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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호봉사 -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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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장 가난한 사람들이 자립하도록 도와 줌

    가난한 자들이 자립하도록 교육함 — 하나님의 남녀들, 분별력 있고 지혜 있는 사람들을 택하여 가난하고 궁핍한 자들을 돌보게 하되, 믿음의 가정에 먼저 하게 할 것이다. 이들이 교회에 알려지고, 어떻게 해야 할지 협의되어야 한다.WM 194.1

    가난한 자들이 값없이, 혹은 거의 무료로 제공되는 음식물을 믿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끔 격려가 되는 말을 해주는 대신, 우리는 그들을 스스로 도울 수 있는 곳에 두어야 한다. 우리는 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주고자 노력하고, 필요에 따라서는 일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어야 한다. 가난한 가정의 식구들에게 음식을 요리하고 그들 자신의 옷을 만들고 고치는 방법과 가정을 올바르게 돌보는 방법을 가르쳐 주라. 소년 소녀들이 어떤 유용한 사업이나 직업을 철저하게 배우게 하라. 우리는 가난한 자들을 자립하도록 가르쳐야 한다. 이것이 진정한 도움이 될 것이다. 왜냐하면 그것은 자기들의 생계만 유지해 가게 할 뿐 아니고 다른 사람들까지 도울 수 있게 해줄 것이기 때문이다. — 교회증언 6권 278, 279 WM 194.2

    생각하고 재력 있는 사람들에 대한 호소 — 빈곤이 편만하고 매 발걸음마다 생존을 위하여 싸워 나가야 하는 곳에서 무엇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인가 하는 질문이 자주 일어날 것이다. 이러한 환경 아래서 어떻게 우리가 개선에 대한 정확한 관념을 마음에 새겨줄 것인가? 그 사업은 분명히 어렵다. 교사들과, 생각 있는 사람들과, 재력 있는 사람들이 그들의 재능을 활용하지 않고, 그리스도께서 그들의 입장에 계셨을 것 같으면 추진시키게 될 것처럼, 추진시키지 않을 것 같으면 그 사업은 미진한 채 남아있게 될 것이다. 남녀들이 외부의 어떤 힘에 의한 도움을 받지 않을 것 같으면 필요한 개혁은 결코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다. 재능과 능력이 있는 사람들은 저희 동료들을 복되게 하기 위하여 그 선물들을 사용해야 하며, 그들을 자립할 수 있는 기반 위에 올려 놓기 위하여 일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학교에서 받는 교육이 최선껏 활용되어야 한다.WM 194.3

    하나님께서 맡겨 주신 재간들이 말 아래나 침상 밑에 감추어져서는 안된다.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고 그리스도께서는 말씀하셨다 (마 5:14). 그대가 가구와 의복이 불충분하고, 생활도구도 없고, 책들이나 집 주위에 품위 있는 것에 대한 다른 표적들도 전혀 없이 움막에서 사는 사람들을 볼 때, 그들에게 관심을 두고 그들의 힘을 가장 유용하게 사용하도록 가르쳐서 개선되고 그들의 일이 진보될 수 있도록 노력하지 않겠는가? — 교회증언 6권 188, 189 WM 195.1

    문제의 해결책을 보여 주는 하나님의 말씀 — 가난한 사람들의 형편과, 그들을 구제해 줄 어떤 방법이 없을까 하고 걱정스럽게 생각하고 있는 관대한 남녀들이 있다. 직업 없고 집없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섭리를 따라 공통적인 축복을 받고 하나님께서 인류에게 의도하신 생활을 하게끔 어떻게 도와 줄 수 있을 것인가? 그것은 많은 사람들이 대답을 찾고자 열렬히 노력하는 질문이다. …WM 195.2

    만일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의 교훈에 더욱 유의하였을 것 같으면, 그들은 자기들을 괴롭히고 있는 그 문제들에 대한 해결책을 발견하였을 것이다. 그들은 구약성경에서 노동문제와 가난한 사람들을 구제하는 문제에 관하여 많은 것들을 배우게 되었을 것이다.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을 따라 각 가족은 경작하기에 충분한 땅을 가지고 가정을 세웠다. 그렇게 함으로써 유용하고 근면하고 자급자족하는 생활을 위한 수단과 동기가 제공되었다. 그리고 지금껏 사람들의 어떤 고안 (考案) 도 그 계획을 능가하지 못하였다. 지금까지 세상이 그 계획에서 떠남으로써 오늘날 존재하는 대부분의 빈곤과 불행이 나타나게 되었다. …WM 195.3

