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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행실과 간음과 이혼에 관한 권면 -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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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과 의논함

    우리는 다음과 같은 그리스도의 말씀을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한다. “노아의 때에 된 것과 같이 인자의 때에도 그러하리라.” 그들은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장가들고 시집갔다. 그리고 홍수가 이르러 그들을 모두 멸망시켰다. 우리는 결혼에 관하여 똑같이 얼이 빠져있다. 청년들 그리고 심지어는 현명하고 분별이 있어야 마땅한 성인 남녀들이 그 문제에 홀린 듯이 행동하고 있다. 사단적 능력이 그들을 사로잡은 듯 보인다. 구혼과 결혼은 사람들의 관심을 온통 빼앗는 주제이다. 아주 무분별한 결혼이 이루어지고 있다. 하나님께 자문도 구하지 않았다. 인간의 느낌, 갈망, 그리고 정욕이 그들 앞에서 모든 것을 억눌러 버렸고, 마침내 주사위는 던져졌다. 말할 수 없는 비참함이 이런 상황에서 기인되고 있으며, 하나님은 욕을 당하신다. 결혼의 침소는 성화되거나 거룩하지 않다. 이 중요한 문제에 있어서 결정적인 변화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 -서신 84, 1888. TSB 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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