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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려뽑은 기별 2 -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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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발이 되기까지 교역한 이들에게 보내는 권면

    S.N.해스켈 목사에게 주는 경고의 말씀

    해스켈 목사여, 비록 그대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전부 이행하고자 열망하고 있기는 하겠으나 그대가 다년간 진리를 증거할 수 있었다는 것은 하나님의 크신 자비와 은혜로 말미암아 오랫동안 생명을 유지하게 했다는 것을 기억하라. 젊은 다른 사람들이 짊어질 수 있는 짐들을 그대 혼자서 짊어져서는 안 된다.2SM 224.1

    생활 습관을 형성함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하는 것은 그대의 의무이다. 그대 자신의 육체적·정신적 및 영적 능력을 사용하는 일에 그대는 현명해야 한다. 여러 가지로 다양하고 복잡한 경험들을 거친 우리들은 우리 자신들의 능력을 보존하기 위하여 우리들이 할 수 있는 일들을 모두 해야 할 것이다. 우리들은 주님의 사업을 발전시키기 위하여 우리들 자신의 위치에 서 있도록 허락하시는 한 주님을 위하여 일할 것이다.2SM 224.2

    이 사업에는 노령의 교역자들 곧 하나님의 사업에 다년간의 경험을 가진 자들을 필요로 하고 있다. 저들은 많은 사람들이 광신주의에 빠지고 거짓 교리에 미혹되며 참된 빛을 비추려는 모든 노력을 거부하는 것을 친히 목격하였다. 참된 빛을 흑암 속에 비추어 침투해 들어오는 미신들의 정체를 밝힘으로써 판단력을 혼란케 하거나 마지막 날에 하나님의 남은 백성들에게 순결성 그대로 전해야 할 기별을 무력하게 하는 일이 없어야 할 것이다.2SM 224.3

    시련을 겪은 많은 하나님의 종들은 예수님 안에서 이미 잠들어 버렸다. 우리들은 지금 이 날까지 생존해 있는 자들의 도움을 크게 감사히 여기고 있다. 우리들은 저들의 증언을 귀중하게 여긴다. 요한일서 1장을 읽고 비록 그대들에게 많은 허물들이 있으나 당신을 위하여 아직도 증거할 수 있게 하신 주님을 찬양할 것이다….2SM 225.1

    스미스 목사와 로프보로우 목사

    우리들은 현재 (1902년) 생존해 있는 초기의 교역자들을 쉽사리 손꼽아 헤아릴 수 있다. 우라이아 스미스 목사는 출판 사업의 시초부터 우리들과 같이 있었다. 그는 나의 남편과 함께 일하였다. 우리들은 항상 그의 이름이 리뷰 앤드 헤랄드지 편집자들 명단 위의 맨 꼭대기에 기재되어 있는 것을 보기 원하였는데 그의 이름을 맨 위에 올려놓는 것은 마땅한 일이었다. 전쟁이 한참 치열할 때에 사업을 시작하였고 용감하게 싸운 자들은 지금껏 저들이 굳게 붙잡아 온 것을 놓아서는 안 될 것이다. 저들은 가장 심한 궁핍이 지나간 후에 사업에 참여한 사람들에게서 존경을 받아야 한다.2SM 225.2

    나는 스미스 목사에 대하여 아끼는 마음을 금할 수 없다. 출판 사업에 관여된 나의 필생의 과업은 그의 일생과 한데 묶여 있다. 그는 청년 시절에 우리들에게 왔으며 편집인으로 채용할 충분한 자격과 재능을 가지고 있었다. 그처럼 탁월하고 신령한 진리로 가득 찬 그의 글을 리뷰지에서 읽을 때마다 나는 얼마나 기뻐하였는지 모른다. 나는 그러한 글들을 쓰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한다. 나는 스미스 목사에 대하여 강렬한 동정심을 느끼며 지도적인 편집인의 이름으로서 항상 그의 이름이 리뷰지에 기재되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나님께서도 그렇게 하기를 원하실 것이다. 몇 해 전에 그의 이름이 두 번째로 적혀 있는 것을 보고 나의 마음이 몹시 상하였다. 또다시 그의 이름이 맨 위에 적혀 있는 것을 보았을 때 나는 울었으며 “하나님 감사합니다” 라고 말하였다. 스미스 목사의 오른손에 펜대가 쥐어 있는 한 하나님께서 뜻하신 그대로 그의 이름은 항상 맨 윗자리에 있어야 할 것이다. 만약 그의 오른손이 글을 쓸 수 있는 기력을 잃을 때에 그의 아들들이 그의 글을 받아 쓰게 해야 할 것이다.2SM 225.3