    이스라엘에 있어서, 직업훈련은 하나의 의무로 간주되었다. 모든 아버지는 아들들에게 어떤 유용한 직업을 가르치도록 요구되었다. 이스라엘의 가장 위대한 사람들은 생산적 직업에 대한 훈련을 받았다. 모든 여자에게는 살림살이에 대한 의무로 아는 지식이 필수적인 것으로 간주되었다. 그리고 그 의무에 따른 기술이 가장 높은 위치에 있는 여자들에게 하나의 명예로 여겨졌다.WM 196.1

    여러 가지 직업들을 선지자 학교에서 가르쳤다. 그리고 학생들 중 많은 사람들이 육체노동으로 자급자족하였다. …WM 196.2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주신 생활계획은 온 인류를 위한 하나의 실물교훈이 되도록 의도되었다. 만일 그 원칙들이 오늘날 실천되었다면, 이 세상은 얼마나 다른 장소로 바뀌어졌을까! — 치료봉사 167-171 WM 196.3

    많은 사람들이 토지가 딸린 집을 구할 수 있음 — 광활한 천연계의 영역 안에는 고통당하는 사람들과 궁핍한 사람들을 위하여 집을 마련해 줄 장소가 아직도 남아 있다. 천연의 품 속에는 그들에게 식물을 공급해 주기에 충분한 자원들이 있다. 땅 속 깊은 곳에는 천연계의 보화를 캐낼 용기와 의지와 인내심을 가진 모든 사람들을 위한 축복들이 숨겨져 있다. 하나님께서 에덴동산에서 토지를 경작하는 것, 곧 인류에게 정해 주신 직업은 수많은 사람들에게 재산을 얻을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장 (場) 을 열어 준다. …WM 196.4

    오늘날 도시들에 몰려 있는 사람들이 시골에서 생활하였을 것 같으면 그들은 생계를 유지할 뿐 아니라, 오늘날 그들이 잃고 있는 건강과 행복도 찾았을 것이다. 고된 일, 적은 임금, 어려운 경제사정, 이따금 역경과 궁핍 등이 그들의 운명이 될 것이다. 그러나 악에 대한 유혹, 환란과 범죄, 불행과 불결 등이 있는 도시를 떠나 시골의 정적과 평안과, 순결을 찾아 가는 일이 그들에게 얼마나 큰 축복이 될 것인가. …WM 196.5

    만일 부지런하고 자급자족하게 되려면, 대단히 많은 사람들이 도움과 격려와 교훈을 받아야 한다. 가난한 가정들이 많다. 그들을 시골에 정착하게 해 주고 땅에서 생계를 유지하는 방법을 그들에게 가르쳐 줌으로 그들을 도와 주는 것이 그들에게 가장 좋은 선교사업이 될 것이다.WM 197.1

    그와 같은 도움과 교훈의 필요성은 도시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 보다 훌륭한 생활을 할 가능성을 다 갖추고 있는 시골에서까지도 가난한 많은 사람들이 매우 궁핍한 중에 있다. 모든 지역사회는 근면과 위생 면에서 교육이 결핍되어 있다. …WM 197.2

    더럽혀진 정신과 연약하고 병든 몸은 악한 유전과 그릇된 습관의 결과가 어떠함을 나타내 준다. 그런 사람들은 바로 기초부터 교육을 받아야 한다. 그들은 쓸모없고, 게으르고, 타락한 생활을 해왔으므로 올바른 습관으로 훈련받을 필요가 있다. WM 197.3

    어떻게 하면 그들에게 개선의 필요를 깨닫게 할 수 있을 것인가? 어떻게 하면 그들에게 더욱 고상한 생애에 대한 이상을 갖도록 지도할 수 있을 것인가? 그들을 일어나도록 어떻게 도와 줄 수 있을 것인가? 빈곤이 편만하고 발걸음마다 싸워야 할 곳에서 무엇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인가? — 치료봉사 171-175 WM 197.4

