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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증언 5 -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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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망의 거절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증언을 통하여 주신 성실한 책망을 멸시한다. 나는 오늘날의 어떤 사람들이 이스라엘의 악한 왕처럼 책망과 경고가 기록된 말씀을 태워 버리는 데까지 이르고 있음을 보았다. 그러나 하나님의 위협적인 기별에 반대할지라도 그들의 형벌은 막지 못할 것이다. 주님의 택한 기구들을 통하여 전해진 그분의 말씀에 도전하면 주님의 분노를 일으킬 뿐이며, 마침내 범죄자에게 분명한 멸망을 초래할 것이다. 자주 죄인들의 마음 속에는 하나님께서 그분의 책망을 전하도록 택하신 기구에 대하여 분노가 타오른다. 그것은 언제나 그러하였고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였기 때문에 예레미야를 핍박하고 투옥했던 것과 동일한 정신이 오늘날에도 존재한다.” *5T 678.1

    내가 분명하고 명백한 증언을 전하고, 잘못을 책망하되, 아끼지 말도록 부름을 받은 나의 사업의 초기에서부터 나의 증언에 반대하는 입장에서고, 부드러운 것들을 말하고, 누그러지지 않은 회반죽으로 더럽히고, 나의 활동의 영향을 파괴하고자 따라다닌 자들이 존재해 왔다. 주님께서는 나를 감동시키셔서 책망을 전하게 하셨다. 그러자 사람들은 나와 백성들 사이에 개입하여 나의 증언을 무효로 만들고자 했다.5T 678.2

    “책망이 필요한 거의 모든 경우마다 주님의 영이 근심해 오셨고 그분의 사업이 비난을 받아 왔다는 사실을 완전히 간과해 버리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이 사람들은 당연히 책망받을 사람들이 개인 감정에 상처를 받았다는 이유로 그들을 동정할 것이다. 이 모든 성화되지 못한 동정심은 그 동정자들을, 책망받은 자의 죄에 참여하는 자의 처지에 둔다. 만일 책망받은 자를 자신의 잘못을 느낄 수 있도록 버려 두었다면 십중 팔구 그는 그 잘못들을 볼 수 있게 되고 개혁을 하게 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간섭하기 좋아하는 성화되지 못한 동정자들은 책망자의 동기와 주어진 책망의 성격에 대하여 잘못된 뜻을 붙이고, 책망받은 자를 동정함으로써 그가 실제적으로 부당한 취급을 받은 것으로 느끼게 한다. 그리하여 그의 감정은 자신의 의무를 다한 데 불과한 자에 대하여 반감을 품는다. 그러나 하나님께 대한 책임감 아래 달갑지 않은 그들의 의무를 성실하게 다한 자들은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것이다.” *5T 679.1

    “‘우리에게 부드러운 말을 하라 거짓된 것을 말하라’ (사 30:10) 고 부르짖을 자들이 이 마지막 때에 있다. 그러나 그것은 내가 할 일이 아니다. 하나님께서는 나를 그분의 백성을 책망하는 자로 세우셨다. 그러므로 그분께서 나에게 무거운 짐을 지우신 것과 마찬가지로 이 기별을 받는 자들에게 그것을 취급하는 방법에 대한 책임을 지우실 것이다.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않으실 것이다. 그러므로 그분의 사업을 멸시하는 자들은 그들의 행위대로 보응을 받을 것이다. 나는 이 달갑지 않은 사업을 내 스스로 택하지 않았다. 나에게 주어진 일은 사람들의 호감이나 칭찬을 받게 해 줄 그런 일이 아니다. 그것은 그 진가를 깨닫는 자가 별로 없는 사업이다. 그러나 오해와 질투 어린 의심과 불신으로 나의 활동을 이중으로 어렵게 만들고,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증언들에 대하여 다른 사람들의 마음 속에 편견을 일으키고 나의 사업을 한정시키고자 애쓰는 자들은, 내가 하나님의 섭리를 따라 앞으로 전진하고 나의 형제들이 내 앞에서 길을 열어 주고 있는 동안, 하나님과 해결해야 할 문제를 가지고 있다. 나의 구속주의 이름과 힘을 의지하여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할 것이다. 나의 의무는 내 자신을 기쁘게 하는 것이 아니고, 나에게 사업을 맡기신 하늘에 계신 나의 아버지의 뜻을 행하는 것이다.” *5T 679.2

    만일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들에게 전해야 할 기별을 내게 주셨다면 사업에 있어서 나를 방해하고 그 진리를 믿는 백성들의 믿음을 헐뜯고자 하는 자들은 그 기구를 대항하여 싸우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을 대항하여 싸우고 있는 것이다. “그대들이 경멸하고 모욕하는 것은 도구가 아니라, 경고와 책망을 통하여 그대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이시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인도하시기 위하여 택하신 도구를 멸시하고 거절하는 것보다 사람이 하나님께 행할 수 있는 큰 모욕은 거의 없다.” *5T 6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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