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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장 하나님께서 기도하라고 우리를 초청하신다.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께 연결됨 - 우리가 힘있게 기도를 드릴 수 있는 것 즉 아무 가치 없는 흠 많은 죽을 인생이 하나님께 구할 수 있는 특권을 가지게 된 것은 실로 놀라운 일이다. 사람이 무한하신 하나님과 연합하는 일보다 무슨 더 큰 능력을 바랄 수 있겠는가? 약하고 죄 많은 인간이 자기의 창조주 하나님께 말할 수 있는 특권을 가졌다. 우리는 우주를 통치하시는 왕의 보좌에 상달할 말을 할 수 있고, 길을 걸어갈 때에도 예수님과 이야기할 수 있다. 예수님께서는 “내가 네 우편에 있노라”(시 16:8 참고)고 말씀하신다.Pr 7.1

    우리는 마음 속으로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으며, 그리스도를 벗 삼아 길을 걸을 수도 있다. 우리가 날마다 직무를 행할 때에도 마음 속의 소원을 조용히 기도드릴 수 있으며, 이 기도가 다른 사람의 귀에는 들리지 않으나 결코 소리 없이 사라지거나 듣지 못하게 되지 않는다. 아무것도 심령의 기도 소리를 막지 못한다. 그것은 번잡한 거리의 소음과 요란한 기계 소리를 초월하여 위로 올라간다. 하나님께 향하여 우리가 기도하는 것이므로, 우리의 기도는 들으시는바 된다. Pr 7.2

    구하라. 그리고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라. 겸손과 지혜와 용기와 믿음이 더하기를 구하라. 신실한 모든 기도에는 응답이 있다. 응답이 비록 바라는 때에 꼭 바라는 바대로 오지는 않을지라도, 그 필요는 경우를 따라 가장 좋은 방법으로 가장 적당한 시간에 이르게 될 것이다. 고독한 때와 피로한 때에, 또는 시험당하는 때에 드리는 기도가 항상 그대의 기대하는 바대로 응답되지는 않을지라도 항상 그대의 유익을 위해 응답된다.(복음교역자, 258)Pr 7.3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기도하라고 초청하신다. - 주님께서는 개인적으로 열렬한 기도를 통해서 주님을 찾으며, 아무것도 아끼지 않고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고 초청하시는 분께 우리 영혼의 짐을 모두 맡길 수 있는 특권을 베푸셨다. 그것은 우리의 유익과 당신의 영광을 위한 일로서, 우리의 모든 연약함을 짊어지고 강건케 하며 우리의 모든 질병을 고치는 일을 예수님은 기꺼이 행하고자 하신다.(의료봉사, 16) Pr 8.1

    그의 초청의 말씀은 “내게로 오라”는 것이다. 걱정과 시련이 어느 정도이든지 간에 그대의 사정을 주님 앞에 내어 놓으라.(시대의 소망, 329) Pr 8.2

    당신의 모든 필요를 예수님께 말하라. - 귀중한 기도의 특권을 올바르게 깨닫고 이용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 우리는 예수님께 가서 우리의 모든 필요를 그분께 알려야 한다. 우리는 더 큰 어려움은 물론이요 우리의 작은 염려와 걱정을 그분께 가져갈 수 있다. 우리를 곤란하게 하고 어렵게 만드는 것이 무엇이든지 간에 우리는 기도로써 그것을 주님께 가져가야 한다. 우리가 발걸음마다 그리스도의 임재가 필요함을 느낄 때, 사단은 그의 시험을 개입시킬 기회를 거의 얻지 못할 것이다. 우리의 가장 선량하고 동정 깊은 친구에게서 우리를 분리시키려고 그는 심사숙고해서 노력한다. 우리는 예수님 외에 아무도 우리의 막연한(막역한?) 친구로 삼아서는 안 된다. 우리는 우리의 마음속에 있는 모든 것을 그분에게 안심하고 알릴 수 있다.(교회증언 5권, 200-201) Pr 8.3

