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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와 강연2 -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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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장 그리스도, 우리의 사랑하는 위로자요 회복자

    [1901.3.27, 세인트 헬레나 요양원에서 한 강연]

    나는 다시 한 번, 여기에서 나의 친구들의 집회의 특권에 대해 주님께 감사한다. 어떤 이들은 전에 보았고, 다수의 사람들은 전에 보지 못했다. 우리는 서로를 알게 된 것이 기쁘고, 우리가 좀더 주님과 잘 알게 되면 그분께서 위하여 생명을 주신 사람들과 더 잘 알게 될 것이다.2SAT 145.1

    우리는, 한편으로는 그분의 신령한 팔로 무한하신 분의 보좌를 붙잡으시고 그분의 인간적인 긴 팔로는 우리를 감싸고 계시며 우리를 영예롭게 하신 그분께 끊임없이 감사드리고 영예를 드려야 한다. 그분은 이렇게 유한한 사람을 무한하신 하나님과 연결시키신다. 이 세상은 죄로 인하여 하늘과 분리되었다. 그리스도께서는 그 깊은 골짜기가 연결되도록 하기 위해 돌아가셨다. 남녀들이 영생을 소유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그리스도께서 이 세상에서 사시고 돌아가시는 것이었다. 2SAT 145.2

    나는 내 구주를 사랑한다. 나는 내 생애를 그분의 사업에 바쳤으며, 나는 그분을 수치스럽게 생각해 본 적이 전혀 없다. 나는 그분을 확증하였기 때문에 그분을 사랑한다. 그리고 나는 그분이 행하시겠다고 약속하신 모든 것을 하실 것을 안다. 그분은 나를 위해 그분의 생명을 주셨으며, 나는 내가 가진 모든 것을 그분께 드렸다. 나는 그분이 그것을 받으신 것을 안다. 나는 일흔 세살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그분을 아는 사람과 그분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그분의 사랑을 말함으로 하나님을 섬길 수 있는 힘이 아직도 있는 것에 대해 매우 감사한다. 2SAT 145.3

    그리스도께서 제자들을 떠나시기 직전, 그분이 이스라엘의 왕으로서 다윗의 보좌에서 통치하실 것이라는 그들의 믿음 때문에 그들이 당하게 될 시련과 실망을 예견하시면서 그분은 자신이 견디셔야 할 것을 그들에게 말씀하셨고 근심하지 말 것을 탄원하셨다. 그분은, 그분이 겸손의 길에 더욱 낮게 내려가시면서 고통 당하시고 모욕당하시는 것을 그들이 보면서 그 실망이 얼마나 극심할 것인가를 아셨다. 그분은 자신을 생각하지 않으시고 제자들을 생각하셨다. 그들에게 시련은 너무 심할 것인가? 2SAT 145.4

    그분은 소망과 용기의 말씀을 하심으로 그들을 위로하기를 구하셨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내 아버지 집에는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이 말씀은 우리에게 얼마나 큰 위로가 되어야 하는가. 그분의 자녀들을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시는, 그리스도께서 지금 하늘에서 하고 계신 일을 생각해 보자. 그분은 이 처소에서 우리가 살 수 있도록 준비하기를 우리에게 원하신다. 우리는 그분과 합력 함으로 이것을 할 수 있다. 만일 우리가 신령한 모본을 따라 품성을 연이어 형성하면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마련하고 계신 처소를 상속하게 될 것이다. 2SAT 145.5

    그분은 계속해서 말씀하신다. “가서 처소를 예비하면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2SAT 146.1

    요한계시록 마지막 장에서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그분의 신실한 자들을 위해 준비하고 계신 집에 대한 어떤 것을 듣게 된다. 요한은 이렇게 기록한다. “또 저가 수정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및 어린양의 보좌로부터 나서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강 좌우에 생명 나무가 있어 열 두 가지 실과를 맺히되 달마다 그 실과를 맺히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소성하기 위하여 있더라.” 2SAT 146.2

