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께서는 지난 첫째 날(1854년 2월 5일, 일요일) 우리에게 심적인 고통을 주셨다. 그리고 우리가 열렬히 기도하고 있는 동안 나는 이상으로 끌려 들어가 하나님의 공언된 이스라엘의 몇몇 사람들의 상태를 보았다. 나는 오스웨고에서 열린 우리의 집회에 참석한 많은 사람들의 상태를 보았다. 나는 그들이, 특히 코프데노이에 있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사업을 훼방하고 있다는 것을 보았다. 나는 하나님의 불쾌하심이 그들에게, 또한 루즈벨트 가정 내의 몇몇 사람들에게도 머물러 있는 것을 보았다. TSB 247.3
천사는 “도끼가 나무 뿌리에 놓였다”고 말했다. 마음의 사악한 정욕들에 탐닉해 온 사람들은 출교를 당해왔다. 만일 하나님이 루즈벨트 형제를 양떼의 감독자로 삼으셨더라면, 그는 백성들 가운데서 그 악과 타락을 보았을 것이다. 도끼가 나무 뿌리에 놓여지지 않았다. 하나님께서는 바뀌거나 변하지도 않으셨다. 그분은 질투하는 하나님이시며, 고대 이스라엘 가운데서 그렇게 하셨듯이 지금도 정상을 참작하여 죄를 보지 않으실 것이다. 죄는 죄다. 죄들은 그 죄됨 그대로 제시되지 않았으며, 하나님께서 특별하게 보고 계시지 않은 것처럼 나타나도록 만들어졌다. TSB 24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