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같은 위험이 오늘날 하나님의 율법을 위탁받았다고 하는 자들 사이에 존재하고 있다. 그들은 그들이 하나님의 계명을 간직하고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권능 있는 심판에서 그들이 보존되리라고 생각하기가 대단히 쉽다. 그들은 죄악에 대해서 책망 듣기를 거절하며 하나님의 종들은 진영에서 죄를 내어 쫓는 일에 지나치게 열심이라고 비난한다. 죄를 미워하시는 하나님께서는 그의 율법을 지킨다고 하는 자들이 모든 죄악을 멀리할 것을 호소하고 계신다.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고 회개하는 것을 등한히 하면 고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이르렀던 것과 같은 중대한 죄의 결과를 초래하게 될 것이다. 하나님께서 심판을 연기하는 데도 한계가 있다.─4T, 166, 167. ChS 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