    그리스도께서는 말씀하신다.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살리리라”(요 6:35, 54). 생명의 떡을 먹는 것은 우리의 특권이다. 그리스도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신다.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니라”(63절). 매일의 경험 중에 그것을 가져오면서 그리스도의 말씀을 우리가 믿고 실행할 때, 우리는 정욕을 인하여 세상에서 썩어질 것을 피하여 신의 성품에 참예하는 자가 될 수 있다. 2SAT 146.3

    요한은 하나님의 성에 대해 말하면서 이렇게 계속한다. “다시 저주가 없으며 하나님과 그 어린양의 보좌가 그 가운데 있으리니 그의 종들이 그를 섬기며.” 그리고 우리를 위로하는 말이 계속된다. “그의 얼굴을 볼 터이요 그의 이름도 저희 이마에 있으리라 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햇빛이 쓸데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이 저희에게 비취심이라 저희가 세세토록 왕노릇하리로다.” 2SAT 146.4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가장 귀한 약속들이다. 그러나 우리는 광부들이 귀한 광석을 캐내듯이 그것들을 캐내야 한다. 우리는 진리를 이해하고 실행할 필요가 있다. 우리가 진리를 통해 깨끗하게 될 때, 우리는 하나님과 함께 유리한 곳에 설 수 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죄를 취해 버리셨기 때문이다. 요한은 그의 구주를 보았을 때, 이렇게 외쳤다.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 그리스도는 아무런 죄가 없으셨다. 그러므로 그분은 우리의 죄를 지실 수 있으셨다. 인류를 위한 제물을 드리기 위해, 그리고 그들이 왕족의 구성원이 되도록 하기 위해, 하나님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께 하는 후사가 되도록 하기 위해, 그분은 왕관과 왕복을 버리시고 그분의 높은 자리에서 내려 오셨으며, 그분의 신성을 인성으로 옷입으셨다. 2SAT 146.5

    우리는 구주를 실망시켜 드리지 않기 위해 얼마나 갈망해야 하는가. 그분은 우리를 위해 가난하게 되셨으며 그분의 가난함을 통해 우리는 부하게 되었다. 우리가 승리자가 되는 것은 가능하다. 어린양의 피와 우리의 증거의 말씀을 통해 우리는 영광스러운 승리를 얻을 수 있다. 2SAT 146.6

    그러나 대적은 우리 영혼들과 하나님 사이에 그의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우기 위해 애쓸 것이다. 그는 우리들로 하여금 우리를 지으신 분께 거짓되도록 이끌기 위해 가능한 모든 유인책을 제시할 것이다. 그는 식욕을 지배하여 남녀들로 하여금 위(胃)를 신으로 만들도록 애쓸 것이다. 그는 사람들이 이것을 행하면 그들의 감각이 과식으로 인해 흐려질 것을 잘 안다. 그는 그들에게 자극성 있는 식품과 마약을 제공하고 이것들을 사용함으로 그들을 이끌어 하나님을 잊도록 하고자 한다. 이런 것들은, 매일 우리가 생명의 떡을 먹음으로 얻을 수 있는 유익을 잊어버리도록 우리를 이끄는 대적의 책략인 것을 잊지 않도록 하자.2SAT 147.1

    먹는 것으로 인해 우리는 육체적으로 건강해진다. 그리고 이것은 정신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만일 우리가 성경을 우리의 인도자요 상담자로 삼는다면, 우리는 강해지고 튼튼해질 것이다. 우리 믿음은 그림자를 뚫고 그 너머에 있는 영광을 붙잡아야 한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다. “나의 힘을 의지하고 나와 화친하며 나로 더불어 화친할 것이니라”(사 27:5). 2SAT 147.2

