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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시대의 대쟁투 -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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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빛과 어둠 사이의 투쟁

    사도들은 교회 안에서 입으로는 경건하다고 공언하면서도 불의한 것을 마음에 몰래 품고 있는 사람들을 만났다. 아나니아와 삽비라는 기만적인 일을 하였다. 그들은 겉으로 볼 때 하나님께 완전히 희생한 것처럼 보였지만 실상은 탐심을 품고 재산의 일부를 그들 자신들을 위하여 감추어 두었다. 진리의 성령께서는 그 거짓된 자들의 본성을 사도들에게 드러내 주셨고, 하나님의 징벌은 그 더러운 오점을 제거하고 교회의 순결을 유지하게 해주셨다. 이와 같이 모든 것을 낱낱이 가려내시는 그리스도의 영이 교회에 나타난 현저한 증거는 모든 위선자와 악인들에게 두려움이 되었다. 그들은 습관과 품성에 있어서 항상 그리스도를 대표하는 사람들과 언제까지나 같이 지낼 수는 없었다. 핍박과 시련이 이를 때에 진리를 위하여 모든 것을 버리기를 꺼리지 아니하는 사람들만이 그리스도의 제자들이 되기를 원하였다. 그같이 하여 핍박이 계속되는 동안에는 교회는 비교적 순결을 유지했다. 그러나 박해가 그치자 철저하지도 못하고, 헌신하지도 아니한 신자들이 교회에 들어와서 사단의 발판 노릇을 하게 되었다. GC 44.1

    그러나 빛의 임금과 어둠의 임금 사이에는 연합이 없으며, 그들의 추종자들 간에도 연합이 있을 수 없다. 그리스도인들이 이교 (異敎) 로부터 반쯤 개종한 자들과 연합하기를 동의하므로, 그들은 진리에서 점점 더 멀리 떨어져 가는 길을 걷게 되었다. 사단은 이처럼 그리스도의 많은 제자들을 속이는 데 성공한 것에 대하여 미칠 듯이 기뻐하였다. 그리하여 사단은 그들에게 더욱 충분한 능력을 주어서 그들로 하여금 아직도 하나님께 충성하고 있는 사람들을 핍박하게끔 충동하였다. 한 때 그리스도인의 신앙을 옹호하던 자들만큼 참된 그리스도인 신앙을 반대하는 방법을 더 잘 알고 있는 사람들은 없다. 이러한 배도한 그리스도인들은 반쯤은 이교적인 신도들과 연합하여 기독론의 가장 기본적인 면들을 공격하였다.GC 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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