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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언보감 2 -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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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리는 규칙

    바울은 하나님의 사업에 바치는 규칙을 정해 주고 그 결과가 우리자신과 하나님께 어떻게 될 것인지에 관하여 말해 준다. “각각 그 마음에 정한 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 “이것이 곧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둔다 하는 말이로다.” “하나님이 능히 모든 지혜를 너희에게 넘치게 하시나니 이는 너희로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려 하심이라 … 심는 자에게 씨와 먹을 양식을 주시는 이가 너희 심을 것을 주사 풍성하게 하시고 너희 의의 열매를 더하게 하시리니 너희가 모든 일에 풍요하여 너그럽게 연보를 함은 저희로 우리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게 하는 것이라”(고후 9:6-11). 2TT 331.3

    우리는 하나님의 은총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을 갖추는 일을 하거나 어떤 것을 드릴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사도는 “누가 너를 구별하였느뇨 네게 있는 것 중에 받지 아니한 것이 무엇이뇨 네가 받았은즉 어찌하여 받지 아니한 것같이 자랑하느뇨”라고 말한다(고전 4:7). 다윗과 이스라엘 백성들이 성전 건축을 위하여 준비한 물질을 함께 모았을 때, 그 왕은 그 재물을 회중의 족장들에게 위탁하면서 기뻐하고, 하나님 백성들의 마음 가운데 언제나 간직되어야 할 말로써 하나님께 감사했다. “다윗이 온 회중 앞에서 여호와를 송축하여 가로되 우리 조상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는 영원히 송축을 받으시옵소서 여호와여 광대하심과 권능과 영광과 이김과 위엄이 다 주께 속하였사오니 천지에 있는 것이 다 주의 것이로소이다…. 또 주는 만유의 주재가 되사 손에 권세와 능력이 있사오니 모든 자를 크게 하심과 강하게 하심이 주의 손에 있나이다 우리 하나님이여 이제 우리가 주께 감사하오며 주의 영화로운 이름을 찬양하나이다 나와 나의 백성이 무엇이관대 이처럼 즐거운 마음으로 드릴 힘이 있었나이까 모든 것이 주께로 말미암았사오니 우리가 주의 손에서 받은 것으로 주께 드렸을 뿐이니이다 주 앞에서는 우리가 우리 열조와 다름이 없이 나그네와 우거한 자라 세상에 있는 날이 그림자 같아서 머무름이 없나이다 우리 하나님 여호와여 우리가 주의 거룩한 이름을 위하여 전을 건축하려고 미리 저축한 이 모든 물건이 다 주의 손에서 왔사오니 다 주의 것이니이다 나의 하나님이여 주께서 마음을 감찰하시고 정직을 기뻐하시는 줄 내가 아나이다 내가 정직한 마음으로 이 모든 것을 즐거이 드렸사오며 이제 내가 또 여기 있는 주의 백성이 주께 즐거이 드리는 것을 보오니 심히 기쁘도소이다”(대상 29:10-17).2TT 332.1

    세상의 부를 사람들에게 주신 분은 하나님이셨고, 그분의 영께서는 그들의 귀중한 물건들을 성전을 위하여 즐겨 가져 오게 하셨다. 그것은 모두 주님으로 말미암아 이루어졌다. 만일, 하나님의 거룩한 능력이 사람들의 마음을 감동시키지 않았을 것 같으면, 왕의 노력은 허지로 돌아가고 성전은 건립되지 않았을 것이었다.2TT 332.2

    사람들이 하나님의 풍성한 자원에서 받는 모든 것은 여전히 하나님께 속해 있다. 그분께서 세상의 귀중하고 아름다운 것들을 통하여 주신 것은 무엇이나 우리를 시험하고 그분에 대한 우리의 사랑의 깊이와 그분의 은총에 대한 우리의 감사의 정도를 측정하기 위하여 우리 손에 놓아 주신 것이다. 물질적 재산이거나 지능적 재산이거나 간에, 그것들은 즐거운 마음으로 바치는 예물로서 예수님의 발 앞에 놓여져야 한다. 2TT 333.1

    우리 중 어떤 사람도 하나님의 축복이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하시고자 마음만 먹으면 사람의 도움 없이 당신의 사업을 하실 수 있으시지만, 그분께서는 각 사람에게 할 일을 주셨다. 그리고, 그분은 사람들에게 부와 지능의 보화를 맡기시고 그들을 당신의 청지기로 삼으신다. 하나님의 긍휼과 풍성하심을 통하여, 우리가 하나님께 드리는 것은 무엇이나 충실한 청지기로 간주되는 일이다. 그러나, 우리는 이것이 사람 편에서의 공로로 인정되는 일이 아님을 언제나 깨달아야 한다. 사람이 가진 재능이 아무리 많을지라도, 하나님께서 그에게 주시지 않은 것은 하나도 없다. 그리고, 이와같이 귀중한 그분의 은총의 표적들이 인정받지 못하거나 올바르게 활용하지 않을 때, 그분께서 거두어 가실 수 없는 것 역시 하나도 없다. 죄악으로 지각이 흐려지지 않은 하나님의 천사들은, 하늘의 선물들이 그 선물을 주신 위대하신 분의 영광을 나타낼 수 있는 방법으로 돌려드리도록 의도된 것임을 인정한다. 사람의 복리는 하나님의 통치권에 결부되어 있다. 하나님의 영광은 모든 피조물의 기쁨과 축복이 된다. 우리가 하나님의 영광을 증진시키기 위하여 노력할 때, 우리는 얻을 수 있는 최고의 유익을 스스로 추구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형제 자매들이여, 하나님께서는 그대들이 그분에게서 받은 모든 재능과 모든 은사를 그분을 섬기는 일에 바치기를 원하신다. 하나님께서는 그대들이 다윗과 같이 “우리가 주의 손에서 받은 것으로 주께 드렸을 뿐이니이다”(대상 29:14)고 말하기를 바라신다. 2TT 3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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