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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와 복음 교역자에게 보내는 권면 -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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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과 우리의 관계

    우리는 세상의 행습을 그대로 모방해서는 안 되며, 그렇다고 해서 세상 사람들과 동떨어지게 지내서도 안 된다. 우리의 빛이 땅을 뒤덮고 있는 도덕적 흑암 속에 빛을 비추어야 하기 때문이다. 슬프게도 서로를 향한 그리스도인적 사랑이 교회 안에 부족하다. 이 사랑은 쉽게 사라졌다. 그런데 이것이 없이 우리는 그리스도인 교제를 누릴 수 없으며, 또한 그리스도께서 위하여 죽으신 이들을 사랑할 수 없다. TM 164.1

    우리 형제들은 다음의 권면을 유의해야 할 필요가 있다. “마땅히 주의 종은 다투지 아니하고 모든 사람을 대하여 온유하며 가르치기를 잘하며 참으며 거역하는 자를 온유함으로 징계할지니 혹 하나님이 저희에게 회개함을 주사 진리를 알게 하실까 하며 저희로 깨어 마귀의 올무에서 벗어나 하나님께 사로잡힌 바 되어 그 뜻을 좇게 하실까 함이라”(딤후 2:24-26). 우리는 세상과 교회 안에서 비뚤어진 요소들을 직면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사람들은 큰 빛을 가졌노라고 주장하며 나타날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업에 경험을 가진 사람들은 그들이 빛이라고 주장하는 것이 큰 흑암인 것을 보게 될 것이다. 이런 부류의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지시된 대로 취급될 수밖에 없게 될 것이다. 오류 속에 빠진 이들이 자신의 입장을 옹호하느라고 흥분할 수 있을 것이나, 빛 속에서 행하는 이들은 잘못된 이들을 침착하고 온유하게 대할 수 있다. 그들은 “가르치기를 잘하며”, 하나님께 간구하여 그분께로부터 지혜를 받았다는 사실을 나타낼 것이다. 그들은 흥분적으로 움직일 어떤 기회도 갖지 않을 것이며, 오히려 슬기와 인내를 갖고 “거역하는 자를 온유함으로 징계할”(딤후 2:25.기회를 얻을 것이다.TM 164.2

    진리 속에 뿌리를 내리고 터를 잡고 있는 이들이 자신의 굳건함과 결정을 나타내고, 무지하고 흔들리는 이들의 궤변과 속담과 우화에 흔들리지 않는다는 사실을 드러낼 시간이 이르러 왔다. 근거도 없이 사람들은 진리라고 강변(强辯)하는 진술들을 할 것이나 그들의 그럴 듯한 주장에 대해 그들과 변론하는 것은 전혀 쓸모 없는 일이다. 오류에 대처하는 최선책은 진리를 제시하는 것이며, 터무니없는 주장들에 관심을 보이지 않음으로 그것이 사그러 들도록 하는 것이다. 진리와는 대조적으로 오류의 취약점은 모든 지성적인 사람들에게 분명히 드러난다. 반대자들과 우리 중에서 일어나 영혼들을 기만하는 이들의 오류를 주장하는 일이 반복될수록, 오류는 더욱더 힘을 얻게 될 것이다. 사단의 제안에 공개적인 관심을 보이면 보일수록, 그 임금 사단은 더욱더 기뻐한다. 성화되지 않은 심령들은 사단이 그들을 위해 마련해 놓은 쭉정이를 받아들일 준비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교회 안에서조차도 이런 유의 위험을 직면할 수 밖에 없게 될 것이다. 사람들은 쓸모 없는 것을 중요한 것으로 여기게 될 것이요, 중요한 일을 사소한 것으로 여기게 될 것이다. TM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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