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Larger font
Smaller font
Copy
Print
Contents
교회증언 1 - Contents
  • Results
  • Related
  • Featured
No results found for: "".
  • Weighted Relevancy
  • Content Sequence
  • Relevancy
  • Earliest First
  • Latest First
    Larger font
    Smaller font
    Copy
    Print
    Contents

    21 장 — 주 만나기를 예비하라

    나는 우리가 주님의 재림을 지연시켜서는 안 될 것을 보았다. 천사는 말하였다. “세상에 임할 일을 위하여 예비하라, 예비하라. 그대의 행위를 그대의 믿음과 일치되게 하라.” 나는, 마음이 하나님께 고정되어야 하고, 우리의 감화가 하나님과 그분의 진리를 대변해야 할 것을 보았다. 우리는 부주의하고 무관심하면서 주님을 영화롭게 할 수 없다. 우리는 낙심상태에 있으면서 주님께 영광을 돌릴 수 없다. 우리는 우리 자신의 영혼을 구원하고 다른 사람들을 구원하기 위하여 열심을 품어야 한다. 이 일을 가장 중요하게 여겨야 하고, 그 밖의 것은 무엇이나 둘째가 되게 해야한다. 1T 123.2

    나는 하늘의 아름다움을 보았다. 나는, 천사들이 즐거운 노래를 부르며 예수님께 찬양과 영광과 존경을 돌리는 것을 보았다. 나는 그 때 하나님의 아들의 놀라운 사랑을 어느 정도 깨달을 수 있었다. 그분은 하늘에서 가지신 모든 영광과 명예를 버리셨다. 그리고, 우리의 구원에 너무 큰 관심을 가지셨기 때문에. 사람이 그분께 과할 수 있는 온갖 모욕과 멸시를 꾸준하고 겸손하게 참으셨다. 그분은 상처를 입으시고 구타를 당하시고 찔림을 겪으셨다. 그분은 우리를 당신의 피로 씻어 우리를 위하여 준비하고 계신 집에서 당신과 함께 살게 하고, 하늘의 빛과 영광을 누리고, 천사들의 노래를 듣고 그들과 함께 노래하게 하시고자, 갈바리의 십자가에 달리셔서 가장 고통스런 죽음을 당하셨다.1T 123.3

    나는 온 하늘이 우리의 구원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을 보았다. 그렇다면, 우리가 무관심할 수 있겠는가? 우리가 구원을 얻느냐 잃어버린바 되느냐 하는 것이 사소한 일처럼 부주의할 것인가! 우리를 위하여 치러진 희생을 경하게 여길 것인가? 어떤 사람들은 그렇게 했다. 그들은 받은바 자비를 대수롭지 않게 여겨 왔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불쾌히 여기신다. 언제까지나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시키지 못할 것이다. 조금만 더 근심시키면, 그분께서는 떠나가실 것이다. 하나님께서 사람들을 구원하기 위하여 하실 수 있는 모든 일을 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그들의 생애로 예수님께서 제공해 주신 자비를 등한히 할 것 같으면 죽음이 그들의 몫이 될 것인데, 그 죽음은 참으로 비싼 대가를 치르는 것이 될 것이다. 그것은 무서운 죽음이 될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은 그들이 거절한 구속의 값을 지불하기 위하여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느끼신 그 고통을 느껴야 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그들은 그들이 잃어버린 것이 영생과 불멸의 유업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 영혼들을 구원하기 위하여 지불된 놀라운 희생은 영혼들의 가치가 어떤 것임을 우리에게 알려 준다. 귀중한 영혼을 일단 잃어버리게 되면, 그것은 영원히 잃어버린 바 된다. 1T 124.1

    나는 한 천사가 손에 저울을 들고 서서 하나님의 백성들, 특히 젊은이들의 관심을 달아 보는 것을 보았다. 그 저울의 한쪽 접시에는 하늘로 향하는 생각과 관심이 실려 있고, 다른 쪽 접시에는 땅으로 향하는 생각과 관심이 실려 있었다. 이 접시에는 소설책을 읽는 것과 의복과 외모, 허영, 교만 등에 관한 생각들이 실려 있었다. 아, 얼마나 엄숙한 순간인가! 하나님의 천사들은 저울을 들고 서서 하나님의 자녀로 공언하는 자들, 곧 세상에 대하여는 죽고 하나님에 대하여는 살았노라고 주장하는 자들의 생각을 달고 있다. 세상과 허영과 교만 등에 대한 생각을 실은 저울의 접시는 수시로, 무게의 기복이 심하기는 할지라도 빨리 밑으로 쳐져 내려갔다. 하늘로 향한 생각과 관심을 실은 저울의 접시는 다른 쪽이 내려감에 따라 빨리 올라갔다. 아, 그것은 얼마나 가벼웠던가! 나는 내가 본 광경을 사실 그대로 이야기할 수는 있다. 그러나, 천사가 저울을 들고 하나님의 백성들의 생각과 관심을 달고 있는 것을 보았을 때, 나의 마음속에 새겨진 엄숙하고 생생한 인상은 결코 표현할 수 없다. 천사는 말하였다. “그러한 사람들이 하늘에 들어갈 수 있을 것인가? 아니다, 아니다, 결코 들어갈 수 없다. 그들이 지금 가지고 있는 소망은 헛된 것이므로, 그들이 신속히 회개하고 구원을 얻지 못하면 멸망하게 될 것이라고 그들에게 알려 주라.” 1T 124.2

