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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려뽑은 기별 2 -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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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는 것은 죄가 안 됨

    과부된 여인에게 한 위로의 편지

    사랑하는 자매에게:

    우리들은 그대가 사랑하는 남편을 잃고 홀로 된 것에 대하여 깊은 동정을 표합니다. 나는 현재 그대가 당하고 있는 그러한 처지를 이미 체험하였으며 그 심정이 어떠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들이 살고 있는 이 세상에는 너무나도 많은 슬픔이 쌓여 있습니다. 이 세상에는 비애와 눈물이 너무나도 많이 있습니다. 사랑하는 식구를 잃은 사람들에게 “울지 마세요. 눈물을 흘리는 것은 옳지 않은 일입니다” 라고 말해서는 안 됩니다. 그런 말은 저들에게 아무런 위로가 되지 못합니다. 우는 것은 죄가 되지 않습니다. 비록 몸이 허약하고 병에 걸려 여러 해 동안 신음하다가 세상을 떠났을지라도 우리들은 뜨거운 눈물을 흘리게 됩니다.2SM 264.1

    우리들은 때때로 사랑하는 식구를 사별해야 될 때가 있습니다. 저들이 가졌던 하나님과의 모든 관계는 그 때에 결정되는 것입니다. 우리들은 죽는다는 것을 엄숙한 사실로 생각하는 반면에 산다는 것이 더욱 엄숙한 사실임을 심사 숙고해야 합니다. 매일의 생애 가운데서 우리들이 감당해야 할 책임들이 있습니다. 우리들의 개인적인 관심사와 우리들의 언행은 우리들과 관련된 모든 사람들에게 어떤 인상들을 주고 있습니다. 우리들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위로를 받아야 합니다. 보배로운 구세주이신 주님께서는 언제나 인간의 비애를 동정하고 계십니다…. 그대의 능력의 근원이신 주님을 의지하십시오. — 서신 103, 1898.2SM 2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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