    현재의 삶은 실망과 시련과 어려움과 고통으로 가득하다. 그러나 우리 구주는 모든 의료 선교사 중에 가장 위대한 분이심을 기억하자. 그분은 인간 가족들을 그들의 고통 중에서 공감하신다. 그분은, 우리가 그분의 말씀을 완전히 믿으며 우리가 여기 이 낮은 삶 속에 하늘을 가져오며 그분을 신뢰하기를 원하신다. 우리는, 우리의 생명이 하나님 안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감추어 있다면 살아가면서 심령과 가정에 천국을 이룰 수 있다. 이렇게 해서 우리는 다른 이들의 삶에 기쁨과 위로를 가져올 수 있다. 그리스도의 기쁨이 우리 안에 머물 것이며, 우리의 기쁨은 충만하게 될 것이다. 2SAT 147.3

    나는 우리 앞에 놓여 있는 전망 가운데 놀라운 영광을 보며, 그리스도께서 그분의 모든 영광 중에 오실 때 믿는 모든 자들이 그 안에서 감탄하게 될 것이다. 나는, 구속주를 기쁨으로 맞이할 사람들 중에 있기를 원하며, 그분의 얼굴을 뵙게 될 사람들 중에 있기를 원한다. 2SAT 147.4

    모세는 하나님의 얼굴을 보기를 간청했다. 그러나 여호와께서는 그에게 그분의 얼굴을 보고는 살 수 없다고 말씀하셨다. 그분은, 그를 바위의 갈라진 틈 사이에 숨기시고 그분의 손으로 그를 가리시며, 그의 앞으로 지나시며 그분의 이름을 선포하시겠다고 말씀하셨다. 그분은 지나시며 선포하셨다. “여호와로라 여호와로라 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 하고 인자와 진실이 많은 하나님이로라.” 이것이 하나님의 품성이다. 그리고 그분의 얼굴을 보는 사람들은 품성이 그분과 같아질 것이다. 2SAT 147.5

    그리스도께서는 계속 말씀하신다.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내가 가는 곳에 그 길을 너희가 알리라.” 언제나 불신의 경향이 있던 도마는, 비록 구주를 사랑하였지만 의심스럽게 물었다. “주여 어디로 가시는지 우리가 알지 못하거늘 그 길을 어찌 알겠삽나이까?” 2SAT 147.6

    여기에 도마처럼, 그 길을 알지 못하는 어떤 사람이 있는가? 구주의 말씀을 들어보자.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너희가 나를 알았다면 내 아버지도 알았으리라 이제부터는 너희가 그를 알았고 또 보았느니라 빌립이 가로되 주여 아버지를 우리에게 보여 주옵소서 그리하면 족하겠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빌립아 내가 이렇게 오래 너희와 함께 있으되 네가 나를 알지 못하느냐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이라 하느냐 나는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는 내 안에 계신 것을 네가 믿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는 말이 스스로 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 그의 일을 하시는 것이라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심을 믿으라 그렇지 못하겠거든 행하는 그 일을 인하여 나를 믿으라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나의 하는 일을 저도 할 것이요 또한 이보다 큰 것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니라.”2SAT 148.1

    그리스도께서는 하늘에서 무엇을 하고 계시는가? 그분은 우리를 위해 중보하고 계신다. 그분의 사업으로 하늘의 입구는, 하늘로 향하여 영혼의 창문을 열게 될 모든 영혼들 위에 비칠 하나님의 영광으로 빛나고 있다. 신실하고 뉘우치는 자들의 기도가 하늘로 올라갈 때, 그리스도께서는 아버지께 말씀하신다. “내가 그들의 죄를 취할 것입니다. 그들로 하여금 당신 앞에 흠없이 서게 해 주십시오.” 그들로부터 죄를 취하시고, 그분은 그들의 심령에 진리와 사랑의 영광스러운 빛으로 가득 채우신다. 2SAT 148.2