    친구에게 마음을 여는 것 - 기도는 마치 친구에게 하는 것처럼 하나님께 그 심정을 펴놓는 것이다. 기도는 우리가 어떠하다는 것을 하나님께 알리기 위함이 아니요, 우리로 하여금 그를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기도는 하나님을 우리에게로 내려오시게 함이 아니요, 우리로 하여금 그에게로 올라가게 하는 것이다. Pr 8.4

    예수께서 세상에 계실 때에 그의 제자들에게 어떻게 기도할 것을 가르쳐 주셨다. 저희의 모든 염려를 그에게 맡겨 버리라고 하셨다. 그리고 그 제자들의 기도를 들어주시겠다고 하신 그의 보증은 또한 우리에게 대한 보증도 된다.(정로의 계단, 93)Pr 8.5

    하나님께서 우리를 알현실로 영접하신다. - 우리는 특별한 초청에 의하여 하나님께 나아가게 되며, 그분께서는 우리를 알현실로 영접해 드리고자 기다리고 계신다. 예수님을 따른 최초의 제자들은 그분과 길가에서 몇 마디 나누는 것으로 만족하지 않았다. 그들은 “랍비여 어디 계시오니까” 하고 물은 뒤 “가서 계신 데를 보고 그 날 함께 거”(요한복음 1장 38, 39절)했다. 이와같이, 우리도 하나님과 더없이 밀접한 친교와 교제를 나눌 수 있다. “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하는 자는 전능하신 자의 그늘 아래 거하리로다”(시편 91편 1절). 하나님의 축복을 바라는 사람들로 하여금 확실한 보증을 가지고 자비의 문을 두드리고 기다리면서, 주여, “구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고 하지 않으셨습니까 하고 주장하게 하라.(산상보훈, 131) Pr 9.1

    고귀한 특권 - 곤란 중에 있을 때, 맹렬한 유혹이 공격해 올 때, 그들[하나님의 자녀들]은 기도의 특권을 가지고 있다. 얼마나 고귀한 특권인가! 먼지와 재에서 나온 유한한 존재가 그리스도의 중재를 통하여 가장 높은 알현실에 들어가게 되었다. 이와같은 훈련으로 영혼은 하나님과 함께 신성한 곳에 가까이 이끌려지고 지식 안에서, 진실한 거룩함으로 새로워지고 원수의 공격에 대항하여 요새화된다.(An appeal to Mothers, 24) Pr 9.2

    기도는 영적인 필요임과 동시에 특권이다. - 그리스도를 사랑하노라고 공언한 자들은 저들과 하나님 사이에 있는 관계를 밝히 깨닫지 못하였다. (중간생략)저들은 기도와 회개와 그리스도의 말씀을 실행에 옮긴다는 것이 얼마나 큰 특권이며 얼마나 긴요하다는 사실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가려뽑은 기별 1권, 134) Pr 9.3

    기도는 우리를 그분의 임재의 햇빛 속에 살게 한다. - 마음을 열고 그리스도의 임재의 광채가 들어오게 하는 것은 우리의 특권이다. 나의 형제, 자매는 밝은 쪽으로 향한다. 향상되고 재생하는 영향력을 발휘하기 위해 그리스도께 실제적이고 개인적인 교제로 들어가라. 그대의 믿음을 강하고 순결하고 확고하게 하라. 하나님을 향한 감사가 그대의 마음을 채우게 하라. 그대가 아침에 일어날 때 침대 옆에 무릎 꿇고 그 날의 의무를 다하고 그것들의 유혹에 맞설 힘을 달라고 하나님께 구하라. 그대의 사업장에 그리스도의 사랑스러운 인품을 가져올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그분께 구하라. 그대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줄 수 있는 말을 하게 해 달라고, 또한 그대가 구속주께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그분께 구하라.(Sons and daughters of God, 199)Pr 9.4

