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 목사여, 그대가 많은 경고들과 견책들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정죄하신 길을 계속 좇을 때 그대의 경험이 어떤 성격의 것이 될 수 있을까? 라고 나는 묻고자 한다. 그대는 자신에 대해서 좋게 생각할 수 있는가? 가시 면류관을 쓰시고 우리의 죄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힘을 당하신 예수에 대하여 생각해 보라. 그러면 그것이 그대의 마음을 낮추어 줄 것이다. 그렇다. 그렇다, 그것을 깨뜨릴 것이다. 그리스도의 온유하심, 그분의 사랑스러우심을 바라보고, 그러고 나서 수치와 굴욕 가운데서, 티끌 가운데서 머리를 숙이라. TSB 187.3
우리의 지도급 인사들 중 하나가 그대가 지금 빠져 있는 그런 상황에 처해 있는 것이 발견될 경우, 그대가 어떻게 할 것인지 생각 좀 해보지 않겠는가? 그 사람이 그대가 나타낸 것보다 죄에 대한 더 깊은 증거를 나타내지도 않았는데, 그를 하나님 앞에서 순결하고 거룩한 목적을 가진 사람으로서 그에게 신임장을 주어야 한다고 권고할 수 있을까? 그대는 동료 일꾼들을 매우 불쾌하고 결코 부럽지 않은 처지에 빠지게 하고 있다는 것을 보지 못하고 있는가? 그들이 하나님의 일과 사업에 있어서 그대의 품성과 그대의 영향에 대한 책임을 미래에 감히 지려고 할까? TSB 18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