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석은 자는 그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도다.” 지상의 최고 지성인들도 하나님을 이해하지 못한다. 만약 그분이 당신 자신을 조금이라도 인간에게 나타내신다면, 신비 가운데 당신 자신을 감싸서 나타내실 것이다. 그분의 길은 찾아 낼 수 없다. 인간이 영원히 찾고 배운다 해도 그 뒤에 무한함이 있을 것이다. 그들이 하나님의 목적, 지혜, 사랑, 그리고 품성을 완전히 이해할 수 있다면 그들은 그분을 무한한 분으로 믿지 않을 것이며 그들의 영혼의 복리를 그분에게 맡기지 않을 것이다. 만약 그들이 그분을 측량할 수 있다면 그분은 더이상 초월자로 서실 수 없을 것이다. 3SM 306.1
과학에서 자신들이 놀라운 발견을 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식자들의 의견을 마치 오류가 없는 것처럼 인용하며 과학의 영역을 마치 변경될 수 없는 진리인 양 가르친다. 세상의 피곤한 여행객의 발에 등불로 주어진 하나님의 말씀은 이 표준에 의하여 판단되고 부족하다고 선언된다. 3SM 306.2
이 사람들이 탐닉한 과학적 연구는 그들에게 올무임이 판명되었다. 그것은 그들의 마음을 어둡게 하였으며 그들을 회의주의로 표류해 들어가게 하였다. 그들은 능력을 인식했으나 모든 지혜의 근원을 찾는 대신에 그들이 얻을 수 있는 수박 겉핥기식의 지식 가운데 의기양양하였다. 그들은 위대하고 강한 하나님의 지혜를 대항하여 그들의 인간적 지혜를 높였으며 감히 그분과 논쟁하였다. 영감의 말씀은 이 사람들이 “어리석다” 고 선언한다. 3SM 3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