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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장 인류를 위한 하나님의 사랑

    천연계와 성경은 둘 다 하나님의 사랑을 우리에게 보여준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는 우리에게 생명과 지혜와 기쁨을 주신다. 천연계의 기묘하고 아름다운 사물들을 바라보라. 그것들이 우리의 필요와 모든 생물들의 행복을 채워 주는 여러 가지 방법들을 생각해 보라.생빛 9.1

    햇빛과 비는 창조주의 사랑을 우리에게 말해 준다. 산과 바다와 들은 그분에 관하여 이야기해 준다. 그분은 온갖 생물들의 매일의 필요를 공급해 주신다. 아름다운 시편에서 다윗은 하나님에 대하여 기록하였다. 생빛 9.2

    “중생의 눈이 주를 앙망하오니 주는 때를 따라 저희에게 식물을 주시며 손을 펴사 모든 생물의 소원을 만족케 하시나이다” (시편 145: 15, 16). 생빛 9.3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를 더할 나위 없이 거룩하고 행복스럽게 창조하셨다. 지구는 창조주의 손으로 창조될 당시에 아름다웠다. 망쳐졌거나 죽어가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그러나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의 율법-그분의 사랑의 율법에 불순종하였다. 불순종은 죽음과 슬픔을 초래하였다. 죄가 고통을 자아내고 있을지라도 하나님은 당신의 사랑을 여전히 나타내셨다.생빛 9.4

    성경은 아담과 하와가 저지른 일 때문에 하나님께서 땅을 저주하셨다고 말한다(창세기 3: 17). 그분은 가시덤불과 잡초들이 자라도록 허용하셨다. 그분께서 시련과 고통을 허용하셨으므로 사람의 생애가 수고와 걱정으로 채워지게 되었다. 그 고통들은 그들의 유익을 위한 것이었다. 그것들은 사람들을 죄가 빚어낸 수치과 파멸에서 건져내어 구원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생빛 12.1

    이 죄 많은 세상은 슬픔과 고통만으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천연계 그 자체가 우리에게 희망과 위안의 기별을 전해 준다. 꽃들이 잡초 속에서 피어나고 장미가 가시나무를 덮는다. 생빛 12.2

    “하나님은 사랑이시다”는 말이 피어나는 꽃봉오리마다 돋아나는 풀잎마다 기록되어 있다. 예쁜 새들이 행복하게 부르는 노랫소리는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라고 말해 준다. 아름다운 꽃들은 향기를 풍기고 하나님의 따뜻한 보살핌을 말해 준다. 숲속의 키 큰 푸른 나무들은 하나님께서 당신의 자녀들을 행복하게 해 주기를 원하신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깨닫게 해 준다. 생빛 12.3

    성경은 우리들에게 하나님의 품성을 보여 준다. 하나님께서 친히 당신의 영원한 사랑과 자비를 우리에게 말씀하였다. 모세가 “주의 영광을 내게 보이소서” 하고 기도하자 여호와께서는 “내가 나의 모든 선한 형상을 네 앞으로 지나게 하”리라고 대답하셨다(출애굽기 33: 18, 19). 하나님의 선하심은 그분의 영광이다. 생빛 12.4

    여호와께서 모세의 앞을 지나가셨다. 인자를 천대까지 베풀며 악과 과실과 죄를 용서”하신다고 말씀하셨다(출애굽기 34: 6, 7). 하나님은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며 당신의 변치 않는 사랑을 우리들에게 보여 주신다(요나 4:2, 미가 7:18). 생빛 12.5

    하나님께서는 하늘과 땅에 있는 많은 사물을 통하여 우리의 마음을 당신께 붙들어 매신다. 그분은 천연계를 통하여 말씀하신다. 그분은 인간의 마음으로 느낄 수 있는 가장 깊고 따뜻한 사랑으로 우리에게 당신 자신을 나타내신다. 그러나 이 모든 것들도 그분의 사랑을 완전하게 나타내지는 못한다. 생빛 12.6

    비록 하나님께서 이 모든 것들을 주셨을지라도 선의 원수 사단은 우리의 마음을 어둡게 만든다. 사단은 우리가 하나님을 공포감으로 대하고 그분을 가혹하고 용서를 모르는 분으로 생각하기를 원한다. 사단은 사람이 하나님을 동정심이 없는 냉혹한 재판관처럼 생각하게 하고자 노력한다. 사단은 창조주께서 사람들에게 벌을 주기 위하여 언제나 그들의 실수를 지켜보고 있다고 말한다. 예수님께서 오셔서 사람들과 함께 사심으로 이것이 사실이 아님을 보여 주셨다. 예수님께서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무한하신 사랑을 보기를 원하셨다. 생빛 12.7

