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 목사여, 나는 그대를 위하여 크게 비통해 하는 바이다. 나는 그대가 하나님의 왕국에 결코 들어가지 못할 것 같아 염려하고 있다. 그렇다. 크게 염려하고 있다. 나는 예수 그리스도의 위임받은 종의 위치에 서 있으면서도, 거룩한 천사들이 그대에게 가까이 올 수 없을 만큼 더러움으로 얼룩져 있는 그대의 경우를 고찰하면서 마음에 큰 고통을 느낀다. 그대의 생각이 불결한 갈망과 상상들에 의하여 부패하였다는 것은 새삼스러운 일은 아니다. 그대는 불법적인 갈망들과 색욕적인 생각들을 물리쳐 버리지 않았다. 그대가 힐즈버그에서 나를 만나, 그대가 승리를 얻었다고 말했을 때, 그대는 내게 거짓말을 한 것이다. 왜냐하면 그대는 이것이 진실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TSB 2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