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각 사람이 진지하게 반성해 보아야 할 때가 있다면 개인의 헌신의 삶이 절실히 요구되는 바로 지금이다. 각자는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져 보아야 한다. “나는 무엇하는 사람인가? 이 시대에 나의 사명과 직분은 무엇인가? 나는 사단과 그리스도 중에서 어느 편에서 일하고 있는가?” 모든 영혼은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낮추도록 하라. 우리가 대속죄일에 살고 있음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지금 이 시간에도 많은 사람들이 지금 하나님 앞에 검사를 받고 있다. 한동안 그들은 무덤에 잠들 것이기 때문이다. 그날에는 신앙에 대한 그대의 공언이 아닌, 그대의 애정의 상태가 그대의 보장이 된다. 마음의 성전은 그 더러움에서 정결해져 있는가? 나의 죄악들이 도말되도록 나의 죄들은 고백되었고, 나는 하나님 앞에서 그것들에 대해 회개하고 있는가? 나는 자신을 너무 낮게 평가하고 있는가? 나는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고상함을 인하여 모든 것을 기꺼이 희생하고자 하는가? 매 순간 나 자신은 내 것이 아니며 그리스도의 소유라는 것과 그러므로 나의 봉사는 내 주인이신 하나님께 속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 ― Ms 87, 1886. LDE 72.2
우리는 자신들에게 이렇게 물어보아야 한다. “나는 무엇을 위해 일하며 살고 있는가? 그리고 그 모든 것의 결과는 어떻게 될 것인가?” ― ST, 1892.11.21. LDE 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