    우리의 기도가 하나님을 괴롭게 하거나 지치게 하지 못한다. - 하나님께 기도를 올리기에 부적당한 시간이나 장소는 없다. 아무 것도 우리의 마음을 열성 있는 기도의 정신으로 하나님께로 향하게 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것은 없다. 거리의 사람이 많은 곳에서나 일에 종사하고 있는 중에서라도 우리는 옛날 느헤미야가 아닥사스다왕 앞에 자기의 소원을 아뢴 것처럼 하나님께 기도하여 그의 지도를 구할 수 있는 것이다. 우리는 항상 마음 문을 열어놓고 예수께서 하늘의 손님으로서 우리의 마음에 들어와 계시기를 청하는 초청을 보내야 할 것이다. Pr 10.1

    비록 우리의 주위가 부패된 분위기로 둘려 있을지라도 우리는 그 더러운 공기를 호흡하지 않고 하늘의 깨끗한 공기 가운데서 살 수 있다. 우리는 진정한 기도로써 우리의 심령을 하나님께로 올림으로 불순(不純)한 망상이나 불신성한 생각이 우리의 마음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모든 문을 막을 수 있다. 하나님의 붙들어 주심과 그의 축복을 받기 위하여 마음 문을 열어 놓는 자들은 이 땅의 분위기보다 더 거룩한 분위기 가운데서 행할 수 있게 될 것이며 하늘과 간단없는 교통을 지속(持續)할 수 있을 것이다. Pr 10.2

    우리는 예수에 대한 더욱 명확한 견해(見解)와 영원한 실재(實在)에 대한 더욱 충분한 이해를 가질 필요가 있다. 성결함의 미(美)는 하나님의 자녀들의 마음을 채워야 할 것인바 이것을 성취시키기 위하여 우리는 하늘 사물의 계시를 받기를 구해야 할 것이다. Pr 10.3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하늘 공기를 호흡하기를 허락하시도록 우리의 심령을 항상 하늘로 향하게 해야 할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과 매우 가까이 살므로써 뜻하지 않은 시험을 당할지라도 우리의 생각이 마치 화초가 태양을 향하는 것처럼 자연적으로 하나님을 향해야 할 것이다. Pr 10.4

    그대들의 소원과 기쁨과 슬픔과 염려와 두려움을 하나님 앞에 내어 놓으라. 그대들은 그를 괴롭게 하거나 피곤케 할 수 없다. 그대들의 머리털까지 세시는 그는 당신의 자녀들의 요구에 대해서 무관심하시지 않으신다. “주는 가장 자비하시고 긍휼히 여기시는 자시니라”(약 5:11). 그의 사랑의 마음은 우리의 슬픈 일을 보거나 그 슬픈 일에 대한 말만 들어도 민망히 여기신다. 우리의 마음을 번뇌케 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그에게 내어 놓으라. 그가 감당하시기에 너무 과대(過大)한 것은 없나니 대개 그는 세계들을 붙드시고 우주의 모든 사건을 관리하시는 이심이다.Pr 11.1

    다소라도 우리의 평강에 관계되는 일은 그것이 아무리 사소할지라도 그가 주목하지 않으시는 것은 없다. 우리의 경험 중에 어떠한 사건이 너무나 흉악하다고 하여 그것을 보시지 않으시는 것이 없고 아무리 복잡한 문제라도 그가 풀기에 너무 어려운 것도 없다. (중간생략)하나님과 각 사람과의 관계는 그가 당신의 사랑하시는 아들을 나 외에 다른 사람을 위하여서는 주시지 않은 것처럼 그렇게 명료하고도 완전하다.(정로의 계단, 99-100) Pr 11.2

