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 노력으로 사람들에게 접근해 갈 필요가 있다. 설교하는데 시간을 더욱 적게 쓰고, 개인적 봉사에 많은 시간을 썼을 것 같으면, 더욱 큰 결과가 나타났을 것이다.─치료봉사, 130. ChS 117.1
주께서는 당신의 은혜스러운 말씀이 각 사람의 심령에 깊이 박히기를 바라신다. 이 일은 대부분 개인적인 활동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이는 그것이 그리스도의 방법이기 때문이다.─실물교훈, 229(영문). ChS 117.2
영혼을 구원하는 일에 가장 성공한 사람들은 자기의 역량을 자부하지 않고 겸손과 믿음으로 자기 주위에 있는 사람들을 도우려고 힘쓴 남녀들이었다. 예수께서도 친히 이와 같이 하셨다. 그분은 가르치시고자 하신 사람들에게 가까이 나가셨다.─복음 교역자, 190. ChS 117.3
우리들은 그리스도와 같은 동정심을 가지고 사람들을 개인적으로 가까이 접촉해서 영생에 관한 중대한 문제에 그들의 관심을 일깨워 주도록 힘써야 한다. 그들의 마음이 밟혀 굳어진 한길처럼 단단하여 겉보기에는 그들에게 구주를 소개하는 일이 전혀 허사처럼 보일지 모른다. 그러나 이론으로 마음을 움직일 수 없고 변론으로 설복시킬 수 없는 것처럼 보일 때에도 개인적 봉사를 통해 나타나는 그리스도의 사랑이 돌 같은 그들의 마음을 부드럽게 만들어 진리의 씨가 뿌리를 내리게 할 수 있다.─실물교훈, 57 (영문). ChS 117.4
개인 활동으로 주위에 있는 사람들에게 접근하라. 그들과 친숙하라. 설교만으로서는 이루어져야 할 사업을 이루지 못할 것이다. 하나님의 천사들이 그대가 방문하는 집에서 그대와 함께 할 것이다. 다른 사람이 대신 이 일을 해 줄 수는 없다. 돈을 빌려주거나 기부하는 것으로써 이 일이 이루어지지 않으며 설교로도 안 될 것이다. 그러나 사람들을 방문하여 이야기하며 기도하고 동정하는 일로써 그들의 마음을 살 것이다. 이것은 그대가 할 수 있는 가장 고상한 선교 사업이다. 이 일을 하기 위해서는 확고한 백절불굴의 신앙과 꾸준한 인내력과 영혼에 대한 깊은 사랑이 있어야 할 것이다.─9T, 41. ChS 117.5
그리스도의 교회의 기초는 요한, 안드레, 시몬, 그리고 빌립과 나다나엘을 부름으로 시작되었다. 요한은 자기 제자 중 두 명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하였다. 그러고 나서 그 중 하나인 안드레가 그의 형제를 찾아 그를 불러 구주께로 인도하였다. 빌립은 부름을 받자 나다나엘을 찾으러 나갔다. 우리는 이러한 실례에서 우리의 인척과 친구와 이웃에게 직접적인 호소를 하는 개인적인 노력의 중요성을 배워야 한다. 일생 동안 그리스도를 안다고 고백하면서도 단 한 사람의 영혼도 구주께로 이끌기 위하여 개인적인 노력을 해 보지 않은 자들이 있다. 그들은 모든 일을 목사에게 맡겨 버린다. 목사는 자기의 부르심을 위해서는 자격을 잘 갖추고 있을지 모르지만, 하나님께서 교인들이 행하도록 맡기신 일을 할 수는 없다. ChS 118.1
애정 있는 그리스도인의 마음의 봉사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만일 이웃의 남녀 평신도들이 개인적인 노력을 하였더라면 구원받았을 많은 사람들이 멸망의 나락으로 떨어졌다. 많은 사람들이 개인적인 전도를 받기 위하여 기다리고 있다. 우리가 생활하는 바로 그 가정과 이웃과 도시에서 그리스도의 선교사로서 해야 할 사업이 있다. 우리가 만일 그리스도인이라면 이 사업은 우리의 기쁨이 될 것이다. 사람이 회개하면 즉시로 예수가 자기의 귀중한 친구가 되었다는 사실을 남에게 알려 주고 싶은 욕망이 마음 속에 생긴다. 구원하며 성화시키는 진리는 마음 속에 가두어 놓을 수 없다.─시대의 소망, 141(영문). ChS 118.2
다른 사람에게 빛을 전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의 하나는 개인적인 접촉이다. 가정과 이웃의 화롯가에서 또는 환자의 침상에서 조용히 성경을 읽어 주며 예수와 진리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것이다. 이와 같이 참으로 귀한 씨를 뿌리게 되면 그 씨는 자라서 열매를 맺게 될 것이다.─6T, 428, 429. ChS 118.3
소금은 첨가되는 물질과 섞여져야 한다. 그것은 또 보존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첨가물을 뚫고 들어가 그것을 절여야 한다. 이와 같이, 사람들이 구원하는 복음의 능력과 접촉하는 것은 개인적인 만남과 교제를 통하여 이루어진다. 그들은 집단이 아닌 개인으로 구원을 얻는다. 개인의 감화는 일종의 능력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유익을 주고 싶은 사람이 있으면 그들과 밀접한 관계를 가져야 한다.─산상보훈(영한 대역), 87. ChS 119.1
