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Larger font
Smaller font
Copy
Print
Contents
복음교역자 - Contents
  • Results
  • Related
  • Featured
No results found for: "".
  • Weighted Relevancy
  • Content Sequence
  • Relevancy
  • Earliest First
  • Latest First
    Larger font
    Smaller font
    Copy
    Print
    Contents

    그리스도께로 나가는 길

    세상에는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이상으로 많은 사람들이 그리스도께로 나가는 길을 찾기를 갈망하고 있다. 마지막 은혜의 기별을 전하는 자들은 그리스도를 죄인의 피난처로 소개할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회개나 믿음에 대하여는 설교할 필요가 없는 줄로 생각하고 있는 목사들이 있다. 그런 문제는 사람들이 다 잘 알므로 사람들의 주목을 이끌기 위해서는 좀 색다른 문제를 소개하여야겠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실상, 유감스럽게도 많은 사람들이 구원의 경류에 대해서 무지하다. 무엇보다, 이 중대한 문제를 더 많이 가르쳐야 한다. GW 158.2

    진리가 하나하나 서로 긴밀히 연결되어 하나로 완전히 일치한 것을 보이기 위하여 교리적 설교가 긴요하긴 하나, 어떤 설교에도 복음의 기초인 그리스도와 또 그 십자가를 빼놓지 말아야 한다. 목사가 실제적 믿음을 더 강조해서 말하면, 감동함을 받는 사람이 더욱 많을 것이다. 흔히 새 전도 지방에 전도를 시작할 때 주로 교리적인 설교를 한다. 그리하여, 이것을 들은 사람들은 마음이 동요하며, 많은 사람들이 진리의 능력을 깨닫고 그 튼튼한 반석 위에 서기를 갈망한다. 바로 이 때야말로, 무엇보다도 그리스도의 구원을 믿어야 할 필요를 저희 마음 속 깊이 새길 수 있도록 노력하여야 할 때이다. 만일, 이런 실제적인 일을 이루지 못하고 전도회를 마치면, 큰 손해를 보게 된다.GW 158.3

    때로는 사람들이 회개하지 않고 다만 진리의 확실한 증거로 인해서 믿기로 결심하는 경우가 있다. 사람들에게 먼저 마음의 변화가 있어야 할 것을 강조하여 말하기 전에는 목사의 할 일을 다하였다고 말할 수 없다. 설교할 때마다 목사는, 사람들에게 죄를 버리고 그리스도께로 돌아오라고 간절히 호소해야 한다. 오늘날 성행하고 있는 죄악과 방종을 견책하고 실제적인 경건한 생애를 보낼 것을 명하여야 한다. 참된 목회자는 그가 말하는 바가 얼마나 중요한지 깊이 깨닫는고로 그가 구원하고자 하는 영혼에 대한 관심을 감추지 못한다. GW 159.1

    나는 복음을 전하는 우리 동역자들에게, 그 임무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깊이 깨달을 수 있는 강력한 말을 구사할 수 없음을 유감으로 생각한다. 나의 형제들이여, 그대들은 생명의 말씀을 가지고 가장 높이 발달할 수 있는 사람의 마음을 지도하고 있는 것이다. 목사는 십자가에 못 박히신 그리스도, 부활하신 그리스도, 승천하신 그리스도, 재림하실 그리스도로 인하여 마음이 온유하고 기쁨으로 충만되어 사람들에게 사랑과 열심으로 이 진리를 소개하여야 한다. 그리하면, 목사 자신은 숨기어지고 그리스도는 드러나게 될 것이다. GW 159.2

    사람을 가르치는 그대들이여! 예수님을 높이 들라. 설교할 때나 찬미할 때나 기도할 때에, 예수님을 높이 들라. 온 힘을 다하여, 어찌 할 바를 모르고 방황하며 길을 찾지 못한 영혼들에게 “하나님의 어린 양”을 제시하라. 부활하신 구세주를 높이 들고, 귀 있는 모든 자들에게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제물과 생축으로 하나님께 드리”(엡 5:2)신 그리스도께로 나오라고 외치라. 모든 설교의 중심과 모든 찬미의 제목은 다 구원에 귀착하고, 기도할 때에도 항상 이것을 생각하라. 설교할 때에,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이신 그리스도 대신에 아무것도 더하지 말고 생명의 말씀을 전파하며, 예수님이 회개하는 자의 희망이요 믿는 자의 요새이신 것을 소개하라. 번민하고 낙담한 자에게 화평의 도를 가르치고, 주의 완전하심과 주의 은혜를 밝히 보이라.GW 160.1

    * * * * *

    어두움에서 광명으로 인도하여 하나님의 보좌에까지 이르게 하는 길은 오직 하나 있으니, 그것은 곧 믿음의 길이다. 이 길은 캄캄하거나 희미한 길이 아닌 동시에 유한한 인간의 길이 아니며, 또한 통행세를 내고서 지나가야 하는 인간이 만든 길과는 같지 않다. 이 길은 자기의 고행이나 노력으로는 도저히 들어가지 못한다. GW 160.2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길은 완전 무결하여 사람이 여기에 더 손댈 수 없다. 이 길은 아무리 완고한 죄인이라도 참으로 회개하기만 하면 다 받아들일 만큼 넓으나, 죄에 대하여는 조금이라도 용납할 수 없을 만큼 좁다. 이것은 주의 속량함을 받은 자들을 위해 예비하신 것이다. GW 160.3

    Larger font
    Smaller font
    Copy
    Print
    Cont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