    하늘을 미리 맛봄 - 그대 자신을 전적으로 예수님의 손에 의탁하라. 그분의 위대한 사랑을 명상하라. 그대가 그분의 자아 부정을 묵상할 때 그분의 무한한 희생이 우리가 그분을 믿도록 우리의 행동 속에 들어가 우리의 마음이 거룩한 기쁨과 잔잔한 평화와 묘사할 수 없는 사랑으로 넘쳐날 것이다. 우리가 예수님에 대해 이야기 할 때, 우리가 기도로 그분을 부를 때, 그분이 우리의 개인적인 사랑의 구속주라는 확신이 강해지고 그분의 품성이 더욱더 사랑스럽게 드러날 것이다. 우리는 사랑의 풍부한 잔치를 즐길 것이며 우리가 양자로 그분의 것이 되었다는 사실을 충분히 믿는다면 우리는 하늘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믿음으로 주님을 기다리라. 주님께서 기도 안으로 영혼을 끌어 당겨 우리에게 그분의 귀중한 사랑을 느끼게 해 주신다. 우리는 그분께 가까이 있어 그분과 감미로운 영적 교제를 가질 수 있다. 우리가 그분의 부드러움과 연민의 분명한 관점을 갖고 우리의 마음이 우리에게 주신 사랑의 묵상으로 깨어지고 녹아질 것이다. 우리는 참으로 영혼 안에서 변치 않는 그리스도를 느낄 것이다. . . 우리의 평화는 강과 같이 영광의 물결 뒤에 물결이 마음으로 흘러들어오고 참으로 우리는 그와 함께 먹고 그는 우리와 함께 먹을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을 수 있는 감각을 가지고 그분의 사랑 안에서 쉰다. 어떤 언어로도 그것을 묘사할 수 없고 그것은 지식 저너머에 있다. 우리는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이고 우리의 생명은 하나님 안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감추어져 있다. 우리는 우리의 생명이신 그분이 나타날 때 우리도 그와 함께 영광 중에 나타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다. 강한 확신을 가지고 우리는 하나님을 우리의 아버지라 부를 수 있다.(SDA Bible Commentary, vol.3, 1147, 1148)Pr 11.3

    기도는 영적 삶에 새로움을 가져온다. - 우리의 생애는 그리스도의 생애와 결합되어야 한다. 우리는 하늘에서 오신 생명의 떡이 되시는 그리스도를 받아들이고 그를 먹어야 하며, 언제나 신선하고 풍성한 생수가 용솟음치는 샘에서 마셔야 한다. 우리가 항상 주님을 우리 앞에 모시고, 마음으로부터 그분에게 감사와 찬송을 돌린다면 우리의 신앙 생애는 늘 새로운 힘을 얻게 될 것이다. 우리의 기도는 우리가 친구와 이야기하는 것과 같은 형식이 될 것이다. 그는 우리에게 당신의 오묘한 뜻을 개인적으로 말씀해 주실 것이며 우리는 때때로 예수의 임재로 평안과 기쁨을 맛보게 될 것이다. 그가 에녹에게 하셨던 것처럼 우리에게 가까이 임하실 때에 우리의 마음은 뜨거워질 것이다. 이것이 실제적으로 그리스도인의 생애에 나타날 때에 그의 생애 가운데는 검소(儉素)함과 겸손함과 온유함과 자기를 낮추는 정신이 나타나게 될 것이며, 이러한 일들이 그가 교제하는 모든 사람에게 그가 예수와 함께 있었다는 사실과 또 그분에게 배웠다는 사실을 증거하게 될 것이다.(실물교훈, 129-130) Pr 12.1

    항상 열려 있는 피할 장소 - 하나님의 보좌로 가는 길은 항상 열려있다. 그대는 기도할 때마다 항상 무릎을 꿇을 필요는 없으나 그대의 조용한 탄원은 능력과 지도를 위하여 끊임없이 하나님께 올라간다. 시험 받을 때 그대가 그렇게 하듯이, 가장 높은 비밀의 장소로 피할 수 있다. 그분의 영원한 팔이 그대를 두를 것이다.(In heavenly Places, 86) Pr 12.2

