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양심은 완전한 평화를 가져다 줌

내적 평화와 하나님 앞에 부끄러움이 없는 양심은 마치 부드러운 식물 위에 맺히는 이슬같이 지성을 일깨우고 힘차게 할 서이다. 그리하면 의지는 바로 지도되고, 관리되며, 더욱 과단성이 있는 한편 완미함은 없게 된다. 명상은 기쁨을 가져다 주는 데, 이는 그것이 성화되었기 때문이다. 그대가 소유할 수 있는 마음의 평온함은 그대가 사귀는 모든 사람들에게 복을 끼칠 것이다. 때가 되면 이 평화와 안정은 몸에 밸 것이며 그대 주변에 구한 빛을 비춰줄 것이며, 그것은 다시 그대에게로 반사될 것이다. 그대가 하늘의 평화와 마음의 고요함을 맛보면 맛볼수록 그것은 더욱 증가할 것이다. 그것은 생기를 북돋워주고 살아있는 낙(樂)으로서, 모든 도덕적 정력을 혼수 상태에 빠뜨리지 아니하고, 오히려 그것을 일깨워 활동을 증가시킨다. 완전한 평화는 천사들이 소유하고 있는 하늘의 속성이다. 하나님께서 그대를 도우사 이 평화의 소유자가 되기를 기도하는 바이다.-교회증언 2권, 327 (1869). 1MCP 32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