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3년 편집자에게 보내는 기별)
나는 그대가 옳은 것을 옹호하기 위하여 무엇인가를 그 지 (紙) 에 싣는 것을 보기를 기다려 왔다. 그대에게는 그 동안 많은 시간이 있었다. … 3SM 350.1
왜 그대는 나의 남편의 이름과 명망에 대하여 공정하게 하지 않으며, 왜 완전히 침묵을 지키고 용으로 으르렁거리게 버려두는가? 3SM 350.2
내 자신을 위하여 나는 신경을 쓰지 않는다. 나의 평화는 방해를 받지 않는다. 그러나 나는 하나님께서 시온의 성벽에 두신 파수꾼, 분명한 소리를 내야 할 자에 대하여는 관심을 기울인다. 그대는 그대 자신을 위하여, 그리스도를 위하여, 진리를 위하여 분명 무엇인가를 해야만 한다. 왜 그대는 진리가 드러나게 하지 않는가? 왜 그대는 죽은 자처럼 침묵을 지키고 있는가? 이것이 그대가 진리를 옹호하는 방법인가…? 3SM 350.3
반대자들의 논제인 화잇 부인 — 진리는 승리할 것이다. 나는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까지 내게 대한 공격이 있을 것을 예상한다. 우리 믿음에 대한 반대자들마다 화잇 부인을 그들의 논제로 삼을 것이다. 그들은 진리를 반대하기 시작하며 나를 공격한다. 내가 무엇을 했는가? 만약 악하다면 그들로 하여금 그 악에 대하여 증거하게 하라…. 3SM 350.4
자, 롱과 그린의 책들*이 나왔는데 이것들은 가장 약하고 하찮은 출판물들이다. 나는 그대와 다른 이들이 시온 성벽의 파수꾼으로서 백성을 경고해야 할 책임성 있는 위치에 서 있음으로 이것들에 대하여 말하기를 기다렸다…. 3SM 350.5
왜 나를 대항하여 이 모든 열성을 내는가? — 사건들은 신속하게 움직인다. 이상하고 놀라운 사태의 진전이 신속하게 연속적으로 이루어졌다. 우리는 끝에 가까워져 가고 있다. 왜 이런 열성이 나를 대항하여 일어나는가 하고 나는 의아해 한다. 나는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일에 종사해 왔다. 나는 아무에게도 상해를 입히지 않았다. 나는 잘못하는 자들에게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말씀을 했다. 물론 나는 그들을 강제로 듣게 할 수는 없었다. 그리스도의 봉사로 유익을 얻은 자들이 그분에 대하여 분노한 것과 마찬가지로 원수들이 내게 그렇게 한다. 3SM 351.1
나는 나의 의무를 다했을 뿐이다. 나는 말하도록 강요를 받았기 때문에 말했다. 그들은 내가 아니라 나를 보내신 그분을 거절한 것이다. 그분은 내게 나의 일을 주셨다…. 3SM 351.2
나는 감시를 받는다. 내가 쓰는 모든 말이 비평을 당하며, 내가 하는 모든 행동이 논평된다…. 3SM 351.3
나는 내 사업과 그 결과를 우리가 크고 흰 보좌 주위에 모일 때까지 남길 것이다. 그대들은 이 감시, 이 의심, 이 추측, 이 가정 속에서 그리스도의 영을 보는가? 나의 말을 가정하고 추측하고 잘못 해석할 무슨 권리를 그들이 가지고 있는가? 그들이 행하는 것처럼 나를 오해할 어떤 권리를 그들이 가지고 있는가? 3SM 351.4
이러한 음식 자체를 좋아하는 그런 부류의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썩은 고기를 먹는 자들로서 나의 저술과 증언들이 어떤 좋은 일을 했는가를 정직하게 보지 않고, 형제들의 참소자인 사단처럼 그들이 발견할 수 있는 악, 그들이 할 수 있는 해악, 그들이 왜곡할 수 있는 단어를 보고 한 거짓 선지자를 만들기 위하여 그 위에 그들의 악한 구조물을 세운다…. 3SM 351.5
나는 지난 40년 동안 나타난 것보다 더 명백하게 이 악마적인 정신이 일어나는 것을 본다. — 서신 3, 1883. 3SM 351.6
누룩처럼 퍼짐 — 만약 사단이 주님의 백성이라고 공언하는 자들 가운데 비평 정신을 충동할 수 있다면 그것은 마치 누룩처럼 이 사람으로부터 저 사람으로 퍼질 것이다. 비평의 정신을 용납하지 말라. 그것은 사단의 과학이기 때문이다. 그것을 받아들이면 시기, 질투, 피차간의 악한 추측이 따를 것이다. 3SM 351.7
우리의 구원의 대장으로부터 내가 들은 명령은 함께 모이라는 것이다. 함께 모이라. 일치가 있는 곳에는 힘이 있다. 주님 편에 있는 사람은 모두 함께 모일 것이다. 완전한 일치와 사랑이 진리를 믿는 자들 가운데 존재할 필요가 있다. 불화로 유도하는 것은 무엇이나 악마에게 속한 것이다. 주님은 그분의 백성들이 가지가 포도나무 줄기와 하나인 것처럼 그분과 하나가 되도록 계획하셨다. 그들은 서로 하나가 될 것이다. — 서신 6, 1899. 3SM 352.1
긴 목록의 거짓 진술이 예상됨 — 나는 이제 세상에 긴 목록의 거짓 진술이 제시될 것과, 사단이 개인들의 마음에 창시한, 계속되는 거짓말과 잘못된 진술들이 어떤 이들에 의하여 진리로 받아들여질 것을 예상한다. 그러나 나는 나의 경우를 하나님의 손에 맡긴다. 그리고 나의 삶의 행위를 아는 자들은 그 발해진 거짓말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다. — 서신 22, 1906. 3SM 3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