    영적 능력의 비밀 - 기도는 영혼의 호흡이며 영적 힘을 얻는 비결이다. 다른 어떠한 은사도 기도를 대신하지 못하며 영혼의 건강을 유지하게 하지 못한다. 기도는 사람의 마음을 생명의 샘이신 그리스도와 접촉하게 하며 영적 경험을 더욱 튼튼하게 한다. 기도를 게을리하거나 또 형편에 따라, 기도를 가끔 중단하였다 계속 하였다 하면, 하나님께 대한 믿음을 잃게 된다. 영적 기능은 마비되며, 영적 경험은 원기를 잃고 허약해진다. …Pr 12.3

    우리가 힘있게 기도를 드릴 수 있는 것, 즉 아무 가치 없는 흠 많은 죽을 인생이 하나님께 구할 수 있는 특권을 가지게 된 것은 실로 놀라운 일이다. 사람이 무한하신 하나님과 연합하는 일 보다 무슨 더 큰 능력을 바랄 수 있겠는가? 약하고 죄 많은 인간은 자기의 창조주 하나님께 말할 수 있는 특권을 가졌다. 우리는 우주를 통치하시는 왕의 보좌에 상달될 수 있는 말을 할 수 있고, 길을 걸어갈 때에도 예수님과 이야기 할 수 있다. 예수님께서는 “내가 네 우편에 있노라”고 말씀하신다.(청년에게 보내는 기별, 249-250) Pr 13.1

    신앙의 생명인 은밀한 기도 - 은밀한 기도를 등한히 하지 말라. 그 기도는 신앙의 생명이기 때문이다. 진실하고 열렬하게 영혼의 순결을 위하여 간구하라. 마치 그대들의 육신적 생명이 위기에 놓인 것처럼 간절하고 열렬하게 간구하라. 그대의 마음속에 구원에 대한 말할 수 없는 소원이 생길 때까지, 또한 죄의 용서를 받은 귀중한 증거를 얻을 때까지 하나님 앞을 떠나지 말라.(교회증언 1권, 163)(Spiritual Gifts, bk.2, 264)Pr 13.2

    성실한 기도는 어떤 것이나 들으시는바 된다. - 아직도 제자들은 구주의 무한하신 재원(財源)과 능력을 알지 못하였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 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요 16:24)다고 말씀 하셨다. 예수께서는 그들의 성공의 비결은 당신의 이름으로 힘과 은혜를 구하는 데 있다고 설명하셨다. 그분은 그들을 위하여 간청하시려고 아버지 앞에 나아가실 것이다. 예수께서는 그 영혼을 대신하여 마치 자기 자신의 소망인 것처럼 겸손한 탄원자의 기도를 드리신다. 성실한 기도는 어떤 것이나 하늘에서 들으시는 바 된다. 비록 기도가 유창하게 표현되지 않았을지라도 그것이 마음에서 우러나왔다면 이것은 예수께서 봉사하시는 지성소에 올라갈 것이며 예수께서는 귀찮게 여기시거나 더듬으시는 말씀은 한마디도 없이 완전하신 자신의 아름답고 향기로운 향과 함께 이것을 하나님 앞에 바치실 것이다. Pr 13.3

    신실과 성실의 길은 장애물이 없는 길이 아니요 기도가 요청되는 것을 알게 되는 매우 어려운 길이다. 하나님께로부터 능력을 받지 않고 살 수 있는 자는 한 사람도 없으며, 그 능력의 근원은 가장 연약한 인간에게도 열려 있다. 예수께서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시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을 인하여 영광을 얻으시게 하려 함이라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라”고 말씀하셨다.Pr 13.4