    그리스도인 농부가 할 일 — 그리스도인 농부들은 가난한 사람들에게 농촌에서 거처를 마련하도록 도와 주고, 그들에게 토지를 경작하며 그 땅에서 수확을 거두는 방법을 가르쳐 줌으로 참된 선교사업을 할 수 있다. 그들에게 농기구를 사용하고 여러 가지 작물을 경작하고 과수원을 만들어 돌보는 방법들을 가르쳐 주라. WM 197.5

    토지를 경작하는 많은 사람들은 게으르기 때문에 적당한 수확을 얻지 못한다. 그들의 과수원은 올바르게 관리되어 있지 않고, 곡식들은 적당한 때에 심겨지지 않고 있으며, 토지들을 경작하는데 있어서 다만 피상적인 일만 이루어지고 있다. 그들은 성공을 거두지 못하는 이유로 땅이 불모하는 데 돌려 버린다. 적당하게 일을 하였을 것같으면 풍성한 수확을 거두었을 것임에도 불구하고 땅을 정죄함으로 거짓 증거를 하게 된다. 빈약한 계획, 적은 노력, 최선의 방법에 대한 적은 연구 등은 크게 개선되어야 한다. — 치료봉사 175, 176WM 197.6

    심지어 가장 가난한 사람들일지라도 일찍 일어나서 부지런히 일함으로 저들의 환경을 개선할 수 있다. … 부지런히 활동함으로, 모든 능력을 최선껏 이용함으로,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배움으로, 그들은 토지를 개량하고 땅을 경작하는 일에 있어서 성공하게 될 것이다. — 교회증언 6권 188, 189 WM 198.1

    산업체들을 세움 — 여러 가지 산업체들을 세워 가난한 가족들이 직업을 찾을 수 있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목수, 대장장이, 또한 참으로 어떤 유용한 노동의 분야를 이해하고 있는 모든 사람들은 무식하고 직업 없는 사람들을 가르치고 도와 줄 책임을 느껴야 한다. WM 198.2

    가난한 사람들을 위하여 봉사할 때, 남자들과 마찬가지로 여자들에게도 넓은 봉사의 분야가 있다. 유능한 요리사, 주부, 여자 재봉사, 보모, 그 밖의 모든 사람들의 도움이 필요하다. …WM 198.3

    선교사업을 하는 가족들은 미개척지에 정착할 필요가 있다. 농부, 금융업자, 건축가, 그 밖의 여러 분야의 기술과 재능을 갖춘 사람들은 등한시되어 있는 지역으로 들어가서 땅을 개간하고 산업체들을 세우고, 그들 자신을 위하여 평범한 집들을 마련하고, 그들의 이웃 사람들을 도와 주어야 한다. — 치료봉사 176 WM 198.4

    자립하도록 도와 줌 — 실제적 분야를 가르쳐 줌으로 우리는 때때로 가난한 사람을 가장 효과적으로 도와 줄 수 있다. 일반적으로 일하는 훈련이 되어 있지 않은 사람들은 근면과 인내와 절약과 자제의 습관을 가지고 있지 못하다. 그들은 어떻게 의무를 감당할지 모른다. 만일 주의 깊고 경제적으로 이용했을 것 같으면 가족들을 안락하고 손색없이 부양해 줄 것들이 이따금 주의력과 올바른 판단의 부족으로 없어진다. “가난한 자는 밭을 경작함으로 양식이 많아지거늘 혹 불의로 인하여 가산을 탕패하는 자가 있느니라” (잠 13:23).WM 198.5

    우리는 가난한 사람들에게 줄 수 있다. 그러나 그렇게 함으로써 의존하는 법을 가르쳐 주게 되어 그들에게 손해를 끼칠수도 있다. …WM 199.1

    진정한 자선사업은 사람들을 스스로 도울 수 있도록 도와 준다. … 진정한 구제는 단순한 선물 이상의 것을 의미한다. 그것은 다른 사람들의 복리에 진정한 관심을 갖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는 가난한 사람들과 고통받는 사람들의 필요를 이해하고 그들에게 가장 유익이 되도록 도와 주고자 노력해야 한다. 생각과 시간과 개인적 노력을 바치는 것은 단순히 돈을 주는 것보다 훨씬 가치가 있다. 그것이 가장 진실한 구제이다. — 치료봉사 177, 178 WM 199.2