    나는 J.N.로프보로우 목사가 하나님의 사업을 위하여 아직도 자기의 재능과 은사를 사용할 수 있는 것에 대하여 감사하게 생각한다. 그는 폭풍과 시련 속에서도 충실하게 일하였다. 스미스 목사, 나의 남편 그리고 나중에 우리들과 합세한 버틀러 형제와 그대 자신 (S.N.해스켈) 과 더불어 로프보로우 목사는 “태초부터 … 우리가 들은 바요 눈으로 본 바요 주목하고 우리 손으로 만진 바라 이 생명이 나타내신 바 된지라 이 영원한 생명을 우리가 보았고 증거하여 너희에게 전하노니 이는 아버지와 함께 계시다가 우리에게 나타내신 바 된 자니라 우리가 보고 들은 바를 너희에게도 전함은 너희로 우리와 사귐이 있게 하려 함이니 우리의 사귐은 아버지와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함이라” (요일 1:1-3) 고 말할 수 있다.2SM 225.4

    가장 귀한 일꾼인 버틀러 목사

    우리들은 G.I.버틀러 목사가 또다시 적극적인 봉사 사업에 나선 것을 볼 때 하나님께 만족감과 고마운 뜻을 표시하지 않을 수 없다. 그의 은빛나는 백발은 인생에 따르는 시련들이 무엇임을 잘 알고 있다는 것을 증거한다. 우리들은 그가 다시 한 번 우리 대열에 참가하게 된 것을 환영하며 우리들은 그를 가장 귀한 일꾼들 중의 한 사람으로 여기고 있다.2SM 226.1

    주님께서 젊어서부터 기별을 증거하여 온 형제들이 신체와 정신과 영적 능력을 보존하는 일에 관하여 지혜롭게 되도록 도와주시기를 바란다. 나는 주님께서 그대들에게 이지력을 주셨다는 것과, 그대들이 몸의 건강에 미치는 법칙들을 이해하고 그 법칙들을 순종할 결심을 하기를 주님께서 바라신다는 것을 전달하라는 지시를 주님으로부터 받았다. 이러한 건강 법칙들은 하나님의 법칙들이다. 주님께서는 모든 선구적인 교역자들이 자기 자리를 지키기를 바라시며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또는 영적으로 타락하여 가며 강한 악의 물결에 의해서 실망에 휩쓸려가는 백성들을 구원하는 일에 자기의 맡은 부분을 다하기를 바라신다. 나의 형제들이여, 주님께서는 그대들이 투쟁의 마지막 순간까지 전신 갑주를 입고 있기를 바라신다. 그렇다고 해서 경망한 행동을 하거나 과로하지 말 것이며 휴식 기간을 취할 것이다.2SM 226.2

    호전적인 교회가 승리하는 교회가 되는 것은 아니다. 주님께서는 시련을 겪은 당신의 종들이 생존하여 있는 한 절제에 대한 개혁을 주장하기를 바라신다. 절제의 깃발을 휘날리라. 모든 일에 있어서 엄격한 절제를 실천하도록 사람들에게 가르치고 건강 법칙에 기꺼이 순종하는 챔피언이 되게 하라. 하나님의 진리를 위하여 굳건히 서라.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저희는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을 지키는 자” (계 14:12) 라고 새겨진 깃발을 백성들 앞에 높이 들라….2SM 226.3

    선구자들을 존경하고 우대하라

    아직도 옛날의 기수들이 몇 사람 생존하고 있다. 나는 우리 형제 자매들이 이러한 선구자들을 존경하고 우대하기를 갈망하고 있다. 우리들은 시련들이 무엇임을 아는 인물로서 이 선구자들을 그들에게 소개하는 바이다. 나는 모든 신자들이 기별의 초기에 중대한 역할을 하고 많은 시련과 역경과 심한 궁핍을 이겨낸 인물들을 존경하게 하라는 지시의 말씀을 받았다. 이러한 인물들은 백발이 되기까지 사업에 종사하였다. 오래지 않아 저들은 저희 보상을 받게 될 것이다….2SM 226.4

    주님께서는 진리를 전파하는 일에 일생을 바친 당신의 종들이 충성되고 진실하게 서서 율법을 지지하는 증언을 하기를 바라신다.2SM 227.1

    시련을 많이 겪은 하나님의 종들이 일하기 어려운 곳에 있도록 해서는 안 된다. 일하기 매우 어려울 때에 저희 주님을 섬겼고 궁핍을 견디었으며, 아직도 신자들의 수가 적을 때에 충실하게 남은 자들은 언제나 존경과 대우를 받아야 할 것이다. 나중에 진리 가운데로 들어온 자들이 이러한 말들을 유의하게 하라. 하나님께서는 모든 영혼들이 이 경고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기를 바라신다. — 서신 47, 1902.2SM 2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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