    그리스도께서는 “내 이름으로” 기도하라고 제자들에게 명하셨다. 그분을 따르는 자들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하나님 앞에 서야 한다. 그들을 위하여 희생하신 희생의 가치를 통해서만 그들은 주님이 보시기에 가치가 있는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끼쳐 주신 의로 말미암아 그들은 귀중하게 헤아림을 받는다. 그리스도를 인하여 주께서는 당신을 두려워하는 자들을 용서하신다. 그분은 그들에게서 죄인의 비루함을 보지 않으신다. 하나님께서는 그들 안에서 그들이 믿는 당신의 아들과 동일함이 있음을 인정하신다.(시대의 소망, 667) Pr 14.1

    천사는 우리의 기도를 주목하며 그대에게 좋은 영향을 끼칠 것이다. - 아침에 일어날 때, 그대는 자신의 연약함을 느끼고, 하나님께서 능력을 얻어야 함을 느끼는가? 그리하여 그대는 겸손하고도 진실되게 그대의 소원을 하늘 아버지께 아뢰는가? 만일 그렇다면, 천사들은 그대의 기도를 주목할 것이며, 만일 이 기도가 거짓된 입술에서 발해진 것이 아니라면, 그대를 보호하는 천사는 그대가 부지중에 다른 사람들을 잘못하도록 유도할 영향력을 행사하거나 잘못을 범할 위험에 처할 때 그대 편에 서서, 그대로 하여금 더 나은 행동을 하도록 충동하며, 그대를 위하여 말을 선택하고 그대의 행동에 영향을 끼칠 것이다. Pr 14.2

    만일, 그대가 전혀 위험을 느끼지 않고, 유혹을 대항하기 위한 도움과 힘을 위해 전혀 기도하지 않는다면, 그대는 틀림없이 곁길로 나아갈 것이요, 그대의 의무 태만은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 책에 표시되어, 심판날에 그대는 부족함이 드러날 것이다.(교회증언 3권, 363-364) Pr 14.3

    모세와 같이 우리도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를 즐길 수 있다. - 세상을 창조하고 산들을 각각의 자리에서 붙들고 있는 그 손이 흙으로 된 이 사람, 이 강한 믿음의 사람을 취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그분의 선하심이 그의 앞으로 지나가는 동안 반석 틈에 있는 그를 덮으신다. 모세의 얼굴을 너무도 밝게 했으므로 사람들이 그 빛을 쳐다볼 수 없었다는 것을 이상히 여길 수 있겠는가? 하나님의 흔적이 그에게 있었고, 그를 보좌에서 나온 빛나는 천사들 중 하나처럼 만들었다.Pr 14.4

    다른 무엇보다도 이 경험, 하나님께서 그의 기도를 들으시고 하나님의 임재가 그와 함께 한다는 보증은, 애굽의 학문이나 군사, 과학에서의 그의 모든 학식보다도 모세에게 있어서는 한 사람의 지도자로서 더욱 가치가 있었다. 세상의 어떤 권세나 기술이나 학문도 하나님의 직접적인 임재의 자리를 제공할 수 없다. 모세의 역사에서 우리는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통이 사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임을 알 수 있다. 범죄자에게 있어서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손에 들어가는 것은 두려운 일이다. 그러나 시내산에서 그처럼 무서운 위엄 가운데 선포된 그 율법의 창시자와 단 둘이 있게 된 것을 무서워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그의 심령이 그의 창조자의 뜻과 일치되었기 때문이다. Pr 15.1

    기도는 마치 친구에게처럼 하나님께 마음을 펴 놓는 것이다. 믿음의 눈은 하나님이 매우 가까이 계심을 깨닫게 되고, 간구자는 그에게 대한 하나님의 사랑과 보호에 대해 귀중한 증거를 얻게 될 것이다.(교회증언 4권, 533) Pr 15.2

