다면 그들은 하늘에 보물을 쌓아 둘 것이요.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행하도록 요구하시는 바로 그 사업을 행하는 것이 될 것이다. 그러나 비유 가운데 나오는 부자와 같이 그들은 사치하게 산다. 하나님께서 신탁으로 그들에게 빌려 주시고 당신의 이름으로 영광을 위하여 사용하라 하신 그 돈을 그들은 낭비한다. 그들은 하나님께 셈을 치뤄야 할 것을 잠시라도 생각하지 아니한다. 그들은 이제 앞으로 얼마 안 있으면 결산의 날, 즉 그들이 자기들의 청지기 직분에 대해서 셈을 치르지 않으면 안 될 그날이 있을 것임을 잠시도 생각하지 아니한다.―Letter 21, 1898.AH 367.4

    심판 때에 우리는 하나님의 돈을 사용한 방법에 대한 기록을 대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항상 기억하여야 한다. 돈이 자기를 즐겁게 하고 자기 만족을 위하여 많이 소비되는데 그것은 우리에게 아무런 유익을 끼치지 못하고 심한 해독을 끼친다. 하나님은 모든 좋은 것을 주시는 분이시요 돈은, 하나님의 거룩하신 뜻에 부응할 것이다. 세상과 그 습관이나 유행이 우리의 표준이 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세상의 행습을 따라 가려는 욕망을 가지지 않을 것이며 우리 자신의 성향이 우리를 지배하도록 허용하지 않을 것이다.―Letter 8, 1889. AH 368.1

    우리는 돈을 사용함에 있어서 돈을 신성한 위탁물로 여김으로써 자랑이나 허영이나 식욕이나 정욕을 돋구기 위하여 사용할 것이 아니라 그것을 영적 향상의 매개물로 삼을 수 있다.―상동. AH 368.2

    하나님께 바쳐서 금고 안에 드려진 모든 헌물과 또한 이같이 바쳐진 재물의 최종적인 결과에 대해서 기록하는 천사가 신실하게 기록하고 있는 것을 나는 보았다. 하나님의 눈은 당신의 사업을 위하여 바쳐진 모든 푼돈과, 바치는 자가 자원하는 마음으로 바치는지 억지로 하는지의 여부도 아신다. 바치는 동기도 기록된다.―2T, 518, 519. AH 368.3

    가족의 조직적인 헌금 ― “너희 각 사람이 이를 얻은 대로 저축하여 두어”라. 최연장자로부터 시작해서 최연소자에 이르기까지 가족의 모든 식구가 헌금을 드리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 조직적인 헌금 계획*은 쓸데없는 것을 위하여 재물을 사용할 유혹을 물리치는 방책이 된다는 것이 모든 가족에게 증명될 것이다. 그리고 특별히 부자들에게는 사치에 빠지지 않도록 지켜 줌으로써 축복이 된다는 것이 증명될 것이다. AH 368.4

    매주 각 가족에 대한 하나님의 요구가 그 계획을 완수하는 각 식구들 마음속에 떠오르게 된다. 그리고 그들이 재물을 금고에 들여놓기 위하여 없어도 될 사치품에 대해 자아를 부정할 때에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는 자아 부정의 귀중한 교훈이 마음에 감명을 끼쳐 왔다. 일주일에 한 번씩 각 사람이 지난 주에 행한 일, 즉 만일 절약하였다면 가졌을지도 모르는 수입, 방종으로 말미암아 잃어버린 재물들을 직접 대면할 수 있게 된다. 말하자면 하나님 앞에서 그 양심이 구속을 받아 그를 칭찬하거나 송사하거나 한다. 마음의 평안과 하나님의 은총을 보존하려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먹고 마시고 입어야 한다는 것을 배워야 한다.―3T, 412.AH 369.1