예수께서는 모든 영혼이 당신의 나라에 부르심을 입어야 할 자임을 아셨다. 그는 그들을 유익을 바라는 자로서 그들 가운데 행하심으로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셨다. 그는 그들의 큰 거리에서, 개인의 집에서, 배 위에서, 회당에서, 호숫가에서, 그리고 혼인 잔치에서 찾으셨다. 그는 그들을 그들의 일상 일터에서 만나셨으며 그들의 세상사에도 관심을 나타내셨다. 그는 교훈을 가정으로 가지고 들어가셔서 그 가정 안에 있는 가족들로 당신의 신령한 임재의 감화를 받게 하셨다.─시대의 소망, 151(영문). ChS 119.2
오직 그리스도의 방법을 사용함으로써만 사람들을 접촉할 때 참 성공을 거둘 것이다. 구주께서는 사람들의 유익을 소원하는 분으로서 그들과 섞이셨다. 그분께서는 그들에 대한 당신의 동정심을 보여 주시고, 그들의 필요를 따라 봉사하시고, 그들의 신임을 얻으셨다. 그 후에 그분께서는 “나를 따라오라”고 그들에게 명령하셨다.─치료봉사, 129, 130. ChS 119.3
그리스도께서는 회당에 계실 때나, 길을 가실 때나, 언덕에서 조금 떨어진 배에 타셨을 때나, 바리새인의 잔치와 세리가 준비한 식탁에 앉으셨을 때를 막론하고 어느 곳에 계시든지 사람들에게 더욱 고상한 생애에 관한 것을 이야기하셨다. 그분은 만물과 일상 생애의 사건을 진리의 말씀과 연결시켜서 말씀하셨다. 청중의 마음은 그분에게 이끌리었으니 이는 그가 병자를 고치시고, 슬퍼하는 자를 위로하시고, 아이들을 그의 팔에 안고 복을 빌어 주신 연고이다. 그분이 입을 열어 말씀하실 때에 청중들은 그분을 똑바로 바라보았고 어떤 사람에게는 그 말씀 하나하나가 생명으로 좇아 생명으로 이르는 향기가 되었다. ChS 119.4
우리도 또한 그렇게 해야 한다. 우리는 어디 있든지 다른 사람에게 구주에 대하여 이야기해 줄 기회를 엿보아야 한다. 우리가 선을 행하는 일에 있어서 그리스도의 모본을 따를 것 같으면 사람들이 그리스도를 환영했던 것처럼 우리를 환영할 것이다. 우리는 그들에게 “만 사람에 뛰어난”(아 5:10)자이고, “그 전체가 사랑스”(아 5:16)러운 자이신 그리스도에 대하여 이야기할 때에 조급하게 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에서 흘러나오는 지혜로써 말해야 한다. 이 일은 우리가 우리의 말의 재능을 사용할 수 있는 가장 고상한 사업이다. 그런 재능을 우리에게 주신 것은 우리가 그리스도를 사람들에게 죄 사하는 구주로 소개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실물교훈, 338, 339(영문). ChS 119.5
그가 있을 때에는 가정 안에 좀더 순결한 분위기가 나타났으며 그의 생애는 교제하는 자들 가운데서 누룩과 같은 작용을 하였다. 그는 무례하고 난폭하고 버릇없는 자들 곧, 부정한 세리, 무모한 탕아, 불의한 사마리아 사람, 이방 나라의 군인, 거친 농부, 잡된 무리들 가운데서 해 받음 없이 더럽힘을 받지 않고 행하셨다.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무거운 짐을 지도록 강요받은 사람들을 여기저기에서 보실 때마다 그는 그들에게 동정의 말씀을 해주셨다. 그는 그들의 짐을 나눠지시고 하나님의 사랑과 인애의 선하심에 대하여 그가 천연계에서 배우셨던 교훈을 그들에게 여러 번 말해 주었다. ChS 120.1
그는 바르게만 사용한다면 그들에게 영원한 보화를 가져다 줄 고귀한 재능들을 부여받은 사람들로 자신들을 보도록 사람들을 가르치셨다. 그는 생애 가운데서 허영이란 것은 일체 제거해 버리셨으며 매 순간이 영원한 결과를 초래하게 되므로 이 매 순간을 보배처럼 귀중히 여겨서 거룩한 목적을 위하여 사용해야 한다는 것을 자신의 모본으로 가르치셨다. 그는 어떤 사람도 무가치한 존재로 지나쳐 버리지 않으시고 각 영혼에게 구원의 치료제를 발라 주려고 하셨다. 그는 어떤 무리 가운데 계실지라도 때와 환경에 적절한 교훈을 주셨다. 그는 매우 난폭하고 희망이 없는 것같이 보이는 자들에게도 소망을 고취시켜 주시고 그들도 흠없고 유순하게 되어 그들을 하나님의 자녀들로 나타나게 만드는 그러한 성품을 가질 수 있다는 보증의 말씀을 해주셨다. 그는 흔히 사단의 지배 아래로 휩쓸려 들어가서 사단의 올무에서 벗어 나올 힘이 없는 사람들을 만나셨다. 예수께서는 이런 낙망하고 병들고 시험에 빠지고 타락한 자들에게 가장 부드러운 동정의 말씀, 곧 적절하고 이해할 수 있는 말씀을 해주셨다. 또한 그는 영혼의 원수와 백병전을 하는 사람들도 만나셨다. 그는 이런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천사들이 그들의 편에 서서 그들에게 승리를 줄 것이므로 그들이 승리할 수 있다고 보증하시면서 인내하라고 격려하셨다.─시대의 소망, 91(영문). ChS 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