    거룩한 담대함을 위한 기도 -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요 15:7), 그대가 기도할 때 이 허락을 제시하라. 거룩한 담대함을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은 우리의 특권이다. 우리가 하나님께 당신의 빛을 우리에게 비추어 주시기를 신실하게 간구할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구하는 바를 들으시고 응답하신다.(새자녀 지도법, 499) Pr 15.3

    하늘은 우리의 탄원에 문을 열고, 우리는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히 4:16)오라는 초청을 받은 것이다. 우리는 우리가 그분께 구한 바로 그것을 얻을 것이라고 믿으며 믿음으로 나아왔다.(Signs of the Times, April 18, 1892) Pr 15.4

    우리의 필요를 구하라. - 하나님의 말씀에 있는 모든 약속은 우리에게 기도할 주제를 제공해 주고, 여호와의 약속의 말씀을 우리의 보증으로 제시해 준다. 우리에게 필요한 영적 축복이 어떤 것이든지, 예수님을 통하여 구하는 것은 우리의 특권이다. 우리는 어린아이처럼 단순한 마음으로 우리에게 필요한 바로 그것을 주께 아뢸 수 있다. 우리는 현재의 형편을 이야기하면서 생명의 양식과 그리스도의 의의 옷은 물론 현세의 떡과 의복까지 구할 수 있다. 그대의 하늘 아버지께서는 그대에게 이 모든 것이 필요함을 아시고, 그것들에 관하여 그분께 구하도록 그대를 초청하신다. 모든 은총은 그리스도의 이름을 통해 받게 된다. 하나님께서는 그 이름을 영화롭게 하시며 당신의 후한 선물로써 우리의 필요를 채워 주실 것이다.(산상보훈, 133)Pr 15.5

    구하고 믿으라. - 그대가 주님께 도움을 구할 때, 그대가 그분의 축복을 받는다는 것을 믿음으로써 그대의 구주를 영화롭게 하라. 모든 지혜, 모든 능력은 우리의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우리는 오직 구하기만 하면 된다. Pr 16.1

    끊임없이 하나님의 빛 가운데서 걸어가라. 하나님의 품성을 밤낮 명상하라. 그리하면 그대는 주님의 아름다움을 보고, 그분의 선하심을 기뻐할 것이다. 그대의 마음은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불타오를 것이다. 그대는 마치 영원한 팔에 안겨 있는 것처럼 높이 들려질 것이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능력과 빛으로 그대는 그대가 전에 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깨닫고 훨씬 더 많은 것을 성취하게 될 것이다.(치료봉사, 514) Pr 16.2

    하나님을 신뢰하며 앞으로 나아가라. -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모든 신자에게 가질 수 있게 해 주신 그 산 믿음을 갖도록 서로 격려해야 한다. 주께서 길을 예비해 주실 때 사업은 추진되어야 한다. 그분께서 그분의 백성들을 어려운 곳으로 데리고 가실 때는 기도를 위해서 함께 모이고,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부터 온다는 것을 기억하는 것이 그들의 특권이다. 이 마지막 날에 따르는 어려운 경험을 아직 하지 않은 자들은 하나님을 신뢰하는 그들의 믿음을 혹독하게 시험할 장면들을 미구에 통과해야 할 것이다. 하나님께서 “전진하라”고 명령하시는 것은 그분의 백성들 앞에는 홍해가 있고 뒤에는 추격하는 군대가 있어서 전진할 길이 보이지 않는 때이다. 이와 같이 그분께서는 그들의 믿음을 시험해 보기 위해 역사하고 계신다. 이런 경험이 그대들에게 다가올 때 그리스도를 신뢰하고, 전진하라. 그분께서 가리키시는 길을 한 걸음 한 걸음씩 걸어가라. 시련이 올 것이다. 그러나 전진하라. 이것이 하나님을 믿는 그대들의 믿음을 강하게 해 줄 것이고 가장 진실한 봉사를 하기에 적합하게 해 줄 것이다.(교회증언 9권, 273) Pr 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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