    하나님의 요구를 첫째로 삼으라 ― 하나님의 요구가 첫째이다. 우리의 모든 비실제적인 욕망을 충족시킨 후에 우리의 수입 중에서 남은 것을 하나님께 바친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수입 가운데서 일부라도 소비하기 전에 우리는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몫을 떼어내어 그분께 바쳐야 한다. 구약 시대에는 제단 위에 끊임없이 감사의 예물을 태움으로써 하나님께 대한 사람의 끝없는 의무를 나타내었다. 우리가 만일 세상의 사업에 번창한다면 그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축복하여 주시기 때문이다. 이 수입의 일부는 가난한 자를 위하여 바쳐져야 하며 많은 몫이 하나님의 사업을 위하여 사용되어야 한다.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것을 그에게 돌릴 때에 그 나머지 부분이 우리 자신이 사용할 수 있도록 성별되고 축복을 받게 될 것이다. 그러나 사람이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것을 내지 않고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할 때에 그 수입 전체에 하나님의 저주가 내린다.―4T, 477. AH 369.2

    곤핍한 자들을 기억하라 ―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의 품성을 나타내고자 한다면 모든 이기심의 조각들을 심령에서 축출시켜야 한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손에 주신 사업을 진척시켜 나감에 있어서 우리가 절약할 수 있는 모든 미소(微小)한 재물을 바치는 것은 요긴한 일일 것이다. 가족들의 빈곤과 곤고함을 우리가 알게 되면 고통과 어려움을 당하는 그들은 구제함을 받아야 할 것이다. 우리는 우리 주위의 각처에 존재하는 인간고에 대해서 거의 알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기회 있는 대로 심한 압박을 받고 있는 자들에게 즉각적인 도움을 줄 준비를 갖추고 있어야 한다.―MS 25, 1894.AH 370.1

    사치품에 돈을 낭비하는 것은 식물과 의류로써 공급하여 줄 필요가 있는 재물을 가난한 자들에게서 빼앗는 것이다. 의류와 건물과 가구와 장식품에 소모된 재정이 불행하고 고통 당하는 많은 사람들의 곤고함을 덜어 주었을 것이었다. 하나님의 청지기들은 곤핍한 자들에게 봉사하여야 한다.―RH, 1896.12.8. AH 370.2

    이기심과 탐욕을 고치는 하나님의 치료제 ― 자아 부정의 열매인 나누어 주는 행위는 주는 자에게 놀라운 도움을 준다. 이 주는 일은 선을 행하시며 고통 당하는 자들을 구하시며 곤핍한 자들의 필요를 공급하시면서 두루 다니신 주님의 사업을 보다 더 충분히 이해하게 할 수 있는 교육을 준다.―YI, 1907.9.10. AH 370.3

    끊임없는 자아 부정의 자선 행위는 이기심과 탐심이라는 부패적인 죄를 고치는 하나님의 치료제이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사업을 유지하고 고통 당하는 자와 곤핍한 자들의 필요를 구제하기 위하여 조직적인 자선 행위를 정하여 놓으셨다. 하나님께서는 주는 일이 하나의 습관이 되어서 위험하고도 기만적인 죄인 탐심을 깨뜨릴 수 있도록 정하여 놓으셨다. 계속적으로 주는 일은 탐심을 없애 준다. 조직적인 자선 행위는 재물을 얻은 즉시로 그 재물을 탐심을 가진 자로부터 떼어내서 그 소유자 되시는 주님께 구별해 바치도록 하는 하나님의 하시는 방법대로 계획된 것이다…. AH 370.4

    조직적 헌금 제도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을 계속적으로 실행하면 탐심이 약화되고 자선심이 강화된다. 경건하다고 하는 자들까지도 재물이 더해지면 그들의 마음을 재물에 두며 많이 얻을수록 주의 창고에는 덜 바친다. 이와같이 재물은 사람을 이기적으로 만들고 재물을 쌓아 두는 일은 탐심을 키운다. 그리고 이런 사악함은 적극적인 활동에 의하여 강화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위험을 아시고 우리 자신의 멸망을 막아 줄 여러 가지 방법들로 우리의 주위에 울타리를 두르셨다. 하나님께서는 선행의 습관의 힘이 반대 방향으로 가는 습관의 힘을 깨뜨릴 수 있도록 항상 자선 행위를 하기를 요구하신다.―3T, 548.AH 3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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