    하나님의 아들께서 하늘에서 오신 것은 세상에 하나님 아버지를 나타내기 위함이었다.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셨느니라”(요한복음 1:18). “아버지 외에는 아들을 아는 자가 없고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를 아는 자가 없느니라” (마태복음 11: 27). 생빛 12.8

    예수님의 제자 중 한 사람이 “아버지를 우리에게 보여 주옵소서”하고 말했다.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이라 하느냐”고 말씀하셨다(요한복음 14:8, 9). 생빛 12.9

    예수님께서는 지상에서 이루어질 당신의 사업에 대해 말씀하셨다. 그분께서는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라 말씀하셨다(누가복음 4:18). 이것이 그분의 사업이었다. 생빛 12.10

    그분은 두루 다니시며 선을 행하시고 사단으로 말미암아 병든 모든 자들을 고쳐 주셨다. 고통의 부르짖음이 전혀 들리지 않는 마을도 있었다. 예수님께서 그 가운데로 지나시며 모든 병자들을 고쳐 주셨기 때문이다. 생빛 12.11

    예수님의 사업은 그분이 하늘에서 오셨다는 것을 보여 주었다. 사랑, 자비, 동정이 예수님의 생애의 온갖 행동에 나타났다. 그분의 마음은 인류를 위한 따뜻한 사랑으로 젖어 있었다. 생빛 12.12

    하나님의 아들께서는 인류를 도와주시기 위해 사람이 되셨던 것이다. 아무리 가련하고 비천한 자라도 그분께 나아가기를 두려워하지 않았다. 비록 작은 아이들이라도 그분께 가까이 가기를 원했다. 아이들은 그분의 무릎 위에 올라 앉아 인정 많고 애정 어린 그 얼굴을 쳐다보기를 좋아했다. 생빛 12.13

    예수님은 진리의 말씀을 하나라도 숨기지 않으시고 항상 사랑으로 말씀하셨다. 그분은 온화하고 친절하고 인정 깊으신 분이었다. 그분은 결코 무례하지 않으시고 함부로 가혹하게 말씀하지 않으셨다. 그분은 어떤 삶에게도 마음을 상하게 하지 않으셨다. 그분은 사람들의 약점을 비난하지 않으셨다. 그분은 진리를 말씀하시되 항상 사랑으로 하셨다. 생빛 12.14

    그분은 거짓과 불신과 죄를 꾸짖으셨다. 그러나 그분의 음성에는 슬픔이 스며 있었다. 예수님은 사랑하는 성 예루살렘을 바라보며 눈물을 흘리셨다. 그 성은 예수님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 되심에도 불구하고 그분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었다. 사람들은 그들의 구주를 배반하였지마는 그분은 그들을 따뜻한 동정심으로 대하셨다.생빛 12.15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기쁘시게 하고자 생애하지 않으시고 다른 사람들에게 사려 깊은 주의를 기울이셨다. 모든 사람이 그분의 눈에는 귀중하였다. 그분은 하나님의 가족의 각 사람을 따뜻한 애정을 가지고 보셨다. 그분은 그들 모두를 구원받아야 할 죄 많은 사람들로 보셨다. 생빛 13.1

    예수님께서 사신 생애는 우리에게 당신의 품성을 나타내준다. 그분의 생애는 또한 하나님의 품성을 우리에게 보여준다. 하늘의 사랑의 강물은 하나님의 마음에서 그분의 아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흘러내린다. 자애로우시고 긍휼하신 구주 예수님은 “육신으로 나타나신” 하나님이셨다(딤전 3:16). 생빛 13.2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생애하시고 고난당하시고 돌아가셨다. 그분은 우리에게 영원한 기쁨을 주시기 위하여 “간고를 많이 겪은 자”가 되셨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사랑하는 아들을 하늘의 영광에서 떠나 죄로 손상된 이 땅에 오게 하셨다. 하나님은 죽음의 그늘로 어두워진 이 땅에 예수님을 보내셨다. 생빛 13.3

    하나님께서는 귀중한 아들을 당신의 곁에서 그리고 천사들의 경배에서 떠나게 하셨다. 그분은 예수님으로 하여금 고통과 수치와 증오와 죽음을 당하게 하셨다. 그러나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이사야 53:5). 생빛 13.4

    보라! 광야의 예수, 겟세마네 동산의 예수, 십자가 상의 예수를! 거기서 완전하신 하나님의 아들이 우리의 죄를 몸소 지셨다. 하나님과 일체이신 그는 죄가 빚어놓은,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무서운 분리를 느끼셨다. 그와 같은 분리는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마태복음 27:46)하는 고통의 부르짖음이 그분의 입술에서 나오지 않을 수 없게 하였다. 그분은 하나님으로부터 죄인을 분리시키는 무서운 죄의 흉악성을 느끼셨다. 죄의 무게가 그분의 심장을 찢어 놓았다.생빛 13.5

