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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나

    모든 어머니들에게 격려가 되는 한나의 기도 - 한나는 아이 사무엘이 하나님의 집에서 봉사할 수 있는 교육을 받도록 그를 대제사장의 지도에 맡기고 조용히 실로에서 라마에 있는 자기의 집으로 돌아왔다. 지력이 싹트기 시작하는 매우 초기부터 한나는 자기 아들에게 하나님을 사랑하고 공경하도록 가르치는 동시에 자신을 여호와의 것으로 여기도록 가르쳤다. 한나는 아들 주위에 있는 모든 익숙한 사물을 통해 그의 생각을 창조주께 향하도록 노력하였다. 아이와 헤어진 후에도 이 충실한 어머니의 염려는 그치지 않았다. 매일 그는 아들을 위하여 기도하였다. 매년 그는 손수 아들의 예복을 만들어 남편과 함께 예배하러 실로에 갈 때에 가지고 가서 그 아이에게 자기의 사랑을 생각나게 하는 그 예복을 주었다. 그 작은 예복은 올마다 그가 순결하고 고상하고 진실되기를 기원하는 그의 기도로 짜여져 있었다. 한나는 자기의 아들이 세속적으로 위대하게 되기를 구하지 아니하고 그가 하늘이 귀중히 여기는 위대함, 즉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그 이웃에게 축복이 될 수 있도록 열렬히 탄원하였다.Pr 130.3

    한나가 받은 보상은 얼마나 큰 보상이었는가! 그의 모본은 충실함에 대한 얼마나 큰 격려인가! 모든 어머니들에게 말할 수 없이 값있는 기회와 무한히 귀중한 사업이 위임되어 있다. 여인들이 싫증나는 일이라고 생각하는 주위에 있는 대수롭지 않은 매일의 의무는 중대하고 고상한 사업으로 간주되어야 할 것이다. 감화를 통하여 세상을 복되게 하는 일이 어머니들의 특권이며 그렇게 함으로 그들은 마음에 기쁨을 누리게 될 것이다. 어머니들은 기쁜 일과 궂은 일을 통하여 저희 자녀들이 영광스러운 하늘로 가도록 길을 곧게 할 수 있다. 그러나 자신들의 생애에서 그리스도의 가르치심을 따르려고 노력할 때에만 어머니들은 자녀들의 품성을 거룩한 모본을 따라 형성시킬 수 있다. 세상은 부패한 감화로 가득 차 있다. 유행과 습관은 젊은이들에게 강한 힘을 발휘한다. 만일 어머니들이 교훈하고 지도하고 제어해야 할 의무를 감당하지 못할 때에는 자녀들은 자연히 악을 용납하고 선에서 돌아설 것이다. 모든 어머니들은 자주 구주 앞에 나아가 “이 아이를 어떻게 기르오며 우리가 그에게 어떻게 행하오리이까 가르쳐 주소서”라고 기도를 드려야 한다. 모든 어머니들이여 하나님께서 당신의 말씀 가운데 주신 교훈에 유의하라. 그러면 필요할 때에 그대들에게 지혜를 주실 것이다.(부조와 선지자, 572-573) Pr 131.1

    한나는 기도의 여자였다. - 한나는 남편의 현명하지 못한 결혼에 대해 아무 불평도 하지 않았다. 그녀는 지상의 친구와 나눌 수 없는 슬픔을 하늘 아버지께로 가져갔고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라고 말씀하신 그분으로부터만 위로를 얻으려고 했다. 기도에는 전능한 힘이 있다. 우리의 대적은 괴로운 영혼이 하나님으로부터 떨어져 있는 방법을 끊임없이 찾고 있다. 겸손한 성도에 의해 하늘로 올려지는 호소는 진열장의 법령이나 왕의 명령보다도 사단에게 더욱 두려운 것이다.Pr 131.2

    한나의 기도는 인간의 귀에는 들리지 않았으나 군주(Lord of hosts)의 귀에 들어갔다. 그녀는 정직하게 하나님께서 그녀의 치욕을 벗고 그 나이의 여자가 가장 높이 존경 받을 수 있는 은혜 - 어머니의 축복을 허락해 달라고 간구하였다. 그녀가 기도로 씨름할 때에 그녀의 음성은 소리 없이 발음되어 그녀의 입술만 움직였고 그녀의 안색은 깊은 감정의 증거를 주었다. 지금 또 다른 시련이 겸손한 탄원자를 기다렸다. 대제사장 엘리의 눈이 그녀를 보았을 때 그는 즉시 그녀가 취했다고 결론지었다. 이스라엘 백성 중에서 잔치의 환락이 참된 경건을 거의 찬탈하였다. 여자들 중에서도 폭음의 사례가 빈번하게 일어났고 지금 엘리는 꾸짖어야 마땅하다고 간주되는 것을 실행하기로 결심하였다. “네가 언제까지 취하여 있겠느냐? 포도주를 끊으라.” Pr 132.1

    한나는 하나님과 교통하고 있었다. 그녀는 그녀의 기도가 들려졌다고 믿었으며 그리스도의 평화가 그녀의 마음을 채웠다. 그녀는 온유하고 세심한 성격이었고 아직 그녀는 하나님의 집에서 술취했다는 부당한 취급에 슬퍼하거나 분개하지 않았다. 주의 기름 부은 사람에 대한 당연한 경외심을 가지고 그녀는 조용히 죄과를 물리치고 그녀의 감정의 원인을 진술하였다. “주여 그렇지 아니하니이다 나는 마음이 슬픈 여자라 포도주나 독주를 마신 것이 아니요 여호와 앞에 나의 심정을 통한 것 뿐이오니 당신의 여종을 악한 여자로 여기지 마옵소서”그의 책망이 부당했다는 것을 시인하며 엘리는 대답하였다. “평안히 가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너의 기도하여 구한 것을 허락하시기를 원하노라” Pr 132.2

    그녀의 기도에서 한나는 만약 그녀의 요청의 승낙된다면 그녀는 그녀의 아들을 하나님의 봉사에 헌납하기로 맹세하였다. 실로를 떠나기 전에 예배의 엄숙한 행동으로 그것을 확증했다.Pr 132.3

    한나의 기도는 응답되었고 그녀가 매우 진지하게 간청했던 선물을 받았다. 그녀가 거룩한 호의의 맹세를 보았을 때, 그녀는 아이를 사무엘-하나님께 구함-이라 불렀다.(Signs of the Times, October 27, 1881) Pr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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