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헤미야 선지자가 하나님의 도움을 간청했을 때에 그는 예루살렘성을 회복하는 그의 목적을 성취시키는 데 있어서 이제는 그가 염려나 책임이 없다고 생각하고 팔짱을 끼고 앉아 있었던 것이 아니다. 오히려 그는 경탄할만한 신중함과 조심성을 가지고 그 사업이 성공하는 데 필요한 모든 준비하는 일을 계속하였다. 동작 하나 하나마다 대단한 조심성이 있다.─SW, 1904.3.15. ChS 239.2
이 거룩한 선지자(느헤미야)의 모본은 모든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그들이 믿음으로 기도할 뿐만 아니라 부지런하고 신실하게 일하여야 하는 교훈이 되어야 한다. 신중성, 조심성, 인내성을 신앙과 동떨어진 것으로 생각하므로 얼마나 많은 어려움을 당하게 되며, 우리를 위한 하나님의 사업이 얼마나 자주 방해를 받게 되는가? 이것은 큰 잘못이다. 하나님의 유능한 일꾼이 되기 위해서 모든 능력을 계발시키고 활용하는 것은 우리의 의무이다. 깊은 고려와 신중한 계획은 느헤미야 당시와 마찬가지로 오늘날 거룩한 사업을 성공시키는 데 있어서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SW, 1904.3.15. ChS 23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