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난 사람들은 누구든지 “그대는 ‘나는 거룩하다, 나는 성화되었다’ 라고 말하고 싶은 마음이 조금도 없을 것이다” 라고 말하고 싶다. 3SM 354.3
나의 첫 번째 영광스러운 이상을 본 후에 나는 가장 밝은 빛도 식별할 수 없었다. 내 시력은 잃어버려진 것으로 생각되었으나 이 세상의 사물에 익숙해지자 다시 볼 수 있었다. 이것이 내가 그대에게 “나는 거룩하다, 나는 성화되었다” 라고 말하면서 자랑하지 말라고 말하는 이유이다. 이는 그대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한다는 확실한 증거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으로 하여금 그분의 뜻대로 그분의 책에 그것을 기록하시게 할 것이요, 그대는 결코 그것을 말하지 말 것이다. 3SM 354.4
나는 결코 감히 “나는 거룩하다, 나는 성화되었다” 고 말하지 않았다. 그러나 내가 하나님의 뜻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무엇이나 나의 온 마음을 다하여 행하고자 노력했으며 내 영혼에 하나님의 달콤한 평화를 가진다. 나는 미쁘신 조물주이신 하나님께 내 영혼을 지키시도록 맡길 수 있으며 그분에게 맡겨진 것은 그분께서 지키실 것을 안다. 나의 주님의 뜻을 행하는 것이 나의 양식이다. — 원고 6a, 1886. 3SM 3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