    육체적 노력과 도덕적인 능력이 요구됨 — 개심시키고 개혁하려는 우리의 노력에 육체적 노력과 도덕적 능력이 연합되어야 한다. 우리는 현실적 분야와 영적 분야의 지식을 다 같이 얻기 위하여 노력하고 그 지식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해 줄 수 있어야 한다. 우리는 복음을 의미 그대로 실생애에 나타내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리하여 우리 주위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복음의 현실적 영적 축복들을 느낄 수 있게 해야 한다. — 교회증언 6권 189 WM 199.3

    무의식적으로 해를 끼침 — 우리는 가난한 자들에게 축복이 되지 않는 선물을 주어, 그들로 하여금 다른 사람들이 그들을 고통당하게 버려 두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자신들의 힘을 발휘하거나 절약할 필요가 없도록 느끼게 하므로 실수를 범할 수 있다. 우리는 나태를 거들떠 보거나, 방종하도록 재물을 줌으로써 자아 만족의 습관을 장려하지 말아야 한다. — HS, 293 WM 199.4

    그대는 가난한 자들에게 주므로써 그들에게 손해를 끼칠 수 있다. 왜냐하면 그대가 그들을 의뢰하는 자가 되도록 가르치기 때문이다. 그렇게 하는 대신에, 그 스스로 자립하도록 가르치라. 이것이 진정한 도움이 될 것이다. 궁핍한 자들은 스스로를 도울 수 있는 위치에 서야 한다. — 원고 46, 1898WM 199.5

    게으른 자를 부양하지 말라 — 하나님의 말씀은 일하기 싫은 자는 먹지도 말라고 가르치신다. 주님은 고된 일을 하는 사람에게 부지런하지 않는 자들을 부양하도록 요구하지 않으신다. 시간의 낭비와 노력의 부족이 있는 곳에 가난과 빈곤이 초래된다. 만일 이런 방종에 빠진 자들이 그런 실수들을 보고 교정하지 않는다면, 그들을 위하여 하는 모든 것은 구멍 뚫린 바구니에 보화를 담는 것과 같다. 그러나 피치 못할 가난이 있는데, 우리는 그러한 불행한 자들에게는 친절과 동정을 나타내야 한다. — 리뷰 앤 헤랄드 1899.1.3 WM 200.1

    권고를 받아야 할 가난한 사람 — 유혹에서 벗어나지 않은 가난한 부류의 형제들이 있다. 그들은 서투른 경영자들이며, 현명한 판단력이 없고, 그들은 인내로 수고하는 느린 과정을 기다리지 않고 재물을 얻고자 한다. 어떤 사람들은 그들의 상태를 너무 급히 개선하려고 서두른 나머지 훌륭한 판단력과 경험이 있는 자들과 의논하지 않고 여러 가지 사업에 착수한다. 그들의 기대는 좀처럼 실현되지 않는다. 그 다음에는 시험에 빠져 부자들을 질투하는 기질을 갖게 된다. 그들은 형제들의 재물로 유익을 얻고자 하는데, 기대대로 안 되기 때문에 시험을 당했다고 느낀다. 그러나 그들은 특별한 도움을 받기에 합당치 않다. 그들은 그들의 노력이 분산되어 있는 증거를 가지고 있다. 그들은 일을 자주 바꾸고, 적은 이익 밖에 내지 못하는데 대하여 근심과 염려가 가득하다. 그런 사람들은 경험 있는 사람들의 권면을 들어야 한다. 그러나 그런 사람들이 흔히 충고를 제일 듣기 싫어하는 자들이다. 그들은 뛰어난 판단력이 있으므로 가르침을 받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WM 200.2

    이들이야말로 종종 특허권을 가지고 속임수를 써서 성공하는 교활하고 약삭 빠른 행상인들에 의해 기만을 당하는 자들이다. 그들은 그 행상인들이 무엇을 말한다 할지라도 신임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배워야 한다. 그러나 그 형제들은 의심쩍게 여기고 배척해 버려야 할 바로 그것들을 쉽게 믿는다. 그들은 디모데에게 주는 바울의 교훈을 명심하지 않는다. “그러나 지족하는 마음이 있으면 경건이 큰 이익이 되느니라.” “우리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즉 족한 줄로 알 것이니라” (딤전 6:6, 8). 가난한 사람들은 부자들이 다 탐욕스런 자들뿐이라고 생각해서는 안된다. 부자들이 그들이 가지고 있는 것을 탐욕스럽게 움켜 쥐고 여전히 더욱 많은 것을 얻으려고 애쓰는 한편, 가난한 자들은 부자들의 재물을 탐내는 큰 위험 가운데 빠진다. — 교회증언 1권 480, 481 WM 201.1

