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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려뽑은 기별 2 -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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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 장 사별(死別)

    사별은 마음을 부드럽게 하고 누그러지게 함

    계속해서 병고에 시달려 온 것이 마치 내가 맡아놓은 운명인 듯하였으며 한편 이러한 시련의 생애는 마음을 부드럽게 하고 누그러지게 하는 감화력이 있어서 나의 마음 속에 있던 원한을 깨끗이 버리게 하였으며 그 자리에 동정과 사랑으로 가득 채워 주었다. 쓰라리고 아픈 사별*의 슬픔을 맛본 나의 생애는 구세주의 임재하심에 대한 고귀한 현시 (顯示) 가 따랐던 것이다. 나의 눈은 우리들 머리 위에서 빛나고 있는 아름다운 천국을 향하게 되었다. 온 세상이 흑암으로 덮인 듯이 보일 때에 검은 구름 사이로 보좌로부터 비치는 광명한 태양 광선이 어두움을 몰아내는 듯하였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들 중 아무도 말 못할 슬픔에 빠져 쓰라리고 가슴 아픈 고통을 겪는 것을 원치 않으신다. 주님께서는 우리들이 약속의 무지개를 바라보며 우리가 받은 빛을 다른 사람들에게 반사하기를 원하신다.2SM 257.1

    아, 복된 구세주께서는 눈물로 눈이 가리워 당신을 바라보지 못하는 많은 영혼들의 곁에 서 계신다. 주님께서는 우리들이 단순한 믿음으로 당신께 매달리고 당신의 지도를 애원할 때에 우리들의 두 손을 꼭 붙잡기를 간절히 바라신다. 하나님 안에서 즐거움을 누리는 것은 우리들의 특권이다. 만약 우리들이 위로와 평강을 마음에 받아들인다면 우리들은 주님의 위대하신 사랑의 심령속에 거하게 될 것이다. — 리뷰 앤드 헤랄드, 1884.11.25.2SM 2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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