    경건의 모양은 어떤 사람도 구원할 수 없다. 모든 사람은 깊고 산 경험을 해야 한다. 오직 이것만이 환난의 때에 그들을 구원할 것이다. 그 때에, 그들의 공력이 어떠한 종류의 것인지 시험받게 될 것이다. 만일, 그것이 금이나 은이나 보석일 것 같으면, 그들은 여호와의 은밀한 장막에 숨기어지는 것처럼 숨겨질 것이다. 그러나, 그들의 공력이 나무나 짚이나 풀일 것 같으면, 어떤 것도 여호와의 맹렬한 진노에서 그들을 가리워 줄 수 없다. 1T 125.1

    나이 많은 사람들은 물론이요 젊은이들도, 그들의 소망에 대한 이유를 설명하라는 요구를 받게 될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더 좋은 사물을 위하여 계획하시고 완전히 그분만을 섬기도록 창조하신 사람들의 마음은 영원한 사물에 대한 관심 대신에 어리석은 것들을 생각해 왔다. 여기 저기 방황하도록 방치되어 있는 마음은, 외모와 예절과 의복 등을 연구하는 것처럼, 진리와, 하나님의 말씀에서 안식일을 지켜야 할 증거와, 그리스도인 소망의 참된 기초 등도 이해할 수 있다. 어리석은 소설과 쓸데없는 이야기들을 즐기도록 마음을 방치해 둔 자들은 상상력을 충족시켰을지는 모르나, 하나님의 말씀의 광채는 그들에게서 가리워져 있다. 마음은 하나님께로부터 직접 떠나고, 그분의 귀중한 말씀에 관한 관심은 소멸된다. 1T 125.2

    이 어둔 세상의 위험을 뚫고 우리의 발길을 하늘로 이끌어 가기 위하여 한 책이 주어졌다. 그 책은 우리가 하나님의 진노를 피할 수 있는 길을 알려 주고, 또한 우리를 위하여 받으신 그리스도의 고난, 곧 우리를 구원하여 하나님 앞에서 영원히 살게 하기 위하여 치러진 큰 희생을 말해준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빛이 주어진 이 땅에서 진리를 듣고서도 마침내 부족함이 드러나면, 그것은 그들 자신의 잘못이 될 것이며, 변명의 여지가 없을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가 완전한 그리스도인이 되는 길과, 마지막 일곱 재앙을 피하는 법을 알려 준다. 그러나, 그들은 이것을 알고자 하는 관심이 없었다. 다른 사물들이 마음을 채우고 우상을 간직하게 되었으므로, 하나님의 거룩한 말씀은 등한히 여겨지고 경솔히 여김을 받았다. 하나님은, 그리스도인이라고 공언하는 자들에 의하여 경하게 여겨졌다. 그러므로, 마지막 날에 그분의 거룩한 말씀이 그들을 심판할 때, 그들은 부족함이 드러날 것이다. 어리석은 소설 때문에 등한히 해 온 그 말씀이 그들의 생애를 심판한다. 그 말씀은 표준이다. 그들의 동기와 말과 행동과, 그들이 시간을 이용한 방법 등이 모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과 비교된다. 그러므로, 그때에 그들의 부족이 드러나면, 그들의 운명은 영원히 결정된다.1T 125.3

    나는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를 피차간에 평가하고, 그들의 생애를 다른 사람들의 생애와 비교하는 것을 보았다. 그렇게 해서는 안 된다. 그리스도 외에는 아무도 우리에게 모본으로 주어지지 않았다. 그분이 우리의 참된 모본이므로, 각 사람은 그분을 닮는 일에 뛰어나고자 노력해야 한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동역자이다. 그렇지 않으면, 원수의 동역자가 된다. 우리는 그리스도와 함께 모으는 자가 되지 않으면 흩어 버리는 자가 된다. 우리는 확고하고 전심 전력하는 그리스도인이거나 전혀 그리스도인이 아니거나 둘 중 하나이다. 그리스도께서는, “네가 차든지 더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더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내치리라” (계 3:15, 16) 고 말씀하신다. 1T 126.1

    나는 어떤 사람들이, 자아 부정이 무엇이며 희생이 무엇인지, 진리를 위하여 고난당하는 것이 무엇인지 아직까지 거의 알지 못하고 있는 것을 보았다. 그러나, 희생을 하지 않고서는 아무도 하늘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 극기와 희생의 정신을 품어야 한다. 어떤 사람들은 하나님의 제단 위에 자기 자신, 그들의 몸을 희생 제물로 바치지 않았다. 그들은 조급하고 변덕스러운 기질에 사로잡히고, 그들의 식욕을 만족시키고, 하나님의 사업에는 관심이 없고 자신의 개인적 이익만 도모한다. 영생을 위하여 어떤 희생이라도 즐겨 감수하고자 하는 자들은 영생을 얻게 될 것이다. 영생은 그것을 위하여 고난을 당할 가치가 있고, 자아를 십자가에 못 박고 모든 우상을 희생할 만한 가치가 있다.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이 모든 것을 삼켜 버리고, 세상의 온갖 쾌락을 가리워 버릴 것이다. 1T 126.2

    Larger font
    Smaller font
    Copy
    Print
    Cont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