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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증언 1 -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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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 장 — 조직적 헌금 제도

    나는 고대 이스라엘 백성들을 돌아보라는 지시를 받았다. 하나님께서는 빈부를 막론하고 그분께서 번영케 하신 대로 그들 모두에게 희생제물을 드리도록 요구하셨다. 가난한 사람들은 부한 형제들이 가진 것과 같은 재산을 소유하고 있지 못하다고 해서 면제되지 않았다. 그들은 검약과 극기를 실천하도록 요구되었다. 어떤 사람이 너무 가난해서 주님께 예물을 전혀 가져 올 수 없다면, 질병과 불행이 바칠 수 있는 능력을 그들에게서 빼앗아 버렸다면, 부한 자들은 적은 분량일지라도 그들을 도와 줌으로 그들이 빈손으로 주님 앞에 나오지 않게 해주도록 요구되었다. 이 같은 주선은 피차의 유익에 도움이 되었다. 1T 220.1

    어떤 사람들은 조직적 헌금 제도를 수락하고 그 계획에 연합하지 않으면서, 그들이 빚을 청산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스스로를 변명한다. 그들은 먼저, 사람에게 어떤 빚도 지고 있지 않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그들이 빚을 지고 있다는 사실이 그들을 의무에서 면제시켜 주지는 않는다. 나는 그들이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에게 돌려드려야 할 것을 보았다. 어떤 사람들은 양심적으로, 어떤 사람에게도 빚을 져서는 안 된다고 느끼고, 그들의 빚을 모두 갚기 전에는 하나님께서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으실 것이라고 생각한다. 여기서, 그들은 스스로 속고 있다. 그들은 하나님께 속한 것을 그분께 돌려드리지 못한다. 모든 사람은 적당한 예물을 주님께 가져 와야 한다. 빚을 지고 있는 자들은 그들이 소유하고 있는 것에서 그들의 부채에 해당되는 액수를 세어 내고 나머지 부분을 바쳐야 한다. 1T 220.2

    어떤 사람들은 자녀들에 대하여 신성한 책임을 느낀다. 그들은 각 자녀에게 일정한 몫을 주어야 하므로 하나님의 사업을 돕기 위하여 재물을 지출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자녀들에 대하여 책임이 있다는 것을 구실로 삼는다. 이것이 옳을지는 모른다. 그러나, 그들의 첫째 되는 의무는 하나님께 대한 것이다.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돌려 드려라. 그대의 십일금과 헌금을 하나님께 바치지 않음으로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하지 말라. 적당한 부분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 첫째 되는 신성한 의무이다. 어떤 사람도, 자신의 주장을 역설함으로 그대로 하여금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하게 해서는 안 된다. 그대의 자녀들이 그들 자신의 유익을 위하여 하나님의 제단에서 그대의 예물을 도둑질하지 않게 하라.1T 220.3

    나는 옛날에, 어떤 사람들이 탐욕 때문에 적당한 부분을 바치지 못하고 그들의 예물을 제한한 것을 보았다. 이것은 하늘에 기록되었으며, 그들은 바치지 않은 그만큼 그들의 수확과 양떼에 저주를 받았다. 어떤 사람들은 가정에서 고통을 당했다. 하나님께서는 결함이 있는 예물을 받지 않으실 것이다. 그것은 흠이 없는 것이어야 하고, 그들의 양떼 가운데 가장 좋은 것, 그들의 농장에서 가장 좋은 것이어야 한다. 가정과 재산에 주님의 축복을 받으려면, 자원해서 예물을 드려야 한다. 1T 221.1

    재산을 그 가치 이하로 깎아 내리는 자들에게 해당되는 저주를 예시해 주기 위하여, 아나니아와 삽비라의 경우가 나에게 제시되었다. 그들은 재산을 자원해서 주님께 드린 것처럼 가장됐다. 베드로는, “그 땅 판 값이 이것뿐이냐” 고 말했다. 그러자, “예 이뿐이로라” (행 5:8) 고 대답했다. 이 악한 시대에 사는 어떤 사람들은 그것이 거짓말이라고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그것을 거짓말로 간주하셨다. 그들은 땅을 많은 값으로, 아니 더 많은 값으로 팔았다. 그들은 하나님께 모든 것을 바친 것으로 공언했으나, 사실상 하나님께 숨겼다. 그러자, 그들의 벌은 지체되지 않았다. 1T 221.2

    나는 조직적인 헌금 제도를 통하여 마음을 시험하게 될 것을 보았다. 그것은 부단하고 실제적인 시험이다. 그것은 자신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게 해주고, 진리와 세상에 대한 애착 중 어느 것이 두드러져 있는지 깨닫게 해준다. 여기에서, 본성적으로 이기적이요 탐욕적인 사람을 시험하게 된다. 그들은 그들의 재산을 매우 낮은 액수로 낮추게 될 것이다. 여기서, 그들은 숨기게 된다. 천사는, “여호와의 일을 태만히 하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요” (렘 48:10) 라고 말했다. 천사들은 품성의 계발을 주시하고 있다. 그런 자들의 행동은 하늘의 사자들을 통하여 하늘로 전달된다. 어떤 사람들은 이런 일로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되며, 그들의 수입은 예상 이하로 떨어진다. “흩어 구제하여도 더욱 부하게 되는 일이 있나니 과도히 아껴도 가난하게 될 뿐이니라 구제를 좋아하는 자는 풍족하여질 것이요 남을 윤택하게 하는 자는 윤택하여지리라” (잠 11:24, 25).1T 221.3

    모든 사람은 이 사업에 흥미를 가지라는 요구를 받고 있다. 담배와 차와 커피를 사용하는 자들은 그들의 우상을 버리고, 그 돈을 주님의 보고에 넣어야 한다. 어떤 사람들은 하나님의 사업을 위하여 어떤 희생도 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요구하시는 바에 무감각한 상태가 되어있다. 매우 가난한 사람들 중 어떤 사람들은 이 같은 자극물들을 스스로 버리기 위하여 가장 고투를 겪게 될 것이다. 하나님의 사업이 재정 문제로 어려움을 당하고 있다고 해서 이와 같은 개인적 희생을 요구하는 것은 아니다. 모든 사람의 마음은 시험을 받고, 모든 품성은 계발될 것이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원칙 위에서 행동해야 한다. 산 원칙이 생애에 실천되어야 한다. 1T 222.1

    “사람이 어찌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하겠느냐 그러나 너희는 나의 것을 도적질하고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의 것을 도적질하였나이까 하도다 이는 곧 십일조와 헌물이라 너희 곧 온 나라가 나의 것을 도적질하였으므로 너희가 저주를 받았느니라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황충을 금하여 너희 토지 소산을 멸하지 않게 하며 너희 밭에 포도나무의 과실로 기한 전에 떨어지지 않게 하리니” (말 3:8-11). 나는 이 성경절이 집회에서 잘못 적용되어 이야기하고 기도해 온 것을 보았다. 이 예언은 특별히 마지막 때에 적용되어, 하나님의 백성들이 그들의 재산의 일정한 부분을 주님께 자원해서 바치는 헌물을 드려야 할 의무를 가르쳐 준다. 1T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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