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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봉사 -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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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스도를 통하여 계시된 하나님의 개성

    하나님께서는 개성을 가진 존재로서 당신의 아들을 통하여 당신 자신을 계시하셨다. 아버지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히 1:3)이신 예수님은 개성을 가진 구주로서 이 세상에 오셨다. 개성을 가진 구주로서 그분께서는 하늘로 승천하셨다. 개성을 가진 구주로서 그분께서는 하늘의 법정에서 중보하고 계신다. “인자같은 이가”(계 1:13)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의 보좌 앞에서 봉사하고 계신다.MH 418.7

    세상의 빛이 되시는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신성(神性)의 빛나는 광채를 감추시고 이 땅에 오셔서 하나의 인간으로서 사람들 사이에 사셨다. 그리하여 사람들이 죽지 않고 그들의 창조주와 친숙해질 수 있게 하셨다. 죄가 사람과 창조주 사이를 분리시켜 놓은 이후부터 어떤 사람도 그리스도를 통하여 나타나신 것 이 외에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보지 못하였다. MH 419.1

    그리스도께서는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고 선언하셨다. “아버지 외에는 아들을 아는 자가 없고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를 아는 자가 없느니라”(마 11:27).*MH 419.2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께서 사람들에게 알려 주시기를 원하는 바를 그들에게 가르쳐 주시기 위하여 오셨다. 하늘에서, 땅에서, 넓은 대양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솜씨를 본다. 모든 피조물은 하나님의 능력과 하나님의 지혜와 하나님의 사랑을 증거한다. 그러나 별들이나 대양이나 폭포에서 우리는 그리스도를 통하여 계시된 것과 같은 하나님의 개성을 배울 수 없다. MH 419.3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개성과 품성을 다 같이 묘사하기 위하여 천연계보다 더욱 분명한 계시가 필요함을 아셨다. 그분께서는 당신의 아들을 이 세상에 보내셔서 볼 수 없는 하나님의 본성과 속성을 인간의 눈으로 볼 수 있게끔 나타내셨다. MH 4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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