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사업에 참여하여 과로로 병이 들어 휴식과 회복이 필요하거나 나이나 건강의 상실 때문에 더 이상 무거운 짐과 낮의 더위를 견딜 수 없는 목회자들과 다른 하나님의 성실한 종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어떤 준비가 이루어져야 한다. 목회자들은 때때로 그들의 건강에 해가 될 것을 아는 활동 분야에 임명된다. 그러나 그들은 그런 어려운 곳들을 피하고자 하지 않고 백성들에게 도움과 축복이 되기를 바라면서 그들은 모험을 한다. 얼마 후에 그들은 건강을 잃고 있는 것을 발견한다. 기후와 일의 변화가 여유를 주지 않고 어려움을 준다. 그럴 때 그들이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7T 290.1
그리스도를 위하여 세속적인 희망을 버리고, 쾌락이나 부 대신에 빈곤을 택한 성실한 일꾼들, 자아를 잊어버리고 영혼들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하기 위하여 열렬하게 활동해 온 자들, 하나님의 사업에서 여러 분야의 일을 발전시키기 위하여 너그럽게 주어 버리고는 전쟁터에서 쓰러져 지치고 병이 들고 생계의 수단도 없어진 자들이 빈곤과 고통 가운데 싸우도록, 또는 그들이 가난뱅이라고 느끼도록 버려져서는 안 된다. 질병과 허약이 엄습할 때, 우리의 교역자들은, “지금 내가 더 이상 일을 할 수 없게 되어 나의 아내와 어린 것들의 필요를 채워주지 못하면 그들이 어떻게 될 것인가?” 라는 걱정스러운 의문으로 짐을 지지 않게 되어야 한다. 그것이 바로 이 성실한 일꾼들의 필요와 그들에게 의존해 있는 자들의 필요에 응하기 위하여 준비가 마련되어야 하는 이유이다. 7T 290.2
국가를 위하여 싸운 노병들을 위하여 관대한 준비가 마련되어 있다. 이 사람들은 위험한 전투와 강행군과 폭풍에 노출된 일과 옥중에서의 그들의 고통 등을 말해 주는 상처와 평생 계속되는 허약을 지니고 있다. 그들의 충성과 자아 희생에 관한 이 모든 증거들은 그들이 구출하기 위해 애쓴 국가에 대한 하나의 정당한 권리, 곧 인정받고 존중받을 권리를 그들에게 부여해 준다. 그러나 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는 그리스도의 군사들을 위하여 어떤 조치를 했는가? 7T 2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