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무익한 것들로 가득 채워져서는 안됨

오늘날 [1897년]의 학교들에서 행해지고 있는 교육은 한쪽으로 치우쳐 있기에 잘못된 것이다. 하나님의 아들에 의해 산 바 된 사람들로서 우리는 그분의 소유물이며, 각 사람은 그리스도의 학교에서 교육을 받아야 한다. 지혜로운 교사들이 우리 학교를 위하여 선택되어야 한다. 교사들은 사람의 마음을 다루어야 하며, 그들은 사람의 마음에 개인의 구주로서 그리스도를 알 필요성을 깊이 각인시킬, 하나님께 대한 책임이 있다. 그러나 어떤 사람도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 그리스도의 학교에서 배우지 않은 한, 하나님께서 사신 그분의 소유물들을 참으로 교육시킬 수 없다. 1MCP 52.3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빛에 의거하여 그대에게 말하노니, 나는 학생들이 많은 시간과 돈을 그들에게는 겨에 지나지 않을 그런 지식을 습득하는 데 쓰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왜냐하면 그런 지식으로는 그들이 더 높은 학교에서 성도들 및 천사들과 연합하기에 적합하게 만들어 줄 품성을 형성하도록 동료 인간들을 도와줄 수 없기 때문이다. 젊은이들의 마음을 역겹고, 많은 경우에서 그들에게 결코 쓸모가 없게 될 것들로 채우는 대신에 실제적인 교육이 주어져야 한다. 시간과 돈이 쓸모없는 지식을 얻는 데 쓰여지고 있다. 마음은 성경의 진리들을 깊이 숙고하도록 세심하고 현명하게 가르침을 받아야 한다. 교육의 주목표는 어떻게 우리가 창조와 구속으로 우리의 주인되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지식을 얻는 것이 되어야 한다. 교육의 결과는 우리가 하나님의 음성을 이해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1MCP 53.1

참 포도나무의 가지들처럼 하나님의 말씀은 다양성 속의 연합을 제시한다. 그 속에는 완전하고, 초자연적이고, 신비스러운 연합이 있다. 그것은 거룩한 지혜를 담고 있는데 그것은, 모든 참된 교육의 기초이다. 그러나 이 책은 무관심하게 취급되어 왔다. 1MCP 53.2

이제, 결코 전에 없었듯이, 우리는 교육의 참된 과학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우리가 이것을 이해하는 데 실패한다면, 우리는 결코 하나님의 왕국에서 한 자리를 얻지 못할 것이다.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요 17: 3). 만일 이것이 하늘을 얻는 값이라면, 우리의 교육은 이런 방면들에 관하여 주어져야 하지 않을까?-그리스도인 교육자(Christian Educator), 1897년 8월. 1MCP 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