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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에게 보내는 기별 -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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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경할 만한 행동

    한 청년이 상대의 부모 모르게 젊은 여인과 교제를 나누어 그 마음을 사는 것은 그녀나 그녀의 부모에 대한 고상한 그리스도인의 행위라고 말할 수 없다. 비밀 교제와 만남을 통해서 그 여자의 마음을 살 수 있을지는 몰라도 하나님의 모든 자녀들이 소유하는 고상하고 성실한 인격을 나타내는 데는 실패하고 있다. 그들은 목적 달성을 위하여 솔직하고 숨김 없이 행하지 않고 성경의 표준도 따르지 않는다. 그리고 그들을 사랑하며 그들의 믿음직스런 보호자가 되려는 사람들에 대하여 배신감을 드러낸다. 이러한 상황에서 맺어진 결혼은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를 둔 것이 아니다. 여자로 하여금 의무를 떠나게 하고 부모를 섬기고 존경하라는, 분명하고 단호한 하나님의 계명에 대한 생각을 혼란시키는 사람은 결혼의 의무에 대하여도 신실하지 못할 사람이다. MYP 445.2

    “청년이 무엇으로 그 행실을 깨끗게 하리이까”라는 질문에 “주의 말씀을 따라 삼갈 것이니이다”(시 119:9)라는 대답이 주어진다. 성경을 그의 안내자로 삼는 청년은 의무와 안전의 길을 벗어나지 않을 것이다. 복된 성경 말씀은 성실한 품성을 보존하고, 진실되며 기만을 행하지 말도록 가르칠 것이다. “도적질하지 말지니라”는 하나님의 손가락으로 돌비 위에 기록된 말씀이다. 그러나 사랑을 몰래 도적질하는 일이 얼마나 많이 자행되고 용납되는지 모른다.MYP 446.1

    기만적인 구혼과 비밀스런 교제가 계속되면서 이러한 일이 어떻게 발전 되리라는 것을 알지 못하는 경험없는 젊은 여성의 애정이 다소간 그들의 부모에게서 떠나 행실로 보아 그 여자의 사랑을 받을 만한 가치가 없는 남자에게로 향한다. 성경은 모든 종류의 부정직을 정죄한다. 그리고 어떠한 경우에서든지 바른 행동을 할 것을 요구한다. 성경을 청년 시대의 자기 안내자이자 인생 행로의 등불로 삼는 사람은 모든 일에 있어서 성경의 교훈을 따를 것이다. 그는 설혹 결과적으로 커다란 희생을 치뤄야 할지라도 어떠한 목적을 성취하기 위하여 율법의 일점 일획도 범하지 않을 것이다. 만일 그가 성경 말씀을 믿는다면 참된 성실의 길을 떠날 경우에 하나님의 축복을 받지 못할 것을 안다. 비록 얼마동안 반성하는 것같이 보일지라도 반드시 자신의 행동에 대한 열매를 거둘 것이다. MYP 446.2

    말세에 온당하지 못한 결합을 한 많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저주가 이른다. 성경이 이러한 문제들에 대하여 모호하고 불분명한 빛을 나타냈다면 오늘날의 많은 젊은 남녀들이 서로를 연모한 나머지 취하고 있는 모든 행위에 대하여 어느 정도 용서의 여지가 있을지 모른다. 그러나 성경의 요구는 미적지근한 명령이 아니다. 성경은 생각과 말과 행동의 완전한 순결을 요구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이 발에 등불이 되어 아무든지 의무의 길을 잃어버릴 염려가 없는 것에 대하여 하나님께 감사하여야 한다. 청년들은 성경의 장절을 상고하고 그 권고의 말씀에 주의해야 한다. 비참한 과오들은 대개 성경의 훈계를 떠나는 데서 저질러지기 때문이다.MYP 4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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