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 안에서 오래 살아온 많은 사람들의 심령 속에 격하고 비판적인 정신이 들어왔다. 그들은 날카롭고 비평적이며 트집 잡기를 일삼는다. 그들은 재판장의 자리에 올라가서, 자신의 의견에 맞지 않는 이들에게 선고를 내린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그 자리에서 내려와서 죄를 자복하면서 통회로 그분 앞에 부복하기를 청하신다. “(내가) 너를 책망할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진 것을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치 아니하면 내가 네게 임하여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계 2:4, 5)고 그분은 말씀하신다. 그들은 첫째가는 지위를 원하며, 그 말과 행위로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섭섭하게 한다. 3TT 275.4
이런 정신에 대해서, 그리고 똑같이 위험한 감상주의적인 거짓 종교에 대해서 나는 경고한다. 형제 자매들이여, 조심하라. 그대들의 지도자가 누구인가? 그리스도이신가, 아니면 하늘에서 떨어진 그 천사인가? 그대 자신을 성찰하고 그대가 믿음 안에 든든히 서 있는지의 여부를 확인하라. 3TT 27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