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의 칠 대 손 에녹은 항상 주님의 오심을 예언하였다. 이 큰 사건이 이상중에 그에게 드러났다. 아벨은, 비록 죽었으나, 우리의 제사와 예물을 유일하게 완전케 할 수 있는 그리스도의 피에 대하여 항상 말한다. 성경은 이 마지막 세대를 위하여 그 보물을 모아서 함께 묶어 놓았다. 구약 역사의 모든 큰 사건과 엄숙한 계약들이 이 마지막 시대의 교회 안에서 반복되어 왔으며 반복되고 있다. 모세는 동료 인간들이 구원을 받을 수 있도록 자신을 생명책에서 지워 주기를 원함으로써 자기 부정을 가리키면서 아직도 말하고 있다. 다윗은 세상의 끝 날까지 영혼의 구원을 위하여 교회를 위한 중재를 하고 있다. 선지자들은 그리스도의 고난과 이어질 영광에 대하여 증거하고 있다. 이렇게 모여진 모든 진리들이 그 가르침에 의하여 우리가 유익을 얻도록 능력 있게 우리에게 제시되었다. 우리는 그 모든 것의 감화 아래 있다. 이 모든 부요한 조상 대대로의 빛을 받은 사람들로서 우리는 어떤 사람이 되어야 마땅한가? 과거의 모든 감화를 새롭고 증가된 현재의 빛과 함께 응집시킬 때 거기에서 생겨난 능력이 빛을 따르고자 하는 자들에게 주어질 것이다. 능력과 강렬하게 증가된 진지함을 일깨우며 세상을 채우고 의의 태양의 빛을 세상 끝까지 보낼 수 있는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여 그들의 믿음은 증가되어 당장에 활용될 것이다. 3SM 339.1
만약 그분의 백성들이 그분의 무한한 가치의 선물을 붙잡고 그들의 모든 관심을 그분께 집중시키기만 한다면 하나님께서는 이 마지막 시대에 그 증가하는 불경건에 비례하여 세상을 풍요롭게 하신다. 마음에 품은 우상이 없어야 하며 무슨 일이 이르러 올지 두려워할 필요도 없다. 오직 우리의 충실하신 창조주이신 하나님께 우리의 영혼을 지켜 주시도록 맡겨야 한다. 그분은 그분께 맡겨진 것을 지키실 것이다. — 서신 74a, 1897. 3SM 33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