    하나님의 아들이 당신의 생명을 주셨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게 된 것은 아니다. 그분께서 돌아가신 것은 하나님께서 즐겨 구원하실 마음을 가지시도록 하시기 위해서가 아니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다(요한복은 3:16). 생빛 14.1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돌아가셨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는 것이 아니다. 그분은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당신의 아들을 주셔서 돌아가게 하셨다.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께서는 이 죄 많은 세상에 당신의 무한한 사랑을 부어 주셨다.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시사 세상을 자기와 화목하게 하”셨다(고린도후서 5:19).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아들과 함께 고통을 당하셨다.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겟세마네의 고통과 십자가의 죽음으로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기 위한 값을 치르셨다. 생빛 14.2

    예수님께서는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시는 것은 내가 다시 목숨을 얻기 위하여 목숨을 버림이라”(요한복음 10:17)고 말씀하셨다. 그 말은 이런 뜻이다. “나의 아버지께서 너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너를 구속하기 위하여 생명을 버린 나를 더욱 사랑하신다. 내가 너의 죄를 대신하여 너 대신 죽었다. 내가 이 일을 했기 때문에 나는 아버지와 전보다 더욱 가까워졌다. 이제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믿는 죄인들을 구원하시므로 공의롭고 의로우시다.” 생빛 14.3

    오로지 하나님의 아들만이 우리를 구속하고 죄에서 구원하실 수 있다. 오직 아버지와 일체이신 그분만이 하나님께 대하여 우리에게 말씀해 주실 수 있다. 오직 그분만이 하나님의 사랑의 높이와 깊이가 어떠한지 아셨다. 오직 우리를 위한 그리스도의 위대한 희생만이 죄인을 위한 아버지의 사랑을 알려 줄 수 있었다. 생빛 14.4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다(요 3:16).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주신 것은 사람들과 함께 생애하게 하시고, 그들의 죄를 담당하게 하시고 그들을 위해 돌아가게 하시기 위함이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아들을 이 세상에 주셨다. 그리스도께서는 우리가 어떻게 느끼고 있으며 무엇이 필요한지 아신다. 그분은 하나님과 일체이셨다. 그러나 그분은 우리 중 한 사람이 되셨다. 그분께서는 항상 우리와 함께 하실 것이다.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형제라 부르시기를 부끄러워 아니하”신다(히브리서 2:11).생빛 15.1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희생제물이시다. 그분은 우리를 위해 말씀하신다. 그분은 우리의 형제이며, 인성을 쓰고 당신의 아버지의 보좌 앞에 서 계신다. 그분은 영원히 우리 중 하나가 되실 것이다. 그분은 인자이시다. 생빛 15.2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죄의 파멸에서 건져내시기 위하여 이 모든 일을 하셨다. 예수님은 우리들이 하나님의 사랑의 빛을 반사하고 거룩한 생애의 기쁨을 함께 나누기를 바라신다. 생빛 15.3

    하늘에 계신 아버지는 우리를 구속하기 위하여 당신의 아들을 주셨다. 그분은 엄청난 대가를 지불하시고 크신 희생제물이 되셨다. 그런 큰 희생의 대가는 우리가 그리스도를 통하여 어떤 인물이 될 수 있는가를 깨닫게 해 줄 것이다. 생빛 15.4

    사도 요한은 하나님의 사랑의 높이와 깊이와 넓이를 깨달았다. 그는 그것에 관하여 이야기하고자 했다. 그러나 그는 그것을 묘사하기에 적합한 말을 찾을 수 없었다. 그는 “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주사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얻게 하셨는고”하고 말했다(요하일서 3:1). 이 말은 우리에게 얼마나 귀중한가! 생빛 15.5

    죄를 지음으로써 우리는 사단의 백성이 되었다. 그리스도와 또 우리를 위한 그분의 죽음을 믿는 믿음을 통하여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 그리스도께서는 죄인들을 돕기 위하여 사람이 되셨다. 우리는 그분께 속할 때 “하나님의 아들” 이라는 이름에 합당한 자가 된다.생빛 15.6

    그분의 사랑과 같은 사랑은 없다. 하늘 왕의 자녀! 귀중한 약속!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 세상을 위한 그분의 위대한 사랑에 관하여 생각하는 일은 얼마나 놀라운 일인가! 생빛 16.1

    하나님의 사랑을 생각하면 우리는 매우 겸손해 진다. 예수님의 죽음으로 보여 준 바와 같은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생각은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께로 가까이 이끌 것임에 틀림없다. 우리가 하나님의 성품을 연구할 때 우리는 하나님의 자비와 온유와 용서를 알게 된다. 우리는 또한 그분의 공의를 알게 된다. 우리는 그분의 무한한 사랑과 따뜻한 동정심에 대한 많은 증거들을 본다. 그것들은 불효한 자녀에 대한 어머니의 자애보다 훨씬 더 큰 것들이다. 생빛 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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