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Larger font
Smaller font
Copy
Print
Contents
복음교역자 - Contents
  • Results
  • Related
  • Featured
No results found for: "".
  • Weighted Relevancy
  • Content Sequence
  • Relevancy
  • Earliest First
  • Latest First
    Larger font
    Smaller font
    Copy
    Print
    Contents

    청년들의 기분을 이해함

    우리는 친히 청년들이 갖는 기분을 이해하여, 그들의 희로 애락과 패배와 승리감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지 않으면 안 된다. 예수님께서는 슬퍼하는 죄인들에게서 멀러 떠나 하늘에 계시지 아니하시고 타락한 인류의 연약함과 고난과 시험을 경험하기 위해 친히 이 땅에 강림하셨고 우리의 지위를 높이시기 위해 우리 인간의 낮은 지위에까지 자신을 낮추셨다. 그러므로, 우리가 청년을 인도하기 위해서는 우리들도 그들과 같은 처지에 서서 그들을 돕지 않으면 안된다. 또, 젊은 제자들이 시험에 빠진 때에 선배들이 결코 엄하게 책망하거나 그들의 분투함에 대하여 냉담하게 대하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한다. 자기도 유혹하는 자의 공격을 막기에 힘이 부족한 때가 많이 있음을 기억하며, 또 자기도 다른 사람이 자기에게 대하여 인내성 있게 대해 주기를 바람과 같이 어린 양들에 대해서도 그러하여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아무리 강한 사람이라도 다른 사람의 동정을 원하게끔 인간들을 만드셨다. 그런즉, 연약한 아이들에게 얼마나 많은 동정이 필요하랴! 비록 말 없이 동정의 눈으로 한 번 보기만 하여도 시험에 피곤한 아이들의 고통을 덜어 주며 힘을 줄 때가 많다. GW 209.1

    예수님께서는 방황하는 모든 자들을 향하여 “내 아들아 네 마음을 내게 주며”(잠 23:26), “배역한 자식들아 돌아오라 내가 너희의 배역함을 고치리라”(렘 3:22)고 호소하신다. 청년들은 예수님의 사랑이 아니고서는 진정한 행복을 누릴 수 없다. 주님께서는 길에서 방황하는 자들을 긍휼히 여기시사 그들의 자백을 듣고 그들의 회개를 받으시고자 동정과 사랑으로 기다리고 계신다. 그리고, 주께서는 마치 어머니가 자기의 어린아이가 어머니를 알아보고 웃음 짓는 모습을 바라보는 것과 같이 그들이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하는 모습을 보기를 원하신다. 크신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당신을 아버지라 부르라고 가르치시며, 우리가 고난과 시험을 당할 때에 어떠한 열심과 애정으로써 동정하여 주시는지를 깨닫기를 바라신다. 주님께서는 “아비가 자식을 불쌍히 여김같이 여호와께서 자기를 경외하는 자를 불쌍히 여기”(시 103:13)신다. 혹, 그 어머니는 자기의 아들을 잊어버리는 일이 있을지라도, 하나님께서는 자기를 의지하는 한 영혼이라도 결코 잊지 아니하신다.GW 209.2

    Larger font
    Smaller font
    Copy
    Print
    Cont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