    충고를 즐겨 들으라 — 많은 사람들은 지혜로운 경영과 검약이 부족하다. 그들은 문제들을 잘 헤아려 보고 주의 깊이 행동하지 않는다. 그러한 자들은 자신의 빈약한 판단에 의뢰하지 말고 경험 있는 형제들과 의논해야 한다. 훌륭한 판단과 검약이 부족한 자들은 자주 권면을 구하기를 좋아하지 않는다. 그들은 일반적으로 세속적인 사업을 경영하는 방법을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하여 충고를 따르기를 즐겨하지 않는다. 그들은 좋지 못한 행동을 하고 결과적으로 고통스러움을 당한다. 그들의 형제들은 그들이 고통당하는 것을 보고 마음 아파하면서 어려움에서 벗어나도록 도와 준다. 그들의 지혜롭지 못한 처사는 교회에 영향을 끼친다. 그것은 현대진리의 사업을 진척시키기 위하여 사용해야 할 재물을 하나님의 보고에서 가져 간다. WM 201.2

    만일 이 가난한 형제들이 겸손한 태도를 취하여 형제들의 충고를 즐겨 듣고 권면을 받으면서도 곤란한 처지에 빠진다면, 그들의 형제들은 가난한 그 형제들이 어려움에서 벗어나도록 즐거운 마음으로 도와 주는 것이 그들의 의무임을 느껴야 한다. 그러나 만일 그들이 스스로의 진로를 선택하고 그들의 판단에 의지한다면, 그들은 저희의 현명하지 못한 행동에 대한 충분한 결과를 느끼고, “모사가 없으면 평안을 누리느니라” (잠 11:14) 는 좋은 경험을 배우도록 내버려 두어야 한다. 하나님의 백성은 피차에 지배를 받아야 한다. 그들은 서로 의논해서 한 사람의 부족한 것을 다른 사람의 넉넉한 것으로 채워야 한다. — 리뷰 앤 헤랄드 1871.4.18WM 201.3

    가장 가난한 자도 스스로 도울 수 있음 — 풍부한 우리나라 (미국) 에서 도움이 필요할 정도로 그렇게 가난한 사람은 극히 소수이다. 만일 그들이 올바른 길을 따랐다면, 그들은 거의 모든 경우에 결핍에서 벗어났을 것이다. 나는 부자들에게, 가난한 그대의 형제들을 후하게 대하고, 하나님의 사업을 진전시키기 위하여 그대의 재물을 사용하라고 호소하는 바이다. 불행과 질병으로 가난하게 된 자들은 그대의 특별한 보호와 도움을 받을 가치가 있다. “마지막으로 말하노니 너희가 다 믿음을 같이하여 체휼하며 형제를 사랑하며 불쌍히 여기며 겸손하” 라 (벧전 3:8). — 교회증언 1권 481 WM 202.1

    황금률을 준수하라 — 하나님께서는 이따금, 심지어 불리한 일을 당할지라도 가난한 자가 손해되는 처지에 놓이지 않도록, 보호해 줄 누군가를 일으키신다. 이것이 자기 동료에 대한 인간의 의무이다. 행동의 결과를 분별할 수 없다는 이유로 사람의 무지를 이해하는 것은 정당하지 않다. 그가 맹목적으로 행동하지 않도록, 그리고 당연히 그의 것이 되는 자원들을 잃지 않도록, 각 방면으로 문제를 고찰하여, 직접적으로 그 사람 앞에 분명하고 성실하게 그 문제를 보여 주는 것이 그의 형제가 해야 할 의무이다. 사람이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마 7:12) 고 하신 황금률을 준수하면, 오늘날 존재하는 많은 문제들이 신속히 조정되었을 것이다. — 서신 85, 1896 WM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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