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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의 마음과 품성과 인격 1 -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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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께서는 한 길을 지정하셨음

    하나님의 천사들은 자녀들이 어떤 품성을 계발시키는지 알기 위하여 지대한 관심을 갖고 그들을 지켜보고 있다. 우리가 서로를 다루고, 자녀들을 다루듯이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다루신다면, 우리는 완전히 실망하여 넘어질 것이다. 나는 예수께서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고 죄를 빼놓고는 모든 일에 한결같이 우리와 동일한 경험을 친히 겪으신 것을 보았다. 그러므로 그분께서는 우리의 힘과 역량에 맞는 길을 준비해 두시고, 야곱처럼 자녀들이 감당할 수 있을 정도로 천천히 그리고 일정한 보조로 나아가시며, 우리와 동행하심으로 우리에게 위로가 되시고, 우리의 영원한 인도자가 되어 주신다. 그분은 양떼 중에 있는 어린 것들을 멸시하거나 등한히 하지 않으시며, 뒤에 남겨 놓지 않으신다. 그분은 우리에게 자녀들을 남겨 놓고 앞으로 가라고 명령하지 않으신다. 그분은 우리가 자녀들과 함께 뒤에 낙오될 만큼 그렇게 빨리 가지 않으신다. 아, 결코 그렇지 않다. 그분은 자녀들을 위해서까지 생명으로 가는 길을 평탄하게 하셨다. 부모들은 그분의 이름으로 자녀들을 좋은 길로 인도하도록 요구받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자녀들의 힘과 역량에 맞는 길을 우리에게 지정해 주셨다.-교회증언 1권, 388, 389 (1863).1MCP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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