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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증언 5 -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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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망할 의무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잘못이 나타나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분의 종들이 그것들을 무관심하게 지나치면 그들은 사실상 그 죄인을 지지하고 정당화시키고 동일하게 죄를 범하는 것이며 똑같이 하나님이 불쾌하심을 받을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이 저질러진 죄들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기 때문이다. 나는 이상을 통하여, 하나님의 종들이 그들 사이에 존재하는 잘못과 죄들을 취급하는 일을 등한히 함으로 초래한 하나님의 불쾌히 여기심에 대한 많은 사례들을 지적 받았다. 이런 잘못들을 변명해 준 자들은, 그들이 단순히 분명한 성경상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기 때문에 백성들에게 성격이 매우 우호적이고 관후한 것으로 인정받아 왔다. 그러나 그 일이 그들의 마음에 달갑지 않았기 때문에 그들은 그 일을 회피했다.” *5T 676.1

    하나님의 영의 엄격한 증언은, “하나님께서 교회를 타락하지 않도록 지키기 위하여 정하신 수단과 항상 싸워온 자들을 이스라엘에서 분리시킬 것이다. 잘못은 잘못으로 불리워져야 하고, 심한 죄들은 그 바른 이름 그대로 불리워져야 한다. 하나님의 모든 백성들은 그분께 더욱 가까이 나아가야 한다. … 그렇게 할 때 그들은 죄를 사실 그대로 보고 그것이 하나님의 눈에 얼마나 불쾌한 것인지 깨닫게 될 것이다.” *“분명하고 솔직한 증언이 교회 안에 살아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의 저주가 고대 이스라엘의 죄 때문에 그들에게 머물렀던 것처럼 분명히 그들에게도 머물게 될 것이다.” *5T 676.2

    “성실한 경고와 책망이 바로 이 시대보다 더 필요했던 적은 없다. 사단은 그의 때가 얼마 못 된 줄 알므로 큰 능력을 가지고 내려왔다. 그는 유쾌한 우화들이 세상에 범람케 하고 있으며, 하나님의 백성들은 평온한 것들을 그들에게 이야기해 주기를 좋아한다. … 나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흑암이 들어오는 것을 물리치기 위하여 더욱 단호하고 결정적인 노력을 해야 할 것을 보았다. 하나님의 영의 마지막 사업은 과거 어느 때보다 오늘날 필요하다.” *5T 676.3

    나는 젊었을 때에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사업을 맡았다. 그 때 그 사업과 함께 나는 도우시는 전능한 분에게서 특별한 도움을 받을 것을 약속받았다. 동시에 나에게는 친구나 원수들을 구별하지 말고 주님의 기별을 성실히 전하라는 엄숙한 책임이 주어졌다. 하나님은 사람을 차별하지 않으신다. 부한 사람이나 가난한 사람, 지위가 높은 사람이나 낮은 사람, 교양이 많은 사람이나 무지한 사람, 누구를 상대하든지 간에 주님의 사자에게 지워진 신성한 의무를 져버리는 일이 없어야 한다.5T 677.1

    “내가 개인들이나 백성들에게 증거한 어떤 분명한 증언을 후회하거나 철회한다는 생각을 아무도 품어서는 안 된다. 만일 내가 어떤 곳에서 실수했다면 그것은 더욱 결정적이요 확고하게 죄를 책망하지 않은 데 있다. 형제들 중 어떤 사람들은 나의 사업을 비판하고 잘못을 고치는 보다 쉬운 방법을 제시하는 책임을 담당해 왔다. 이런 사람들에게, 나는 하나님의 방법대로 하지 그대들의 방법대로 하지 않는다고 말하는 바이다. 증언이나 책망을 통하여 내가 말하거나 기록한 것은 지나치게 명백히 표현되지는 않았다. …5T 677.2

    하나님께서 내게 주셔서 말하게 하신 신랄한 책망의 힘을 어떤 방법으로든지 감소시키고자 하는 자들은 심판 때에 그들이 한 일을 직면하지 않으면 안 된다. … 나를 책망하는 책임을 진 자들과, 유한한 판단력으로 더욱 현명해 보이는 길을 제안하는 자들에게 나는 이렇게 반복해 말한다. 나는 그대들의 노력을 수락하지 않는다. 하나님께 맡겨서 그분이 나를 가르치시게 하라. 나는 주님께로부터 온 말씀을 받아서 그것을 백성들에게 말하겠다. 나는 모든 사람이 책망을 받아들이고 그들의 생애를 개혁할 것으로 기대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나는 그래도 나의 의무를 수행하지 않으면 안 된다. 나는 하나님 앞에서 겸손하게 걸어가고 변함없이 나의 일을 할 것이다. 5T 677.3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일을 나의 형제들에게는 주시지 않으셨다. 공중 앞에서 책망하는 나의 방법이 다른 사람들로 하여금 예리하고 비판적이고 가혹해지게 했다고 주장되어 왔다. 만일 다른 사람들이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맡겨 주지 않으신 책임을 맡는다면, 만일 그들이 그분의 택하신 겸손한 기구를 통하여 친절하고, 인내하고, 오래 참으라고 거듭해서 그들에게 주신 교훈을 무시한다면, 그들만이 그 결과에 대하여 책임져야 한다. 슬픔에 눌린 마음으로, 나는 나의 가장 사랑하는 친구들에 대한, 달갑지 않는 나의 의무를 수행하되 심지어 나의 남편에까지도 책망을 보류함으로 내 자신을 감히 기쁘게 하고자 하지 않았다. 그리고 그들이 듣거나 참거나 간에 나는 다른 사람들을 경고하는 일에 덜 성실해지지 않을 것이다. 백성들에게 말할 때 나는 미리 생각하지 않았던 것을 많이 말한다. 주님의 영은 빈번히 나에게 임하신다. 나는 내 자신에게서 분리되고 떠나는 것처럼 느껴진다. 다른 사람들의 생애와 품성이 나의 마음 앞에 분명히 제시된다. 나는 그들의 잘못과 위험을 보게 되고, 내 앞에 제시된 바를 말하지 않을 수 없음을 느낀다. 나는 감히 하나님의 영을 저항할 수 없다.” *5T 6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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