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Larger font
Smaller font
Copy
Print
Contents
복음교역자 - Contents
  • Results
  • Related
  • Featured
No results found for: "".
  • Weighted Relevancy
  • Content Sequence
  • Relevancy
  • Earliest First
  • Latest First
    Larger font
    Smaller font
    Copy
    Print
    Contents

    젊은 일꾼을 양성함

    어떤 분야에서든지, 일하기 위해 훈련을 받고 있는 자들은 장막회에서 일할 수 있도록 모든 기회를 활용해야 한다. 어디서든지 장막회가 열릴 때마다, 의학 방면에 교육을 받은 젊은이들은 그 일에 참여하는 것을 저들의 의무로 생각해야 한다. 저들은 의료 방면에서만 일할 뿐만 아니라, 현대 진리의 요점들을 이야기하며 또 자기가 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인이 된 이유를 설명해야 한다. 만일 이 청년들이 경험 있는 목사들과 함께 일할 기회를 갖게 되면, 많은 도움과 축복을 받을 것이다.GW 403.3

    잘 경영하기만 하면, 장막회는 목사와 장로와 집사들이 주님을 위하여 더 완전한 일을 하기 위하여 배울 수 있는 학교가 된다. 장막회는 노유를 막론하고 교인들이 주의 법도를 더욱 완전하게 배울 수 있는 학교와, 신자들이 타인을 돕는 일에 도움이 될 교육을 받을수있는 장소가 되어야 한다…. GW 404.1

    * * * * *

    어떤 중요한 회집이 있기 전날 밤이었다. 내가 잠자다가 보니 나의 형제들과 회합을 하고 있는 것 같았는데, 한 권위 있는 분의 음성이 들렸다. GW 404.2

    “이 집회에서 전해질 진리에 대해서 전연 무지한 많은 영혼들이 참석할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그들을 이끄실 터이므로, 그들은 말씀을 귀담아 듣고 흥미를 가질 것이다. 그들이 듣는 바가 참됨을 그들의 양심이 말해 줄 것인데, 그것은 성경에 근거를 둔 때문이다. 이 사람들을 지도하는 일에 매우 신중하지 않으면 안 된다. GW 404.3

    그 사람들이 능히 터득하고 파악할 만큼 얼마의 기별을 그들에게 나누어 주라. 혹 그 기별이 이상하고 놀랍게 보일지라도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 위에 비추인 새 빛을 기쁨으로 인식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만일 새 진리를 그들이 다 이해하지 못할 만큼 너무 많이 갑자기 소개하면, 물러가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자들이 있을 것이다. 그리고 어떤 이들은 그들이 들은 바를 다른 사람들에게 이야기해 주려 할 때에 그것을 잘못 전달하는 경우가 있을 것이고 혹은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혼란시키기 위해서 성경을 왜곡하는 자들도 있을 것이다.GW 404.4

    그리스도의 교수 방법을 연구하며 그 방법을 좇기 위해서 자신을 수양하는 자들은 그리스도가 당시에 사람들을 이끄셨던 것처럼 지금도 많은 사람들을 이끌 것이다. 사단은 전도회마다 참석하여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그의 흉악한 그림자를 던지고, 영혼 위에 비치는 모든 빛을 가로막는다. 그러나, 그대가 영혼들을 사랑하고 그들에게 실제적인 진리를 말할 때에 하나님의 성령께서 그들의 마음을 감명시키실 터이므로, 그들이 마음에 찔림을 받게 될 것이다. GW 405.1

    겸손으로 무장하고 하나님의 천사들이 그대 곁에 가까이 와서 마음에 감동을 주도록 기도하라. 그대가 성령을 움직이는 것이 아니다. 성령께서 그대를 움직여야 한다. 진리로 감화 있게 하시는 이는 성령이시다. 항상 끊임없이 실제적인 진리를 사람들 앞에 전하라.” GW 405.2

    사람들이 우리가 그리스도를 믿고 또한 그리스도의 신성과 선재 하심을 믿고 있음을 알기까지는 그들의 관습과 풍습을 비난하는 기별을 말하지 말라. 세상의 구속주의 증언을 깊이 숙고하라. 그분은 말씀하시기를 “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거하게 하였노라”(계 22:16) 하셨다. GW 405.3

    할 수 있는 한 모든 중대한 설교에는 성경 연구가 뒤따라야 한다. 성경 연구회를 통해서, 이미 소개된 문제들을 깊이 연구하고 질문도 받고 바른 사상을 주입시킬 수 있다. 꾸준히 사람들을 가르치는 일에 많은 시간을 쓸 것이며, 또 그들로 자기의 의사들을 표시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해야 한다. 경계에 경계를 더하며 교훈에 교훈을 더하여 사람들에게 신중하게 가르치는 것이 그들에게 필요하다.GW 405.4

    소개한 진리에 대하여 흥미를 가지는 구도자와 또 가르침을 받아야 할 사람들을 위해서 특별한 회집을 가져야 한다. 이 특별 회집에 사람들을 초청할 것이며, 신자나 불신자나 간에 누구나 아직 확실치 않은 문제들에 대해서 질문할 수 있는 기회를 줘야 한다. 누구든지 의문되는 점들을 갖고 있을 것이므로, 그것을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그들에게 줘야 한다. 어떤 설교나 성경 공부에 있어서도 사람들로 하여금 우리가 주장하는 신앙과 교리에 대해서 어느 모로 든지 하나님의 분명한 성경 말씀이 뒷받침하고 있음을 깨닫도록 해야 한다. GW 406.1

    이것이 그리스도께서 사용하신 교수법이었다. 주께서 사람들에게 말씀하실 때에 사람들은 그분의 말씀의 뜻에 대해서 질문하곤 하였는데, 겸손히 빛을 구하는 자들에게 그리스도께서는 지체하지 않고 항상 말씀을 풀이해 주셨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비평이나 흠잡는 일을 장려하지 않으셨다. 그러므로, 우리도 그런 것을 장려해서는 안 된다. 혹 어떤 사람들이 논쟁의 초점이 되는 어떤 교리를 토론하고자 할 때에는, 그러한 토론을 위해서 모인 모임이 아니라는 것을 그들에게 말하라. 그대가 질문에 대답할 때에는 청중들로 하여금 분명히 알아듣게 할 것이며, 또 질문을 하다가 그치게 해서 다시 되묻는 일이 없도록 하라. 이와 같이 하여 한 걸음 한 걸음 더듬어 나가되 얼마나 앞으로 나갔는지를 알아야 한다.―6T, 31-69. GW 406.2

    Larger font
    Smaller font
    Copy
    Print
    Cont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