    그리스도께서는 어떤 말로도 표현할 수 없고 어떤 저울로도 측량할 수 없는 사랑으로 우리를 사랑하신다. 그분의 사랑은 비교할 수 없다. 그분은, 그분께서 우리를 사랑하신 것처럼 우리도 멸망해 가는 인류를 사랑하기를 원하신다. 그분은 우리가 그분을 위한 선교사들이 되기를 원하신다. 우리는 고통과 재난을 구원하기 위해 우리의 모든 능력 안에서 가능한 일을 해야 한다. 만일 우리가 한 마디 용기를 주는 말 이외에 더 할 것이 없다면 그것이라도 하라.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와 합력 하실 것이다. 그분은 말씀하신다.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시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로 인하여 영광을 얻으시게 하려 함이라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2SAT 148.3

    그 보혜사는 오늘날 우리와 함께 계시다. 그들을 위하여 기도해 달라는 편지가 내게 와 있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 그들을 위해 기도하고 계실 것이다. 그들에게 필요한 모든 것은 그들의 영혼을 짓누르는 것을 예수께 가져오는 것이다. 그분은 말씀하신다. “나는 그대를 돕기 위해 너의 오른편에 있다.” 이것이 내가 그들에게 쓰고자 하는 것이다. 나는 그들에게, 그리스도께서만 주실 수 있는 도움을 위해 어떤 사람에게도 가지 말라고 말하고자 한다. 그분은 말씀하신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2SAT 148.4

    이 말씀들이 그대들에게 말해졌다. 그대들이 당황하여 실패할 때, 이 약속을 읽으라. 그리고 하나님과 대화하라. 그분에게 그대들의 어려움과 문제를 말씀드려라. 그분은, 그대들이 더 낫게 이해하지 못함으로 어리석다고 결코 말씀하시지 않을 것이다. 말씀은 이렇게 선포한다.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2SAT 149.1

    우리는 왜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빛이요 구원이심을 기억하지 못하겠는가. 그분은 우리가 인도함을 받고 강해지고 유지되도록 하기 위해 그분 자신의 고귀한 생명을 바치셨다. 우리는 왜, 어린 자녀가 아버지께 가듯이 그분께 가지 아니하는가. 그분은 우리를 돕는 분이시요 우리의 능력이시며 우리의 모든 것이며 모든 것 안에 있는 분이시다. 만일 우리가 믿음으로 그분께 나아간다면 우리는 결코 위로를 받는데 실패하지 않을 것이다. 그분은 우리의 연약함을 자상하게 대해 주실 것이다. 왜냐하면 그분은 우리와 똑같이 모든 면에서 시험을 받으셨기 때문이다. 2SAT 149.2

    나는 캘리포니아에서 여행을 출발할 때부터 아팠으며, 기차에서 내 객실 안에 아무도 없이 하나님과 교제하는 것이 얼마나 소중하였는지 모른다. 나는 그분과만 있었으며, 내가 일찍이 고통과 어려움 중에 그분의 임재를 깨달은 적이 있었다면 바로 그 때였다. 나는 영원한 팔이 내 밑에 드리워진 것을 느꼈다. 나는 구주의 사랑의 위로를 깨달았다. 2SAT 149.3

    그대들은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신, “사데에 그 옷을 더럽히지 아니한 자 몇 명이 네게 있어 흰옷을 입고 나와 함께 다니리니 그들은 합당한 자인 연고라” 하는 중에 속하기를 원치 않는가? 2SAT 149.4

    그리스도는 일찍이 살았던 중에 가장 위대한 의료 선교사이시다. 그분은 한 환자도 잃지 않으셨다. 그분은 이 기관 안에 있는 의사들에게 어떻게 힘을 주며 인도하실 것인가를 아신다. 그분은 그들이 어려운 의술을 행할 때 그들 곁에 계신다. 우리는 이것이 사실인 것을 안다. 그분은 칼이 조금만 빗나갔어도 잃었을 뻔한 생명을 구하셨다. 하나님의 천사들은 그리스도께서 위하여 그분의 생명을 버리신 사람들에게 끊임없이 봉사하고 있다. 2SAT 149.5

