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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언보감 2 -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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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견책을 어떻게 받을 것인가

    하나님의 영으로 견책을 받는 사람들은 보잘것없는 인간 기구를 대항하여 일어나서는 안 된다. 그들을 멸망에서 건져 내기 위하여 말씀하신 분은 실수가 많은 사람이 아니고 하나님이시다. 견책을 받는 것은 인간의 본질상으로 볼 때 즐거운 일이 아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영으로 깨우침을 받지 않은 사람의 마음은 견책의 필요나 견책으로 주어질 축복을 깨달을 수 없다. 사람이 유혹에 굴복되고 죄악에 빠지게 되면, 마음이 어두워지고, 도덕적 지각이 왜곡된다. 양심의 경고들은 무시되고 그 음성은 차츰 흐려진다. 그는 점차적으로 옳은 것과 그릇된 것을 분별하는 힘을 상실해 버리고, 마침내 하나님 앞에 서 있다는 올바른 의식마저 잃어버리게 된다. 그는 신앙의 정신은 결여되어 있으면서도 신앙의 형식을 고수하고, 그 교훈은 열렬하게 주장할 것이다. 그의 상태는 참된 증인이 묘사한 바와 같다. “네가 말하기를 나는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 하나 네 곤고한 것과 가련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먼 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도다.” 하나님의 영이 견책의 기별을 통하여 이것이 그의 상태라고 말할지라도, 그는 그 기별이 참된 것임을 깨닫지 못한다. 그렇다고 해서 그가 그 기별을 거절하고 있는가? 그렇지 않다.2TT 292.1

    하나님께서는 충분한 증거를 주셔서 원하는 사람은 모두 증언들의 성격에 대하여 만족히 여길 수 있게 하셨다. 그러므로, 증언들이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임을 인정하게 되면, 그들이 자기들의 생애에 있는 죄악적 상태를 깨닫지 못할지라도 견책을 받아들이는 것이 그들의 의무이다. 만일, 그들이 그들의 상태를 완전히 깨달았다면 견책이 무슨 필요가 있겠는가? 깨닫지 못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자비롭게도 그들 앞에 그들의 상태를 제시해 주셔서 너무 늦기 전에 회개하고 개혁하게 하셨다. 경고를 무시하는 자들은 눈먼 상태가 되어 스스로 속임을 당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경고에 유의하고 필요한 은혜를 받기 위하여 죄악에서 떠나는 일을 열렬하게 하는 자들은, 그들의 마음의 문을 열고 사랑하는 구주께서 들어오셔서 그들과 함께 거하게 하실 것이다. 하나님과 가장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사람들은 그분께서 말씀하실 때 그 음성을 알아듣는 자들이다. 신령한 사람들은 신령한 사물을 분별한다. 그런 사람들은 주님께서 그들의 잘못을 지적해 주신 것을 감사하게 생각할 것이다.2TT 292.2

    다윗은 하나님께서 그를 취급하시는 일에서 지혜를 배우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징벌 아래 겸손하게 머리를 숙였다. 그의 참 상태에 대한 선지자 나단의 성실한 묘사는 다윗으로 하여금 자신을 깨닫게 하고 그에게서 죄를 버리게 해주었다. 그는 겸손하게 권면을 받아들이고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낮추었다. 그는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케” 한다고 부르짖는다. 2TT 293.1

    “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 참 아들이 아니니라”(히 12:8). 우리 주님께서는 “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라고 말씀하셨다(계 3:19). “무릇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나 후에는 그로 말미암아 연단한 자에게는 의의 평강한 열매를 맺나니”(히 12:11). 비록 징계가 고통스런 것일지라도, 그것은 우리로 “신의 성품에 참예하는 자가 되게 하려”고 하나님 아버지의 부드러운 사랑으로 정해진 것이다. 2TT 2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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