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 형제여, 그대는 아내의 포악함에 치를 떨어 왔다. 그러나 그대가 좇을 길은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을 항상 그대 앞에 두는 가운데 걸어가야 할 진리, 의 그리고 지혜의 곧은 길이다. 사단은 이미 그의 성공을 인해 기뻐 날뛰고 있다. TSB 78.2
D 자매여, 나는 그대의 생명과 매우 밀접하게 결합된 또다른 생명이 없다면, 하나님께서 그분의 종이 되도록 선택하신 한 사람의 생명이 없다면 지금처럼 이 문제를 제시하지 않을 것이다. 이 결혼은 맺어져서는 안될 것이었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이다. 그대의 남편에게 있어서 극복의 일은 이제 그가 그대를 만나지 않았을 때보다 열 배나 더 가혹하다. 그의 유용성이 파멸되고 그의 생애가 그대의 처신 때문에 실패작이 될지에 관한 이 문제를 심각하게 생각해 보지 않겠는가?…그대의 남편은 정체성을 그대 속에 합병시켜서는 안 된다. 남편을 아내와 묶는 결혼 서약은 깨어지지 않은 채로 존속해야 하지만, 그는 전심으로, 나뉘지 않는 애정으로 그분을 사랑하겠다고 주님께 서약했다.-서신 34, 1890. TSB 7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