    하나님께서는 이 기관의 의사들이 그분을 섬기기 때문에 그들에게 기술과 능력을 주신다. 그들은 자신들의 기술이 자신들의 것이 아니라 위로부터 온다는 것을 안다. 그들은 그들 곁에 신령한 감찰자가 계시고, 그분이 의사들에게 지혜를 주셔서 그들로 하여금 자신들의 일에 있어서 지혜롭게 움직이도록 하신다는 것을 안다. 여기에 이 요양원이 서게 된 것은 그분의 명령에 의해서였다. 우리는 위대한 의료 선교사이신 분의 감독 하에 의료 선교 사업이 행해질 수 있는 장소가 있음에 대하여 매우 감사한다. 2SAT 149.6

    하나님은 모든 것 위에 계시며, 그분은 우리 모두를 사랑하신다. 그분은 그분의 손의 일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계신다. 우리는 그분의 말씀 안에 담긴 교훈을 수행함으로 우리 편의 일을 해야 한다. 우리는 인체 조직의 구조에 대해 적절한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이것은 매우 놀라워서 다윗은 이렇게 외쳤다. “나를 지으심이 신묘막측하심이라.”2SAT 149.7

    그대들에게 간청하건대, 적절하지 않게 먹고 마시고 옷입는 것으로 하나님의 고귀한 작품을 망가뜨리지 않도록 하자. 하나님의 길에 어떤 장애물도 놓지 말라. 하나님께서 그대들에게 주신 지혜에 걸맞게 행동하라. 만일 그대들이 그분의 뜻을 행하고자 한다면 그분은 그대들을 건강하게 지키실 것이다. 그분은 회복자이시다. 이 말씀은 의사들이 내 생명을 포기했을 때 내게 말해진 것이다. 2SAT 150.1

    한 번은 내 의사가 이렇게 말했다. “어떤 다른 변화가 없다면 당신은 삼 일 밖에 살 수 없습니다.” 밤중에 한 분이 내 곁에 서서 말씀했다. “그리스도는 회복자이시며 사단은 파괴자이다. 나는 너의 구속주이며 너를 낫게 할 것이다.” 그 순간부터 나는 회복되기 시작했으며, 의사가 왔을 때 그는 내게 말했다. “화잇 자매여 당신은 좋아졌습니다. 당신이 건강하기 위해서 있어야 할 빛이 당신 눈에 있습니다.” 2SAT 150.2

    나는 예수님을 사랑한다. 그리고 나는 그대들이 그분을 사랑하기를 원한다. 만일 그대들이 모든 인간의 능력 위에 있는 능력을 의지한다면, 그대들은 승리를 얻을 것이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가지라. 인간적인 기대는 실패할 수도 있다. 그러나 하나님의 약속에는 실패가 전혀 없다. 그것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예하고 아멘이 된다. 나는 하나님의 약속들을 주장하며, 그분이 내 믿음에 반응하실 것을 안다. 그분은 당신께서 하시겠다고 하신 바로 그 만큼 행하실 것이다. 나는 그대들이 하나님의 은혜의 위로를 갖게 되기를 원한다. 나는 그대들이 홀로 있지 않으며 위로자가 계심을 느끼기를 원한다. 2SAT 150.3

    하나님께서 고통 당하는 자들에게 축복하실 것이며 그들은 소망과 용기를 갖게 될 것이다. 만일 그들이 소망 없는 영혼을 예수께 내려놓는다면 이것을 갖게 될 것이다. 그분의 도우심은 그대들로 하여금 자신의 구원을 이루게 하고 다른 사람들을 돕도록 해 준다. 하나님께서 여러분 모두를 축복하시기를 바란다. 이것이 나의 간절한 염원이며 기도이다. ­1901년 원고 28 2SAT 1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