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휴업령에 도전하는 것은 다만 그 법을 강행하려는 비종교적 열성분자들의 핍박을 더 강하게 해줄 뿐이다. 어느 때에라도 그대를 범법자라고 부를 구실을 주지 말라. 만일 그들이 하나님도 인간도 두려워하지 않는 자들을 지배하도록 내버려 둔다면, 그들은 곧 신비감이 없어져 싫증을 느끼며 일요일 준수를 엄격히 강요하는 것은 모순되며 편리하지도 않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그대는 손에 성경을 들고 선교 활동을 계속하라. 그리하면 원수는 자기가 사업에 실패하였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어떤 사람은 그들의 눈에 거슬릴 일을 하지 않음으로 화평을 유지하는 지혜를 나타냄과 동시에 가장 중대한 사업을 행함으로써 짐승의 표도 받지 않는다.─9T, 232. ChS 163.4
우리가 일요일을 선교 활동에 바친다면 제칠일 안식일 예수재림 교인들에게 굴욕을 주기를 좋아하는 독단적인 열성분자들의 압제의 손에서 벗어나게 될 것이다. 우리가 일요일에 사람들을 방문하여 그들에게 성경을 소개하는 일로 바치는 것을 보게 될 때에, 그들은 일요일 휴업령을 제정함으로써 우리의 사업을 방해하려던 노력이 허사임을 알게 될 것이다.─9T, 232, 233. ChS 164.1
일요일은 주님을 위하여 큰일을 성취하도록 여러 가지 일들을 수행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일요일에 호외 집회나 가정 집회를 가질 수 있으며 집집 방문하는 일도 할 수 있다. 글을 쓰는 자들은 이날에 집필을 할 수 있다. 가능하면 언제든지 일요일에 종교적 집회를 가지며 이 집회가 아주 흥미 있는 집회가 되게 하라. 참다운 신앙 부흥 찬미를 부르며 구세주의 사랑의 능력과 확신을 가지고 설교하라. 절제와 참된 신앙의 경험에 대하여 설교하라.─9T, 233. ChS 164.2
우리 학교의 교사들은 일요일을 선교 활동에 바치도록 하라. 나는 그들이 그와 같이 함으로써 원수의 목적을 패배시킬 수 있으리라는 교훈을 받았다. 교사들은 학생들과 함께 나아가 진리를 모르는 자들을 위하여 집회를 개최하라. 그리하면 다른 어떤 방법으로 할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은 일을 성취시킬 것이다.─9T, 233. ChS 1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