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 자매는 지배하든지 파멸되든지 하기로 단단히 결심하였다. 그녀가 사단의 손에 자신을 너무도 철저하게 굴복시켰기 때문에 남편은 그녀의 동기를 두려워하지만, 만일 그가 아내의 책략에 굴복하여 사단의 지배를 받기로 허락한다면 그는 인생에서 가장 위험한 실수를 하게 될 것임을 하나님께서 내게 보여주셨다. 내가 그대에게 분명히 말하노니, 그녀는 마귀의 지배를 받고 있으며, 이 악령들이 자기 마음대로 하게 되면 D 형제여 그대의 자유, 그대의 남자다움은 사라진다. 그대는 그녀의 변덕에 노예가 된다. ... 그녀는 예수께서 귀신들을 내어쫓으실 때 자신의 몸을 찢고 상하게 한 그 사람만큼이나 귀신에게 사로잡혀 있다. …D 형제는 사단이 격노하도록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그의 아내가 원한다고 하여 종교적 특권들을 자신에게서 잘라 버리도록 허락해서는 안 된다. TSB 77.3
그녀가 도망한다면, 가도록 내버려 두라. 그녀가 자살한다고 위협할지라도 그 사악한 요구에 굴복하지 말라. 그녀가 위협한 대로 실행한다 할지라도 그녀가 자신의 영혼뿐 아니라 남편의 영혼도 살해하고 그리하여 많은 다른 사람들을 파멸시키는 수단이 되도록 허락하는 것보다는 그녀가 죽어서 조용해진 모습을 바라보는 것이 훨씬 더 낫다. TSB 7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